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은 이미 오신 듯.

목계 | 2014.12.23 14:12 | 조회 6473

개벽은 이미 오신 듯.

 

 

어디서 들으니 사오미년해에 개벽이 온다는데 올해가 이미 갑오년이라. 내년은 을미년이네. 옛날 노래에 이런게 있더라.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거리다가
병신되면 못가리.
이 노래대로라면 을미년지나서 병신년되면 게임오버라는 거 아닌가.
지금까지 사오미가 몇번을 지나왔는데 별다른 조짐이 없다. 십년후 사오미에도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한반도에 개벽은 이미 오셨다.
주역에 지천태라는 괘가 있는데 이게 천지가 뒤바뀌는 괘라.
남자는 하늘이요 여자는 땅이라
그런데 여자인 박근혜대통령께서 최고 권좌에 오르셨으니 이는 땅이 하늘위에 올라간 형국이라 지천태와 부합한다.
도전말씀에도 나오는 아랫목에서 밥먹고 윗목에서 똥싸는 세상이 지금 아닌가.

방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으니 말이다.
조선조 제왕은 오십넘어 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평민이 백세를 사니 이는 곧 후천백성살이가 선천제왕보다 나은 삶아닌가.
만국활개남조선이라. 전세계에 한류가 유행이고 메이드 인 코리아 삼성제품 넘버원인데 조선시대 같으면 꿈도 못꿀 일이다.
개벽은 이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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