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도장] 지도자에 대한 믿음, 그리고 애정과 감동

초립쓴30대 | 2010.02.24 09:46 | 조회 5552

박분태 수호사의 도장운영 마인드
 - 태사부님 사부님 정신을 심어주고, 그 분들을 가슴으로 깊이 느끼게 해준다
 - 신도들에게 깊은 애정을 쏟는다
 - 진실한 말로 신도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대구 대명도장 성도들 모두는 자신들이 상제님 천하사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있다. 대구 대명도장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신앙인들의 연륜도 오래되고, 성녀단, 포교단 그리고 각 지역 책임자 등 많은 일꾼들을 배출해냈다.
 현재 대구 대명도장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화합하면서 상제님 천명을 완수하기 위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영천, 포항을 거치면서 항상 괄목할 만한 도장성장을 이끌어냈던 박분태 수호사는 어떻게 도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또 사오미 개명의 마지막 시간대인 지금 대명도장 일꾼들은 어떻게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지 그 현장에 찾아가 보았다.
 
 
‘대명(大明)’도장이라는 이름 그대로 사오미의 광명을 크게 여는 도장이 되고자 최고를 지향하면서 일치단결하고 있는 대구 대명도장 일반부 성도들.

박분태 수호사 인터뷰
 
 진실한 마음으로 신뢰를 쌓는다
 도장에 부임해 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신도들과의 많은 상담과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는 일이다.
 처음 대명에 와서도 신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돌아가면서 상담하느라고 정말 밥 먹는 것도 잊었고, 날이 새도록 얘기했다. 하도 말을 많이 해서 나중에는 목에서 피가 나올 지경이었다. 그렇게 해서 ‘이 책임자는 신앙적으로 정말 순수하게 일을 하고자 하는구나. 이 사람과 일하면 정말 일이 되겠다’하는 믿음을 심어준다.
 
 청소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 솔선수범
 증대 같은 때 다들 교육 보내고 나면, 교육에 못 가신 분들은 교육 듣게 해놓고 수호사는 팔 걷어 부치고 주방으로 들어간다. 청소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 반찬도 만드느라 분주하다.
 이전 도장에 있을 때는 주부신도들 증대교육 보내고 나서 혼자 애들 8명을 본 적도 있다. 또 맞벌이하면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부부 신도들한테는 반찬을 해서 보내기도 하는 등. 신도들에 대한 수호사의 정은 너무도 각별하다.
 늘 그렇게 솔선수범하니까 신도들의 수호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어떤 얘기를 하는가?
 - 큰 마인드를 심어주면 사소한 문제는 절로 풀린다
 도장에서 화합이 안 되는 것은, 대개 큰 일보다는 오히려 사소한 문제로 불신과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책임자가 같이 그 문제 속에 들어가서 그 문제만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나서 신앙의 큰 틀, 신앙의 근본을 이야기 해준다.
 “당신도 옳고 당신도 옳다. 하지만 신앙의 큰 틀을 보자”고 하면서 근본을 다시 일깨워준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동일한 목표, 천하사 대의명분을 다시 일깨워 주면서 마음을 크게 열어준다. 신앙의 큰 의식을 열어주면 작은 문제들은 저절로 풀어져버린다.
 -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신앙세계에 눈뜨게 해준다
 특히 태사부님 사부님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면 마음이 크게 열린다.
 ‘태사부님 사부님은 한 평생을 상제님 일만 해오셨다. 그 분들의 평생의 농사가 우리들인데, 우리가 작은 일로 화합이 안되고 우리끼리 미워하고 불신하고 그러면 그 분들 심정은 어떻겠냐, 우리는 뜻을 같이 하는 동반자다. 참 귀한 인연으로 이렇게 만났는데 우리가 서로를 아껴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태사부님 사부님의 정신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할 때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해주면 스스로 깨닫고 반성하면서 정리해 버린다. 그러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어 버리고 만다.
 심방 가서도 신앙이 오래된 사람들은 태사부님 사부님을 느끼게 해주면 다 된다. 그것을 다시 깨주면 작은 일로 서운해하고 상처받고 불신하던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
 
 - 신입신도들은 어록을 가슴 깊이 읽도록 한다
 신앙은 역사적인 신앙을 해야 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 자리에 함께 해야 한다. 그런데 신입신도들은 그런 역사가 없다. 그걸 알려면 어록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그분들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깊이 읽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울면서 듣고, 어떤 사람은 지루해 하면서 듣는다.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가. 그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들어보라. 거기서 감동 받을 때 신앙의 힘을 얻고, 또 그 힘으로 포교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해서 포교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얘기하는가?
 - 진심을 가지고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할 때는 당위성만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감동을 줘야 한다. 그러려면 책임자가 먼저 진심을 가져야 하고, 애정을 가져야 한다.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려면 태사부님 사부님의 정신을 알면 된다. 또 그 정신을 심어주면 감동 받는다.
 
