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우리나라도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만 그런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각종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자살율이 늘었다.

최근 서양의 과학계에서는 미생물 바이러스와 같이 자기를 끊임없이

복제하면서 인간 내면의 마음과 일상의 삶에 영향을 주는 의식의

구성요소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리차드 브로드(Richard Brodie)가 전하는

핵심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간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결정짓는 데 '마음 바이러스(Virus of the mind)'가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바이러스가 사는 환경은 첫째는 생물체(유기체), 둘째는 인간이

만든 컴퓨터 프로그래밍, 데이터, 네트워크, 셋째는 마음과 환경,

생각이다.

세포와 컴퓨터에서 바이러스가 작용하듯이 인간 마음의 세계는

바이러스가 살아가는 또 다른 최적의 생존환경이라는 것이다.

-출처 [생존의 비밀] 96~97P, Richard Brodie. Virus of the Mind

자살로 몰아가는 자살 바이러스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위와 같은 바이러스가 인간의 정신에 침투, 오염, 분노가 결국은

자아붕괴를 일으켜서 자살로 이어진다. 또한 지금은 지구가 병들었고

그로 인해 살아가는 생존환경과 경쟁이 극한에 이르러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3 중간에 스미스요원이 베인이라는 사람의 정신에 침투

하여 주인공 네오와 싸우던 장면이 떠오른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막는 해결책은

나의 마음과 정신을 강화시키는 것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 방법은 태을주 수행이다.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 11편 180장 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