RE: 바울신학 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죽음'

진성조 | 2011.04.18 10:47 | 조회 6400

1. 바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 이다. 바울의 계속되는 주장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본질적인 중심성 에 관한 것이다.....

또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 들에게,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것이 없으니" (갈 6:14) 라고 했다. 바울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주중심에 있었다는......

2.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 안에서 어쩐 진리를 발견했는지를 살펴보아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人生) 들을 대표하여 (on behalf of) 죽으셨다고 확신한 것이 분명하다.....

바울은 테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살전 5:10).....

그 죽으심은 우리가 스스로 도무지 이룰수 없는 힘을 우리를 위하여 성취하신 것.....

3. 그리스도의 죽으심(=십자가 에서의 희생.대속)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화목을 이룬것 이며, 또 잃었던 친밀하고 사랑스런 관계를 회복한 것이다.....

바울은 거듭해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죄와(=인간의 원죄) 연관시킨다.....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말한다 (롬 5;8)

그(예수)의 공생애와 특히 그의 죽으심이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잃었던 관게를 회복시키는데 효력이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바울은 에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희생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는 사실이다....갈라디아 2;20 에서 "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예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 [바울신학 개론]- 9장. 그리스도의 죽으심 중에서 -윌리엄 버클레이 저/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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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에서, <스스로 이룰수 없는 힘> 이란 모든 우리인간의 원죄를 우리스스로는 씻을 능력도 없고, 그래서 스스로를 구원할수 없는 '영원한 원죄로 부터 빠져나올수 없는것' 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 희생,고통을 당하여 우리 죄를 대속하였기에, 비로소 우리인간이 구원받았으니, 예수님을 믿어야 영원한 구원 받는다 ~~이런 얘기 입니다. <바울신학 개론>에서 9장 '그리스도의 죽으심' 내용의 핵심 입니다. 물론 바울이 만든 논리 입니다. 예수님 말씀이 아닙니다.

## 3번에서, '잃었던 친밀하고~' 란 인간이 원죄를 지어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고, 하나님과 불화하게 되는 그런 관계를 말합니다. 인간창조때 처음받은 '하나님의 영(=성령)'이 원죄로 훼손,오염되어 타락했는데,

그 순수한 하나님의 성령을 지닌, 인간으로 화육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희생.대속으로 우리인간들의 원죄를 다 씻어내게 되었고, 이로써 인간들은 죽음(=영원한 지옥 불구덩이속의 죽음)으로 부터 벗어나서, 영원한 구원을 받게될수 있었다는 뜻임. 고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이라는 얘기 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그렇지 않으면~~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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