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SLBM 개발 상당수준 진행..전력화는 2~3년 소요 예상  2015.11.29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1129174911047  북한이 28일 올해 두 번째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정황이 포착됐다. 실전 배치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북한은 지난 5월 8일 동해에서 '북극성-1'이라고 표기된 SLBM 모의탄의 수중 사출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SLBM이 개발 완료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SLBM 탄두가 발사될 발사관을 개발한 후 이 발사관을 통해 미사일 보호캡슐을 물 위로 발사하는 사출시험을 거친 후에야 실제 SLBM을 캡슐에 넣고 발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실제 발사 전 단계의 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북한이 '콜드런치'라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 "북한 SLBM 개발 실질적 위협 간주" 2015.07.20   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2870344.html  한국을 방문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개발을 실질적인 위협으로 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美전문가 "북핵 방치 말라"…'北 뺀 6자회담' '선제타격' 주장도 2015/11/2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2/0200000000AKR20151122087100071.HTML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더는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희박한 만큼, '북한을 뺀 6자회담'을 재개하거나 추가 핵·미사일 실험 시 '선제타격'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더욱 압박해서 북한이 어쩔 수 없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들이다.

북한 '나선특구 종합개발계획' 확정…"홍콩식 모델 지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7/0200000000AKR20151117162000014.HTMLv 북한은 중앙급 경제특구인 나선(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나선경제특구)에서 활동할 북한 기업들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를 허용하기로 하고, 외국자본의 투자가 가능한 북한기업과 관련 사업의 이름을 공개했다....특히 나진항물류산업구는 남한과 북한, 러시아 3개국 간의 물류 협력 사업으로 우리 정부가 공을 들이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와도 관련이 있어 관심을 끈다.....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의 기업들이 외자유치를 통해 나선경제무역지대에 진출한다는 것은 획기적"이라면서 "북한 경제가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잘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지난 1991년 동북아시아의 국제적인 무역·금융·관광 기지로 건설한다는 기치 아래 나선지구를 자유경제무역지대로 설정했으나 투자 유치에 실패해 이 사업은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현재 북한에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설정된 중앙급,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급 등 20여개의 경제특구가 있다.

백두산 생수, '中→北나진항' 거쳐 내일 부산항 도착 2015.12.06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51206142155496 중국 백두산 지역에서 우리 기업이 생산한 생수가 북한 나진항을 거쳐 7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6일 전해졌다. 나진항을 통한 백두산 생수의 운송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 사업의 일환이다.....'중국→북한 나진항→한국 부산항' 루트를 통한 생수 시범운송은 나진항 물동량 확보를 통해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물론 앞으로 북중러 접경지역의 물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포석이 깔렸다.

*남북중러 4개국(미국을 뺀)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중심의 국제물류의 길이 이 사업으로 개척된 셈이다. 경제적으로도 그렇지만, 전략적으로도 엄청난 전변이 된다. 남북중러가 관여하는 이 루트는 당연히, 관련 4개국의 군사력에 의해 그 수송루트의 안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