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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편지] 사기士氣를 다스리는 법
상생방송 이재국PD의 [책편지]
당나라 이세민이 두건덕을 칠 때 일화입니다.
이세민은 새벽부터 진을 치고 기세가 등등하던
두건덕을 보며 장교들에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녁이 되자 두건덕의 병졸들은 힘들고 배고파서
하나둘 자리에 앉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이세민은 말했습니다.
“때가 되었다”
잡혀온 두건덕은 머리를 조아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를 잡으로 멀리 오실까봐 제가 알아서 찾아왔습니다.”
기세등등하던 두건덕이 사기를 잃은 모습입니다.
비록 우리가 전쟁을 치르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하루 삶이나, 내가 일하는 조직이나 회사에
비유해보면 어떨까요?
타성에 젖는다는 것은 참 두렵고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일을 그르치게 만듭니다.
이럴 때에는 자신의 인식이나 능력을 높여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바쁜 시간을 쪼개
책을 읽는 이유도 이 때문이겠지요?
나의 사기士氣를 다스리는 힘
독서에서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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