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스케이터의 신(神)이 사랑한 두 소녀

진성조 | 2010.06.09 11:18 | 조회 7065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19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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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에서 제작한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히스토리] 라는 5분 다큐멘타리 인데요~~

끝에 가면 "스케이터의 신神이 사랑하시는 두사람의 천재소녀~~"라는 말이 나옵니다. 일본엔 불교,개신교 신도가 있어도 사실상 모두 일본국교인 <신도神道: 신또이즘>의 변형형태 일뿐~ 일본인 모두가 사실상 다 <신도>를 신앙할뿐 입니다~

예를 들어,가게문을 개업하면 <장사의 신>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장사의 신神이시여~제 장사를 많이 도와주시어 돈을 많이 벌게 해주소서" ..이렇게 일본인의 신도신앙은 철저한 생활신앙으로 다신多神 신앙~

일본 신도는 세상 모든 일과 만물에 각분야에 맞는 각각의 신神들이 관여한다는 다분히 운명론적인 종교신앙 입니다. 각분야에서 자신이 실패했다면, 그분야 신에게 노여움을 살만한 무언가를 했기에 그렇다고 믿습니다. 신神을 일본말로 '가미'라 하는데, 단군조선 시대의 웅(熊:곰)족 신교문화의 '곰 ->가마,가미(신)'으로 해서 유래됨~

그래서 그 신에게 제사지내고 돈과 제물음식을 차려서 달래고 위해줍니다. "신의 노여움을 달래야 하고, 신의 아픔,고통을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신의 원령이 우리인간에게 해로움을 끼친다" 는게 "원령怨靈신앙 이라 합니다.

애니메이션 <원령공주> 잘 아시죠? 그 영화가 그런걸 보여줍니다. 그들이 이등박문 등
전쟁범 들을 신으로 모시는건, 그들 전쟁주동자 들이 전쟁에서 성취못했던 원한을 달래고 어루만져야 한다는 뜻에서 신사참배 한답니다.

이것이 결국 그들 국민성을 늘 전쟁,침략으로 몰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답니다.왜냐? 전쟁신들은 전쟁에서 승리해야만 이승에서의 한이 다 풀린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전쟁신의 원을 풀어주기위해 우리가 대신 한다는 논리죠.

그러나, 이런 일본의 <신도>신앙도 반대로 세계 인류평화에 아주 좋게 작용할수도 있습니다. '자연의 신' '숲의 신' '평화의 신' '희생봉사의 신' 등으로 유도하여 그런 신들을 잘 믿게한다면 말이죠. 결국, <일본의 정치가>들의 자질문제가 되는거죠.

신을 받드는 일본국민의 신도적 신앙정서가 그렇습니다..그들에게 선善은 '신의 뜻을 받들어 현실세계에서 뭔가 성취하는것'~ 악惡은 그 반대~~이렇듯 <선악-도덕관념>이 독특한 민족입니다. 어떻게보면, <유태민족>의 '신앙관'과도 비슷합니다.다신과 유일신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서 그들은 전쟁,스포츠 등 어떤 분야에도 아주 월등히 뛰어난 인물에겐 신성神性을 부여하고 찬양하고 그 기운을 받으려고 합니다.그들은 변형 형태이나 우리보다 신교를 더 잘믿는 면이 있습니다. 인신人神 사상이죠~~

지난날, 세계대전직전 1904년 <러,일 전쟁>때,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불려주신 '동남풍공사'로 인해, 일본함대가 세계최강 무적함대 러시아를 이겼을때도~~그들은 '가미가제(신풍神風: 자기네 민족신이 불려준 바람)' 덕분에 승리했다고 믿을정도~

이를테면 바둑의 신, 스케이트의 신, 공부의 신(원래 일본드라마),사업의 신, 장사의 신, 옛날엔 이순신장군을 '전쟁의 신'으로 모신 일본인이 많았다고 합니다. <스케이트의 신> 이란 표현도 일본인 골수에 박힌 <신도>적 신앙관념의 하나의 표현~~

일본인이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세계강대국 된것도 신을 잘믿어서 그런 기운이 생겨났는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일시적으로 '일월 대명기운' "천하통일지기'을 붙여주신 이후로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제국주의 강대국이 되었으니~~그러나 일본인들의 심법(마음쓰는법)이 매우 악하기에 어질 '인仁' 기운을 붙여주지 않으셨죠.

그래서 결국, 일본인들은 지금 세계강대국 이나, 끝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상극(서로 투쟁,경쟁하는 우주자연 섭리)이 지배하는 우주의 봄, 여름 선천세상에는, 또 지금도~~ 선이든 악이든 뭐든 <일심>만 먹으면 해원,성공은 누구나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선 악마,마귀도 해원하는 도수를 열어주셨죠. 그러나 심법이 돼먹지 못하면. 일시 성공하는 해원(원풀이) 은 해도 결국에 가선 끝에가서는 여지없이 도덕률에 의해서 무너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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