 신도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 태사부님 사부님처럼 신도를 정말로 아낀다
 태사부님 사부님의 정신을 알게 하면 모든 문제는 다 풀린다.
 자식도 이런 자식도 있고, 저런 자식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모는 끝까지 참고 인내하고 포용해준다. 태사부님, 사부님께서는 바로 그런 부모님의 심정으로 우리 신도들을 대하지 않는가. 아무리 속을 썩여도 끝까지 안아주신다.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두 분이 신도들을 사랑하는 마음, 신도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 그 마음을 알면 된다. 태사부님 사부님에 대한 믿음, 사랑이 있으면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본부에서 몇 년 동안 지도자님을 가까이서 뵈면서 신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아끼고, 뭐든 있으면 주시려고 하시는 그런 모습 뵈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어요. 참 감사해요. 두 분의 그 마음처럼 책임자도 그렇게 신도를 아끼면 다 되어요.”
 
 - 신도들에게 정을 듬뿍 준다
 표현하지 않는 마음은 마음이 아니다. 정을 많이 줘야 한다.
 신도들에게 메일도 쓰고, 천록포감들 생일도 챙겨주고, 형편이 어려워 증대교육에도 못 가시는 분이 있으면 차비도 챙겨준다. 도장 살림하느라 자기 옷도 변변히 장만하지 못하는 분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옷도 선물한다. 책이 한 권 있어도 두 권 있다고 하면서 읽어보라고 주기도 하고, 일하느라 고생하는 포감들을 위해 비타민도 사서 선물했다. 그리고 본부에서 포상금 받으면 그걸로 또 신도들을 세심하게 챙겨준다.
 “신도들에게 너무 잘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서든 뭐든 많이 주고 싶어요. 있는 것 없는 것 다 주고 싶어요.”
 
 - 신도들에게 투자한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려면 투자를 많이 한다. 그렇듯이 신도들에게 애착을 가지고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예전에 다른 도장에 있을 때는 박사학위도 받은 학식 있는 한 신도가 있었는데 도장에 잘 나오지 않았고 연락도 잘 안됐다. 그래서 그 사람 생일날 꽃바구니를 보냈다. 그랬더니 자연 전화가 왔고, 밖에 만나게 되었다. 만날 때 또 선물을 하나 챙겼고, 일식집에서 저녁 먹으면서 진심으로 대화를 했다. 그렇게 했더니 그 사람이 크게 감동 받고 고마워했다.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도장에서 강의도 하는 그런 일꾼이 되었다.
 또 한 사례는 도장에 안 나오는 신도가 있었는데, 심방을 간다고 하면 절대로 오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먼저 과일 한 박스를 보냈다. 그러면 미안하니까 어쩔 수 없이 오라고 한다. 그러면 가서 얘기한다. 같이 얘기하다가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일꾼도 된다.
 신도들에게 투자한 만큼 돌아온다. 그런데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정을 듬뿍 담아서 마음을 담아서 줘야 한다. 작은 것 하나라도 늘 선물하려고 한다.
 입문자라도 일꾼이 될 만하다고 생각되면 필통 볼펜 같은 것을 사서 열심히 하라고 편지와 함께 선물한다. 그러면 입문자들은 무척 감사해하면서 더 열심히 한다.
 
 신바람 나는 도장운영
 일 중심으로 일하면 절대로 일 안 된다. 딱딱해지고 사무적이고, 행정적으로 되어버린다. 가슴은 늘 뜨거워야 한다. 그래서 항상 외치고 다니다. “절대로 일 중심으로 일하지 말자. 즐겁게 하자”고.
 
 - 험담하는 사람은 절대로 쓰지 않는다
 절대로 다른 사람 험담을 못하게 한다. 조직을 이끄는데 있어서 남의 말을 하는 사람은 간부로 아예 쓰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신앙을 함에 있어 창조적인 동반자를 잘 만나야 하는데, 남의 험담을 자꾸 하고, 어떤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면 결국은 두 사람이 같이 망하게 된다.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격려해주고 동기부여 해주면서 같이 한마음이 되고 같이 잘되게 해야 한다.
 
