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도장] 탄탄한 인재들을 기반으로 대세몰이를 준비한다

초립쓴30대 | 2010.02.24 14:27 | 조회 4613

탄탄한 인재들을 기반으로 대세몰이를 준비하는
 청주 우암도장
 
 ‘인재 한 명이 수십만 명을 먹여 살린다.’ 삼성그룹의 핵심인재 스카우트 정책은 이미 시장경제 속에서 기업들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상제님 일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대세몰이 포교를 위해서는 그들을 수렴할 수 있는 도장의 시스템 구축과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집중교육과 관리로써 ‘인재양성’에 관한 한 이미 탄탄한 기반을 다진 도장이 바로 청주 우암도장이다. 그리고 지금은 오직 포교중심으로 움직여 가는데, 그 최일선에는 늘 포정을 비롯한 간부들이 있다. 탄탄한 교육능력과 포교 열정으로 밤늦도록 현장을 누비는 청주 우암도장 일꾼들을 찾아가 보았다.
 
 
 인재를 길러야 대세몰이 한다
 
 
 인재양성은 수렴의 열쇠
 
 청주 우암도장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많은 교육으로 강의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 ‘교육을 터지게 시켜라’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받들어, 몇 년 전부터 도장 책임자를 중심으로 매일 저녁마다 집중적인 진리교육과 발표교육이 이루어져 팔관법을 나름대로 관통한 8명의 강사들이 배출되었다. 지금 이들은 각기 한 관법씩 맡아 주강사로 활동하면서 도장에 인도된 사람들의 수렴을 맡고 있다. 현재는 지원을 받아 차기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 주부 성도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 오전에 진리교육과 발표교육을 하고 있다.
 
 
 도장 홈페이지를 통한 인재양성
 
 우암도장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여러 가지 포교자료 뿐 아니라 주강사가 강의한 VOD를 올려놓았다. 강사지망자들이 그것을 보고 충분히 익힌 후 주강사들한테 테스트를 받아 팔관법을 모두 통과해야 주강사로 인정받게 된다. 현재의 포교중심 도정에서 교육시간이 부족한데 홈페이지 VOD는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는 곧 광역차원에서 활동상황판으로도 쓰여질 예정이다. 성도들이 매일의 활동내용을 직접 기록하고 이를 도장 책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낮에는 활동, 밤에는 수렴
 
 낮 동안의 포교활동 시간만은 절대로 뺏겨서는 안 된다. 낮시간은 무조건 활동하고 밤시간에는 수렴 및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래서 강사 2진이 양성되면 월화목금, 일주일에 네 차례 팔관법 강좌를 열어 신입신도 교육 및 수렴강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세몰이를 눈앞에 두고 도장의 수렴시스템은 너무도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수렴시스템은 반드시 정비되어야 합니다.” 라고 안병주 포정은 강조한다.
 
 또한 신입신도들도 이론보다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장교육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포교시간만은 뺏길 수 없다!
 
 
 ‘무조건 나가라’가 아니라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신도들이 많은 교육을 통해 진리도 어느 정도 정립되었고, 포교에 대한 의지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포교를 해야 하는가?’ 그런 신도들에게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려주고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바로 책임자의 몫이다.
 
 그런데 문제는 신도들의 현장 진리구사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기존의 패널에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도장에서는 자체적으로 38개를 한 세트로 한 패널을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패널로써 진리를 설명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진리 핵심(18번) 전하기가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패널이 있음으로써 성도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포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주부성도들을 위해서 포정이 매일 직접 패널을 운반해서 활동장소에 깔아준다. 그러면 주부성도들이 가서 활동을 하고, 끝나면 다시 거두어 온다.
 
 그리고 활동에 있어서 좋은 사례를 매 치성 때 공유하는데, 나와 비슷한 입장에 놓여있는 사람의 성공사례는 좋은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
 
 
 책임자가 현장의 최일선에 서야
 
 책임자가 먼저 활동에 나서고 성과를 내어 신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어야 신도들도 더욱 독려할 수 있다. 그래서 포교의 최일선에는 늘 포정이 있다. 포정은 거의 매일 활동을 나가는데, 점심 때 활동을 나가면 10시, 11시까지 포교를 한다.
 
 
 

 카페 운영을 통한 인터넷 포교
 
 청대포, 미혼여성들은 인터넷 포교에도 열성적이다. 우암도장에는 까페나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는 운영자만 4명이 있는데, 그 성도들 중심으로 인터넷 포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넷 포교에 능숙한 일꾼이 도장 성도들에게 교육도 하고, 본부 인터넷 집체교육에도 참석시킨다.
 
 
 떠오르는 희망, 청포
 
 우암도장 청포들은 토요일에는 치성과 교육을 하고, 일요일에는 치성이 끝나면 다 같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설문지 포교활동을 나간다.
 
