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은 흑인 차별주의자 였다?

진성조 | 2010.09.23 07:31 | 조회 5780

위대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 오류에 대한 사전이 나왔습니다.
kbs 1라디오-세상의 모든지식 3월17일 방송프로 말미에~~

신간 책-<세계사 오류사전>-에 대한 북칼럼니스트의 책 소개가 나옵니다.(3분정도 되는 책소개-ㅡMP3 올립니다)

대충 목차를 몇개를 보면~~완전히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적 역사정보와 많이 다릅니다.

간디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였다?
공자
야합(野合)으로 태어난 사생아였다?

‘나의 투쟁’은 히틀러가 감옥의 독방에서 홀로 썼다?
뉴턴은 숫자 조작의 명수였다
네로 황제는 로마에 불을 지르지 않았다

롬멜은 반(反)나치주의자가 아니었다
루소는 친자식을 버린 비정한 아버지였다
링컨노예 해방론자가 아니었다.... 등등등



예전에 링컨에 관한 이상한 그런 말을 흘려듣긴 했는데~~실제로,
링컨이 연방제 주의자 이며, 정치적으로 흑,백인간 계급은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런연설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걸 보면, 역사란 <상극적 역사관>이 맞군요.. 승자가 되면 더 아름답고 위대하게 과장되고, 패자는 실제보다 더 추악하게 묘사하여 기록으로 남긴다는 사실~~ 그동안 우리인류가 지내온 세상은

우주1년 4계절의 문명역사관 으로 보면, 우주(천지)의 봄, 여름철 문명의 탄생,성장 과정을 거쳐왔는데, 상극의 자연섭리(경쟁,투쟁,전쟁을 통한 발전과정) 가 지배했기에 상극(相克 :서로 相, 이길 克)에 의해 인류역사도 흘러왔기에 약육강식에 의한 역사 왜곡의 법칙이 지배해왔기 때문이죠.

후대인들은 그런 역사왜곡을 여과없이 그대로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믿는다는 사실~~

신채호선생의 말씀이 아주 상극역사의 핵심의 정곡인듯~~
"역사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의 기록이다"
-> 아란 역사의 주인공-승자, 비아란 역사의 비주류-패자 !!

즉, 역사란 강자가 자기위주로 중심적(아我)으로 기록하고 상대(패자=비아)는 깎아내려 왜곡,거짓(악마,반역자,간신배,소인배 등으로)을 기록하여 역사물을 후대에 전해 왜곡시킨다는~~

철학자- 니체
," 진리를 알고싶다고?? 그렇다면 그동안 네가 진리 라고 당연시해왔고, 그렇게 알고있던 모든진실을 의심해보라. 거기서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우리 후대사람들도 역사의 진위를 잘가려, 역사관을 세워야겠죠. 단군조선 47대 인데...지금교과서-한국사 공부에 세뇌되면 단군 한분 또는 단군-위만-기자조선식으로 잘못왜곡 사실을 진실인양 믿게되죠

증산도 경전인 <도전道典> 에 보면~~" 사람 둘이 없으므로~나서지 못하노라"를 이상호-정립형제가 "사람들로~~" 바꿔서 많이들이 종통맥을 찾질 못한다..

또 일본앞잡이 이병도와 일본역사학자가 <환단고기>에서 "석유환국" 글자를 딱 1글자 즉 "석유환인"으로 바꾸어서 ~~옛적에 환인이란 사람이 있었다~~ 고 왜곡하여 인류문명의 뿌리(부모)국가인 환국의 실체와 환국-배달-단군조선 으로 이어지는 약1만년 한민족의 인류뿌리 역사가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죠..

그래서 옛사관들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임금어명으로 뭔가 교정하려해도 목숨걸고 바르게 기록하려고 노력했는지도 모릅니다..선천역사란 힘의 지배논리에 의해 왜곡되기 쉬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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