 - 맡은 일에 감사하라
 신도들에게 일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해보라고 권한다.
 “신앙을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까. 내가 신앙에 문제가 있으면 그건 신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없어서입니다. 내 신앙의 근본으로 돌아가서 처음 신앙을 시작했을 때를 돌이켜보라고 합니다. 보직을 받았을 때, 그걸 스트레스로 알 게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쓰임을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깨닫게 하죠. 그리고 이왕 일을 맡았다면 잘해야 되고 즐겁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선의의 경쟁을 붙인다
 목표가 있으면 일이 더 신나고 재미있어진다. 타도장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도 큰 활력이 된다. 이때 신도들에게 그걸 부담으로 느끼지 않도록 말을 잘 해야 한다.
 그리고 구역끼리도 경쟁을 붙이다. 책 판매, 입문, 입도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황판을 만들어서 그것을 보면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부추긴다. 잘하면 후하게 포상하고 실적이 안 좋으면 ‘벌금’이 아니라 기분 좋게 ‘상생기금’을 내도록 만든다. 뭐든 재미 붙이기 나름이다.
 
 - 대대적인 포상과 다양한 상품제도
 매월 첫째 주 수요치성 때면 광역전체 합동치성을 하면서 대대적인 포상식을 한다. 포교상, 구역관리상, 봉사상, 특별상 등 약 2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때 상금 외에 특별한 상품이 주어진다는 것. 예를 들면 홍삼, 비타민, 갈비, 쌍꺼풀수술 쿠폰, 점제거 쿠폰, 필링쿠폰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들 상품들의 출처다.
 신앙의식은 있지만 직장에 얽매여 도장 일에 많이 참여 못하는 신도들, 또는 여러 가지 영업을 하는 신도들에게 도장을 위해 그러한 상생기금을 제공하라고 권유한다. 홍삼영업을 하는 분, 화장품영업하는 분, 병원 원장, 갈비집을 운영하는 분 등, 그런 신도들에게는 도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주는 사람은 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받는 사람은 받아서 좋다.
 포상식을 할 때도 태을궁에서 포상하는 것처럼 음악과 함께 흥을 돋운다. 분위기를 즐겁고 신나게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뭐든 신이 나야 한다. 그래야 일도 된다. 그래서 대명도장의 모토는 이렇다. ‘주는 기쁨, 받는 정성, 발전하는 43광역’
 
 - 일한 만큼 쉬고, 쉬는 만큼 일도 한다
 포교해라, 포교해라 한다고 해서 포교하는 건 아니다. 신바람이 나야 한다.
 광역합동 체육대회도 하고, 회식도 하고. 일심포교핵랑들은 한 달에 한번씩 같이 영화도 보러 가게 한다. 그리고 같이 팔공산에 가서 산신제도 모시고 거기서 각자 포부도 발표하게 했다.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어야 한다.
 자식처럼 늘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 모든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즉각 그리고 반복 공유
 증대교육 뿐 아니라 종의회, 수호사 도정보고 등 매 교육 때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듣고 오면, 다음날 바로 간부들을 소집해서 공유하고, 돌아오는 치성시간에는 전신도가 다시 함께 공유한다. 그리고 말씀을 가능하면 그대로 전달해 준다.
 전 신도를 태사부님 사부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 신도 개개인을 모두 수호사 의식까지 끌어올리는 것, 그것이 책임자의 역할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모든 말씀을 다 공유한다. 그래서 모두가 태사부님 사부님 사람이 되어 언제 어디서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책임자가 태사부님 사부님의 말씀에 대한 감동과 깨짐이 없으면 일반신도들에게도 전달이 안 된다. 스스로가 먼저 깊이 깨져 두 분의 혼이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
 