 이번 방학중에는 우주관, 개벽책 상권 강독 등 집중교육이 이루어졌고, 청포에서 대포로 올라가는 성도들을 중심으로 팔관법 발표를 통해 진리의 틀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었다.
 
 
 청주 우암도장의 특별함
 
 
 솔선수범하는 선배신앙인들
 
 선배 신앙인들의 모습은 신입신도들의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암도장은 신앙이 오래된 성도들이 간부로 활동하면서 치성참석, 군령봉명 등 투철한 근본신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도정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신입신도들의 올바른 신앙정착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한 차례 전신도 도전시험
 
 광역차원에서 실시하는 도전시험을 각 편별로 매월 한 차례 치성시간을 통해서 실시한다. 시험은 누구나 부담스럽다. 그러나 시험을 계기로 성도들이 도전을 더욱 치밀하게 더 열심히 읽을 수밖에 없다. 거의 1년 가까이 매월 실시해왔는데 성도들의 진리성숙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날 시험을 못 본 사람은 다음날이라도 반드시 시험을 보게 하기 때문에 아무도 예외가 없다고….
 
 
 청포들도 천도식 올린다
 
 청포들도 천도식을 하고 싶어하지만, 학생이라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청포들도 천도식을 할 수 있도록 청포들에게 문턱을 낮추었다. 청포가 스스로 용돈을 아끼고 아르바이트도 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껏 천도성금을 모으면 일반부 성도의 천도식 때 같이 상을 차려 천도식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약소하지만 청포들에게는 너무도 큰 정성이 들어간 성금이고 그것으로 조상님 천도식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청포들은 무척 좋아하고 참여 열의도 높다.
 
 
 “정성을 들여 신바람 나는 포교를 하자”
 
 도장이 많이 들어서는 만큼 지역민들을 많이 살릴 수 있다. 앞으로 청주시내를 비롯하여 진천, 보은 등지로 도장을 개창할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포교하고 인재를 많이 양성해야 한다.
 
 대세몰이를 눈앞에 두고 도장의 수렴시스템은 너무도 중차대한 문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안병주 포정은 이렇게 매듭을 지었다.
 
 “포교는 억지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신바람이 나서 활동해야 합니다. 신바람이 나려면 성과가 나와야 하고, 성과가 나오려면 신명이 응감해야 하고, 신명이 응감하려면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신명이 응감할 만큼, 신조(神助)를 얻을 만큼 정성을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간부부터 모범을 보여 전신도가 반드시 50수 도체조직을 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천도장, 우리가 연다
 
 
 장하영/ 포감
 
 상제님 일을 전적으로 하게 된 계기는?
 
 4년 전 군 제대 후 취직준비를 할 때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상제님 신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상제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나서 직장을 잡게 되었어요. 인터넷 쪽의 일이었는데 꼭 원하던 직장이었죠, 저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도 많았고 경쟁률도 높았는데 상제님의 은총으로 신기하게도 저만 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 서원을 세운 것이 기회가 되면 반드시 상제님일만 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회가 와서 상제님 일에 전적으로 뛰어들게 되었어요.
 
 
 하루 일과는?
 
 아침에 조례 후 식사하고 나서 12시경에 진천으로 활동을 나가서 두 군데에 패널을 폅니다. 진천은 작은 읍이라 행인들이 적기 때문에 패널만 하게 되면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패널을 깔고 책을 비치한 다음 ‘꼭 읽으실 분만 빌려 가십시오’라고 써놓고 연락처도 적게끔 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유스럽게 읽을 책을 빌려가게 하죠. 그리고 저는 상가개척을 나갑니다. 그리고 수시로 들러서 확인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밤 10시, 11시까지 활동을 하는데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합니다.
 
 
 책 대여는 어느 정도 되는가?
 
 일주일에 2∼4권 정도 무인패널로 대여되는데, 일부러 책을 권해서 빌려준 경우보다 자기 의지로 빌려가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읽고 반납과 동시에 다른 책으로 빌려가기도 합니다.
 
 
 작은 읍이라 며칠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텐데, 어떻게 지속적으로 활동하는가?
 
 처음에 방문할 때 “진천 지역에 증산도 도장을 만들려고 하는데 지역민들의 의식조사를 하러 들렀습니다. 설문조사 좀 해주세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방문을 합니다. 그냥 홍보 차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협조적이죠. 설문지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관심도와 책을 읽을 사람인지가 판단됩니다. 그리고 설문지 끝에 관심분야 책을 체크하면 며칠 뒤 다시 방문해서 그 책을 대여해줍니다.
 
 그리고 성도님들과 구역을 할당해서 바꿔가면서 새로운 얼굴로 방문하면 좀더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사람 저 사람이 자꾸 방문하면 도대체 증산도가 뭐냐고 하면서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는 어떻게 기운을 회복하는가?
 
