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잉어 | 2011.04.21 17:22 | 조회 6181

스스로 허물을 뉘우치라

1

하루는 형렬이 밖에 나갔다가 술 취한 예수교인 강중구에게 큰 패욕을 당하고 돌아와서 상제님께 그 일을 아뢰니

2

말씀하시기를 “청수를 떠놓고 스스로 허물을 살펴 뉘우치라.” 하시니라.

3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매 그 뒤에 ‘강중구가 병들어서 사경에 이르렀다가 어렵게 살아났다.’ 하거늘

4

형렬이 듣고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뒤로는 그런 일을 당하거든 조금도 그를 원망치 말고 스스로 몸을 살피라.

5

만일 허물이 네게 있을 때에는 그 허물이 다 풀릴 것이요, 허물이 네게 없을 때에는 그 독기가 본처로 돌아가느니라.” 하시니라.

flower

  1. 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으면
    그것이 사실이니 성낼 것도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으면
    욕하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 잡보장경 中에서 -

'얼마전에 분노하는 대한민국' 이란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상사한테 혼나자 뒤돌아서면서 계속 욕을 했다가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거나, 못된 손님 보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조금만 더 "참인 인" 자를 3번 속으로 생각한다면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줄어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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