 - 의식을 전국단위로 넓혀라
 도장이건 구역이건 책임자 의식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마인드를 크게 가져야 하고 신도들도 크게 열어줘야 한다.
 한 도장에 오래 있다보면 내 도장, 내 구역밖에 보지 못한다. 자극을 줘야 한다. 그래서 신도들에게 타도장 이전치성, 개도치성, 특별한 행사가 있으면 가급적 가서 보고 오게 한다. 포감은 포정 마인드를, 포정은 수호사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일심포교핵랑들도 힘들고 지칠 때는 이벤트식 활동을 하게 한다. 날을 정해서 타지역에 가서 활동하면서 잘되는 도장의 모습을 배우게 하고, 열악한 지역에 가서는 개척도 하게 하면서 내 도장만 볼 것이 아니라 마인드를 전국적으로 크게 열어주고, 증산도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 전국에서 강사초빙
 어느 도장에 어떤 부분에 대해 강의를 잘하는 신도가 있으면 누구든 초빙해서 강의를 부탁한다. 그러면 신도들의 의식도 한 차원 높아지고 도장간에 책임자간에 교류도 더욱 활발해진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서로 공유하고 의식을 넓히면 증산도 대세도 크게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의 지시와 99% 확인
 아파도 도장에서 아파야 하고, 놀아도 도장에서 놀아야 한다. 언제나 신도들의 상태, 상황을 둘러보고 점검한다. 그리고 천도식 등에 오랜만에 오는 신도들이 있으면 일일이 찾아가서 술 한잔 따라주면서 얘기한다. 자기를 알아주면 다 좋아하기 마련이다.
 
 다양한 치성문화와 감동적인 치성강훈
 - 헌화(獻花)치성 봉행
 다양한 치성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도장에 오면 즐겁고, 그래서 도장에 오고 싶도록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얼마 전에는 치성 때 헌화(獻花)회를 가졌다.
 
 모든 신단에 꽃병을 준비해놓고 백합을 듬뿍 사다놨다. 그리고 치성시간에 남녀노소 모두가 각기 얼마간의 정성을 들여 꽃 한 송이씩을 사서 꽃병에 꽂도록 했다. 그날 어린이 신도들까지 전신도가 꽃을 사서 여섯 신단에 모두 꽃을 꽂았다.
 “천도식 때나 행사 때 상제님 태모님 두 신단밖에는 꽃을 못 올렸는데, 그날은 모두의 작은 정성이 모여 전 신단에 꽃을 올려드리니 너무 보기 좋고, 감동적이었어요. 도모님도 꽃을 좋아하셨는데 꽃을 올려드려서 너무 기쁘다고 했어요. 그날 치성 때 참 너무 기쁘고 고마워서 제 목이 메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우리 신도들도 모두 감동 받고 뿌듯해 했어요. 그렇게 작은 것이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 말 한마디라도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감동을 주는 치성강훈
 치성강훈을 하기 전에는 늘 먼저 기도를 드린다. 기도내용은 무엇보다도 ‘신도들에게 정말 감동을 줄 수 있고,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신도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강훈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 드린다.
 그리고 도장이 침체되어 있거나 하면 수호사가 직접 대표기도를 해서 마음을 다시 열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 질타성 강훈은 금물, 밝고 긍정적으로
 치성강훈은 밝고 기분 좋게 얘기한다. 절대로 질타성 강훈은 하지 않는다. 항상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차게 그리고 유머도 섞어가면서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도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자신감, 자부심, 비전을 심어준다
 자신감을 심어주고 비전을 제시해줘야 한다.
 상제님께서 ‘영남판이 좋다’고 하신 말씀을 인용하면서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지만 일은 여기서부터 된다고 늘 강조하면서 자부심을 심어준다. 그래서 모두들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한다.
 
 다 같이 잘해야
 - 지역 이기주의를 버려야
 혼자는 절대로 성공 못한다는 것을 확고하게 심어준다.
 “상제님의 진리가 가을 성숙의 도인데 우리끼리 먼저 뭉쳐야 합니다. 대구대명만 잘한다고 증산도가 성장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도장끼리 광역끼리 서로 공유하고, 서로 자극 주고, 선의의 경쟁하면서 다같이 잘 되어야죠. 구역 이기주의, 도장 이기주의, 광역 이기주의 그런 의식 가지면 절대로 안 돼요.”
 
 - 잘하는 건 보고 배워라
 박분태 수호사는 다른 지역 수호사들에게 자주 전화를 한다. 대명도장에 처음 왔을 때도, 대형도장 운영 경험이 많은 수호사들에게 연락해서 도장운영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치성강훈도 요즘은 어떤 내용을 하면 좋은지 물어보기도 하고, 도전도 읽다가 의문 나는 것 있으면 전화해서 의견을 물어보기도 한다.
 타지역에서 잘하는 것 있으면 뭐든 보고 배워서 써먹어야 한다.
 
