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등학교 교과서 바른생활 책에 "백마고지의 휘날리는 태극기"라는 글이 나온다. 한국전쟁에서 백마고지(白馬高地)를 탈환하기 위해 몸을 바친 삼용사(삼용사)이야기이다. 1952년 10월 12일, 백마고지(백마고지)탈환작전에서 안영권 일병과 오규봉 일병 및 강승우 소위는 각자의 몸에 TNT. 수류탄.박격포탄을 묶고, 적의 토치카(기관단총 진지)에 뛰어들어 잘렬히 자폭(自爆)함으로써 막혔던 아군의 혈로(血路)를 뚫고 , 백척간두(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끌어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24회에 걸쳐 뺏고 뺏기는 격전을 치른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종졀짓는데 결정적인 공(功)을 세운 것이다.

삼용사(三勇士) 중 “안영권 일병”은 상제님의 제자 안필성(安必成, 1870～1962) 성도(聖徒)의 손자이다. 안필성 성도는 3남(봉운.봉현.봉술) 4녀를 두었는데, 안봉운씨의 장남이 안영권 일병이다. 그런데, 안영권 일병(一兵)이 백마고지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큰 공적(功績)을 남기고 전사(戰死)한 것은 그의 할아버지인 안필성 성도(聖徒)에게 얽혀있는 비화(秘話)에게서 비롯된다고 한다.

바로 백마고지 이 전투가 분단 60여년을 넘어선 우리에게 왜 중요한 의미를 던져주는가? 그것은 바로 이 전투가 지난 수천년동안 중국과의 수 많은 결정적 전쟁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었던 한민족의 기개를 어김없이 보여준 대결전이며 상씨름초반전 가장 격정적이었던 백마고지전투를 통해 앞으로 맞이할 사건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한반도에 흐르고 있는 남북의 긴장은 전쟁도 평화도 아닌 위기의 연속위에 전개되고 있다. 그것은 지난 인류역사의 세계 정치, 종교, 경제, 문화등 모든 변혁의 구심점에 인류역사의 원한과 만나서 지구촌의 긴장이 가장 격렬하게 마주치는 곳이기 때문일것이다. 증산도에서는 간도수로 설명한다.간(艮)은 열매를 뜻한다. 열매는 뿌리의 결실이자 다음해 새봄을 준비하는 "씨종자"이다. 그러므로 열매속에 종終과 시始가 함께 존재한다해서 종어간 시어간[終於艮 始於艮]이라고 한다.

한 시대의 끝매듭과 우주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간방은 바로 "지구의 동북방",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이다. "한반도는 지구의 핵, 중심자리"이다. 이 지리의 현묘한 수수께끼를 처음으로 밝혀주신분이 바로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이다.

전쟁이후 60년 !~ 세계언로의 교차점이며 역사종합전시관이 되어 버리기도 한 동북아의 한반도 !!! 최근 동북아는 한국역사와 세계역사에서 놀라운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Great corea)이 역사적으론 인류문화 시원의 원형이 옛 고조선지역인 만주벌판 적봉지역에서 발견되면서 중국과 세계학계를 놀라게 하고 있고 , 문화 예술적차원에선 한류의 붐을 타고 일본, 중국,동남아를 너머 미국, 유럽까지 세계문화의 중심에 서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이미 작년 G20개국 세계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세계변방에서 인류문화의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정치 외교적으론 반드시 넘어야 하는 것이있다. 그것은 바로 남북한 상극성이다. 이 역사의 극점에서 대한민국은 무엇을 선택을 하게 될것인가?

지금 우리는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최근 연평도사건을 통해서 언제 상극적 대치가 어떻게 다시 불꽃튀길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천안함의 침몰 역시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조용한듯 ..하지만 이미 위기로 계속 치닫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한반도 이곳에서 사는 우리는 지난 60여년의 이러한 반복된 학습(?) 으로 인해 안보에 둔감해져 있다. 생각이 이미 무뎌져 있는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위기는 극복이 된다. 한민족의 정신세계속에선 인류의 상생문화를 준비하고 세계역사를 이끄는 진리코드가 이미 설정되어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앞으로 지난온 역사의 상극적상황이 어떻게 한민족의 위대한 상생의 손짓에 극복되어 지구촌 세계가 하나되는 대통일의 문명을 맞이할 것일까? 그 비밀은 결론부터 말하면 인류미래의 설계도가 그려져 있는 도전道典속에 있음을 알게 된다.

상제님께서 제세시에 틈만 나면 이 노래를 부르시니 성도들도 따라서 종종 읊었던 시가 있다. (도전 5편 306장)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께선 9살때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 세계나라의 살릴 계획은 오직 남쪽조선에 있고 맑은바람 밝은달 금산사라" 하는 상제님 말씀이 너무 좋아서 , 모필로 써서 입춘서로 상기둥 나무에 붙인사실이 있다.하시며 "천지의 대도 춘생추살"을 통해 앞으로 지구촌 세계의 인류구원의 비밀을 직접 저술 하셨다. 그리고 어록으로 남기신 한마디 한마디 말씀은 너무나 깊은 뜻이 들어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 "주변 국립묘지에 가서 참배하다보면

나라와 국가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곳에 남겨진 글귀들 가슴에 담아와 보자." 하신 사부님의

그 옛날 말씀도 생각난다. 아직 못 가봤다면 시간 만들어

이번 6월엔 꼭 한번 가보자.

거기에 가서 무명용사의 비석에 작은 꽃이라도 남겨보자.

막걸리 한잔도 뿌리며 애국지사묘역에 가서 일제시대

이 고국을 지키기 위해 몸무림쳤던

그 분들 정신도 생각해보자.

어김없이 다가온 6.25 전쟁 61주년을 맞이한 이때

인류역사 전쟁사중에 가장 놀라운 이야기

백마고지 전투속에 숨겨진 역사진실을 다시 세세히 살펴보고

미래로 함께 가야할 우리를 ...도전道典을 통해

진리로 다시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