 진천에 한 성도님의 회사 기숙사가 있는데 매일 밤에 모여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수행을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경쟁의식도 생기고 활동방법을 개선하기도 하면서 다시 기운이 모아집니다. 또 가끔 광역의 다른 도장 성도님들이 와서 같이 활동하면 더욱 힘이 나죠.
 
 
 인터넷 포교도 많이 하신 걸로 아는데, 개척포교와 비교할 때 장단점은?
 
 인터넷 포교는 사람을 만나서 진리를 전해주고 자료를 보내주고 수렴하는 과정이 거의 정해져 있어요. 성과 면에서는 유리한 점이 있지만 틀이 좁다고 생각돼요. 그런데 개척포교는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직접 눈으로 보면서 얘기 할 수 있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의식이 굉장히 넓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자료를 많이 활용하는가?
 
 신관 자료 중에 ‘생거진천 사거용인’에 대한 내용이 우리 지역의 얘기라서 그 자료를 많이 활용합니다. 그리고 시사정보지를 가지고 북핵문제라든가 시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동영상으로 보여주는데, 그걸 보고 나면 사람들의 의식이 확 바뀌는 것을 봅니다. 북핵문제와 최근에 나온 메가 쓰나미 동영상을 보여주면 아주 현실적으로 느끼죠. 그리고 이 모든 현상들의 결론이 증산도 우주관에 다 들어있다는 식으로 매듭을 지어줍니다.
 
 
 수렴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진천읍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관풍사랑방’ 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소모임이나 각종 행사에 무료로 대여를 해줍니다. 난방시설, 영상장비, 칠판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렴에 아주 적합한 장소예요. 거기서 매주 금요일마다 <시사 및 독서토론회> 라는 이름으로 영화도 보여주고 수렴행사를 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구역포감으로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가?
 
 진천 지역 성도님들은 모두 활동에 적극적이고 직장을 다 다니지만 퇴근 후 바로 활동현장으로 오기 때문에 구역모임이 활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앞으로 입문 입도자를 더 많이 확보해서 늦어도 4월초까지는 반드시 진천도장을 개창하겠습니다.
 낮에는 직장포교, 밤에는 패널포교
 
 최종복/청주우암도장
 
 
 직장 다니면서 어떻게 패널포교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포교를 안 한다는 것은 핑계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주말 낮에만 패널을 했는데, 가로등이 있는 곳이나 은행 같은 곳은 밤에도 밝기 때문에 패널포교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패널포교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처음에는 사람들이 패널을 보지도 않고, 다가가서 얘기를 하려 해도 들어주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어요. 그렇게 한 달이 흘러가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다 보니 사람들의 얼굴을 대충 익히게 되었어요. 그때부터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했어요. 저 나름대로 얼굴을 익히면서 꾸준히 인사를 하면서 얼굴도장을 찍었죠. 처음에는 놀래더니 나중에는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리고 홍보지를 나누어줄 때도 ‘버리면 절대로 안됩니다. 꼭 읽어보세요. 혹 안 보시면 가족이나 다른 사람한테라도 드리세요.’ 라고 말하며 몇 번씩 다짐을 받은 뒤 홍보지를 주면 버리지 않고 넣어갑니다.
 
 그리고 홍보지도 시리즈 별로 다양하게 준비해서 나눠줍니다. 그러면 전에 받은 것을 주면, 다른 걸 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두세 번 다른 홍보지를 받은 사람들은 ‘도대체 증산도가 뭐냐’, ‘왜 저녁때마다 이렇게 하고 있냐’ 고 하면서 물어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인맥을 만들어갑니다.
 
 
 활동시간은?
 
 퇴근하고 저녁 7시부터 시작해서 10시, 11시까지 활동합니다. 수요치성이 있는 날은 빼고 거의 매일 합니다.
 
 
 대상자들은 얼마나 확보했는가?
 
 자꾸 안면을 익히고 하니까 그 사람들이 나중엔 지인이 되는 것입니다. 생활에 대한 얘기서부터 공감대를 형성해가면서 얘기를 들어주고 하니까 고민도 털어놓게 되고 그러면서 친분이 쌓여집니다. 그런 뒤에는 자연스럽게 진리에 관한 대화를 풀어갑니다.
 
 
 패널포교 나갈 때는 어떤 마음으로 나가는가?
 
 나보다 더 잘 신앙할 수 있는 사람을 하루에 최소한 한 명 이상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하루에 한 명도 못 만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에너지 보존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듯이 내가 하는 말과 행동, 내가 드린 정성은 천지에 박혀 내가 쏟은 에너지만큼 반드시 결과가 되돌아 올 것이라 믿어요. 그렇지 않다면 무슨 희망으로 매일 활동하겠어요? ㅎㅎㅎ
 
 
 직장에서의 포교활동은?
 
