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한민족의 문명개벽 역사 - 개벽문화 북콘서트 태전편3

2020.08.25 | 조회 2380



우리 민족에게는 문명개벽 사건이 있었어요.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왕검님이 환국, 배달, 조선의 역사를 연 것이 바로 문명개벽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국통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 역사의 시작은 어디인가? 우리 역사의 근원은 어디인가? 앞으로 닥칠 통일 시대와 그것을 넘어서는 지구촌 동서의 거대한 새로운 문명의 대융합 시대, 이것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시원역사, 역사의 근원을 되찾는 문제와 직결됩니다. 오늘의 우리 삶과 앞으로 모든 문제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하는, 새 역사의 문을 여는 진리의 해답을 근본적으로 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데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인류의 원형문화에 관한 한 지구촌에 생존하는 모든 인류는 늘 희망의 내일과 그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중대사로서 이 문제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동방 한민족의 문명개벽 역사

우리가 동방 역사문화 코드를 말하는데, 다가오는 새로운 세상 이야기 개벽, 개벽 문명, 개벽관의 체계를 세운 이 동방문화의 주인공인 우리 선조들의 문화 상징은 무엇일까요?


 우선 가장 원론적인 것은 바로 9천 년 전에 이루어졌다는 「천부경」입니다.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석삼극 무진본 析三極 無盡本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일적십거 무궤화삼 一積十鉅 無匱化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대삼합육 생칠팔구 大三合六 生七八九 

운삼사 성환오칠 運三四 成環五七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一玅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본심본태양앙명 本心本太陽昻明 

인중천지일 人中天地一 

일종무종일 一終無終一 


「천부경」에서 ‘일적십거一積十鉅’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일태극一太極의 물이 분열해서 만물을 낳아서 기릅니다.


그리고 궁극으로는 9수 다음에 10수, 모든 것이 개방되는,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10수, 10무극無極 세상이 온다는 거예요.


이것을 우주의 원십자原十字로 그리는데, 이 우주 원십자 문화를 들고 나오는 동방의 새롭게 깨어난 일꾼들이 이번에 개벽문화의 참된 새 역사 일꾼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우주 원십자는 정말로 멋진 문양입니다. 그것은 서교에서 말하는 죽음의 형틀을 말하는 십자, 서방교회의 십자가 아닙니다.


지금 동방교회에서 쓰고 있는 십자입니다.




고고학을 탐구해 보면 어떤 자료는 10만 년 전에 그린 원 안에 우주의 원십자가 있어요.


그걸 보고서 ‘아, 이거 참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동방문화의 코드는 3과 8입니다.


3은 탄생, 8은 영원불멸immortality, 신선神仙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중국 산동성이라든지 그 아래 강소성, 절강성 그리고 상해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게 있어요. 





이 삼족 토기는 수천 년 전의 작품인데 아주 잘 생겼습니다. 미학적으로도 틀이 아주 잘 나왔어요. 


산동성 박물관에 있는 삼족 토기는 배달국 말기, 단군조선 초기의 홍산문화 유물입니다. 




이건 상해박물관에 있는 것인데 근 4천 년 전 단군조선 초기 것으로 3수 문양을 볼 수 있어요.


또 정말로 놀라운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 조선시대 세문경細紋鏡입니다. 이것은 태양을 상징하는데 팔각으로 돼 있는 거예요.


이것과 똑같은 양식이 남미 콜롬비아에도 있습니다. 




전체 큰 틀은, 둥근 하늘이 원으로 되어 있고, 삼각형 문양이 아주 정교하게 돼 있어요. 





이것은 강소성에서 나왔는데, 6천 년 전에 환웅천황의 배달국 말기에서 단군조선 초의 유물로, 안에 사각형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 팔각, 8이라는 게 무엇일까요?


제가 산동성 태산을 올라가기 전에 태안泰安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아, 우리 서해 바닷가 태안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단군조선의 간접 통치영역이라 할 수 있는 지금의 상해 아래쪽, 오吳나라 월越나라, 옛날에 초楚나라가 지배했던 곳에도 이 3.8 문화가 있었습니다. 거기 있던 사람들이 내려가서 월남 사람이 됐어요. 




이런 동이문화, 배달, 단군조선 문화의 근본정신, 동방의 문화 코드 3.8을 들여다봐야 됩니다. 동방문화의 3.8, 우주의 원십자 문화는 개벽문화의 근본 코드입니다.


우리가 지구촌 어디에 가서도 그 역사 문화의 정신을 알아야 지구촌 동서남북을 다닐 수 있는 문화적인 인간으로서의 위격을 가질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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