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스스로 허물을 뉘우치라
1 |
하루는 형렬이 밖에 나갔다가 술 취한 예수교인 강중구에게 큰 패욕을 당하고 돌아와서 상제님께 그 일을 아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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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말씀하시기를 “청수를 떠놓고 스스로 허물을 살펴 뉘우치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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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매 그 뒤에 ‘강중구가 병들어서 사경에 이르렀다가 어렵게 살아났다.’ 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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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형렬이 듣고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뒤로는 그런 일을 당하거든 조금도 그를 원망치 말고 스스로 몸을 살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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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만일 허물이 네게 있을 때에는 그 허물이 다 풀릴 것이요, 허물이 네게 없을 때에는 그 독기가 본처로 돌아가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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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으면
그것이 사실이니 성낼 것도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으면
욕하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 잡보장경 中에서 -
'얼마전에 분노하는 대한민국' 이란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상사한테 혼나자 뒤돌아서면서 계속 욕을 했다가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거나, 못된 손님 보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조금만 더 "참인 인" 자를 3번 속으로 생각한다면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줄어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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