 저의 인도자도 같은 직장동료인데, 몇 사람은 인도자와 같이 공조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한 300미터 떨어진 식당에 갈 때 한 사람씩 같이 걸어가면서 진리를 하나씩 얘기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인터넷포교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패널포교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좋은 장소를 정해서 한군데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번 지나갔던 사람이 계속 지나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당장 큰 성과를 바라기보다 지속적으로 하면 내가 정성 드린 만큼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믿고 꾸준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태사부님 사부님말씀대로만 하면 다 돼요”
 
 안순원/ 부포감/청주우암도장
 
 
 패널포교는 어디서하며, 하루에 몇 시간정도 하십니까?
 
 청주의 중심지인 상단공원에서 하는데, 포정님이 패널을 펴주시면 이규장 성도님과 함께 활동을 합니다. 오후 2, 3시경에 패널을 펴면 저녁 8시 정도까지 활동을 합니다. 그러면 직장을 마친 포감님이 이어서 활동을 합니다. 도장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나가요.
 
 
 패널포교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예전과 어떻게 달라졌는가?
 
 예전에는 진리정립도 잘 안되어 있고 해서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활동을 나가면서 자신감이 붙었어요. 사부님 말씀대로 되든 안되든 일단 현장에 나가면 이상하게 자신감이 생겨요. 우리가 안 해서 그렇지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대로 하기만 하면 진짜 돼요. 활동을 하니까 너무 좋아요.
 
 
 어려운 점은 없는가?
 
 힘들고 일이 안 풀릴 때 기도를 하면 다 풀려요. 제가 나이도 있고 건강도 조금 안 좋아요. 조금만 허튼 생각하면 금방 마(魔)가 들어오고 몸도 피곤해요. 그런데 기도하고 수행하면 다 해결돼요. 또 도심주를 깊게 박아놓으면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다 이겨낼 수 있어요.
 
 
 도장에서 신앙의 선배로서 어떻게 신앙하고 있는가?
 
 저는 나이가 있으니까 도장 성도들이 다 자식 같아요. 그래서 늘 칭찬해주고 챙겨주고, 신앙은 오래했지만 먼저 숙이고 도장의 잔일 같은 것을 솔선수범하고 그러면 젊은 성도들도 따라오고 저절로 화합도 되어요.
 
 
 50일 작전은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는가?
 
 요즘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집에서 2시간 정도 수행을 해요.
 내가 먼저 일심을 보여주고 정성을 보여야 신명도 도와주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번 50일 기간동안 내가 정말로 일심을 보여줘야겠다고 마음먹고 매일 수행을 하고 있어요.
 
 적덕가 집안의 큰 일꾼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해요. 그래서 크게 한번 판을 짜고 싶어요. 꾸준히 정성을 들여서 한 사람만 되면 포교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 같아요. 50일동안 정성을 몰아서 반드시 50수 도체조직을 짜겠습니다.
   
까페를 통한 인터넷 포교와 학교에선 개척포교
 
 
 류제민/ 청주우암도장
 
 
 개척포교와 인터넷포교를 같이 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금은 방학중이라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척포교를 하고 있고, 인터넷 포교는 다음(daum)에 ‘미지탐험대’라는 까페를 관리하면서 늘 꾸준히 하고 있어요.
 
 
 까페를 만들게 된 배경은?
 
 개척포교를 나갔는데, 인터넷 까페에서 증산도를 봤다고 하는 거예요. 인터넷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거죠. 그래서 직접 까페를 만들게 되었어요.
 
 
 인터넷포교와 개척포교의 차이에 대해 말한다면?
 
 인터넷 포교는 대상자를 만나서 수렴하기까지 오랫동안 관리를 해야 판가름이 나는데, 개척포교는 될 사람과 안 될 사람이 빨리 구분이 된다고 봅니다.
 
 인터넷 포교와 개척포교가 각기 별개가 아니라 개척포교로 만났다 하더라도 인터넷 메일이나 까페 가입을 권유해서 동시에 포교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포교를 잘 하려면?
 
 인터넷 포교도 사교술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방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터놓고 얘기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야 진리도 부담 없이 쉽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회원확보를 했으며 회원은 얼마나 되는가?
 
 까페가 미스터리 분과이기 때문에 일반 다른 까페에 배너로 홍보를 많이 했더니, 회원들이 호기심에 들어와서 가입을 많이 했어요. 지금 회원이 약 4만명 정도 되는데 정기모임도 가지면서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인터넷과 개척포교를 따로 따로 생각하지 않고 같이 병행해 가면서 어떻게 해서든 많은 사람들을 확보해서 포교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장 성도님들이 인터넷 포교를 잘 할 수 있도록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면서 다 같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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