 도장분위기 전환
 - 대대적 내부공사, 복장 표정도 모두 바꿔
 우리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만한 사람이 들어온다. 1월말에 도장에 발령 받아 와서 2월달에 바로 도장 내부공사에 들어갔다. 한 달에 걸쳐서 낡고 오래된 인테리어, 신단, 천장, 벽지, 내부구조, 방송장비 등을 완전히 다 바꿨다. 그리고 음악, 의전멘트 하나하나까지 다 바로잡았다. 그렇게 도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치성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자연 치성참석률도 높아진다.
 그리고 우리가 복받을 얼굴을 하고 있어야 복을 준다. 치성에 올 때는 반드시 정장차림으로 오게 했고, 화장도 더 신경쓰게 하는 등 외모도 일일이 지적해 주었다. 나 한사람이 증산도의 얼굴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러면 자극 받게 되고 분명히 달라진다.
 “그러면서 또한 ‘나는 증산도의 걸레다’ 라는 생각으로 싫은 일, 굳은 일 먼저 봉사해야 합니다.”
 
 태을주를 입에 물고 다니면 문제가 보인다
 너무 힘들면 기도가 간절해진다. 그리고 태을주를 입에 물고 다니고, 하루에 8시간씩 태을주 읽으니까 심방가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다 보였다.
 
 태사부님 사부님의 정신을 신도들에게 심어주고, 그분들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 그리고 어머니 같은 품성으로 진심으로 신도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감동을 주는 것. 박분태 수호사가 어느 도장을 맡든 모두 성공적으로 도장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그것은 방법적인 기술이 아니다. 오직 태사부님 사부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었기에 모든 행동이 자연 그렇게 나왔고, 또 신도들은 그러한 진심을 알아주었던 것이었다.
 태사부님 사부님으로부터 진실로 신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그래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박분태 수호사를 보며, “내 80평생 농사가 너희들이다”하시며 신도들 한사람 한사람을 당신 몸처럼 아끼시는 태사부님 사부님의 깊은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분들이 계시기에 증산도는 반드시 전세계를 굽이칠 것이라는 확신이 재삼 가슴속에 새겨진다.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우리라!
 

박찬미(37세)/수석포감/도기 118년 12월 18일 입도

 
 ‘이렇게 위대한 진리를 내가 모르고 있었다니!…’
 도기 118년 여름. 대학교 3학년 때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토횡단 대장정>에 친구와 함께 참가하면서 상제님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장에 다니면서 이 진리가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증산도 조직의 일원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신앙하다가 주위의 강력한 권유와 자의반 타의반으로 입도를 하고 본부에 3박4일 교육을 갔습니다.
 그때 태사부님께서 오셔서 천지에 쓰임이 되는 훌륭한 일꾼이 되라는 도훈을 내려주셨는데 도훈을 내려주시는 태사부님 용안을 뵙고 도훈을 받드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저 분이 나의 스승님이 되신다면 이 진리가 혹 틀리더라도 손해볼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뒤 우주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눈과 귀가 번쩍 트이고 가슴이 뻥 뚫리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진리를 내가 모르고 있었다니!’ 그때부터 저는 세상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인 증산도를 내가 믿고 있다고 생각하니 선택받은 위대한 사람인 것 같았고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증산도는 나의 자존심이다. 나는 증산도를 통해 완전해질 수 있고 증산도는 나의 전부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때부터 주변 사람들을 포교하기 위해 그전의 나와 비교해서 더욱 멋있고 더욱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10분간의 수행 후, 다리 저는 현상이 완전 사라짐
 매일 청수를 모시고 학교에 갔는데 어느 날 문득 청수를 모시는 그 순간은 우리 집이 성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수를 모시기 위해 집안 대청소를 하고 나니 2시간이 소모되고 몸이 안 좋은 상태여서 다리를 절면서 청수를 모셨습니다. 저는 그전에 허리를 다친 적이 있어서 몸이 많이 피곤하면 다리를 절곤 했습니다. 청소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소모되어 간단하게 수행하기로 하고 태을주21독, 오주 운장주를 각 3독 송주하고 일어서는데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불편했던 다리가 단 10분도 안 되는 수행에 기적처럼 다 나았습니다. 그후론 몸이 아무리 피곤해도 다리를 절룩거리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너무도 놀라운 경험이었고, 깊이 감사했습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삶의 보람이 이런 것이구나….’
 그때 우리 대구도장은 대포가 활성화된 도장으로 대학생이 도장의 주축이라는 생각을 갖고 모든 일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구도장 자체에서 결성한 포교단에 참여하였습니다. 지금의 일심포교핵랑과 같은 조직으로 아침 9시에 출근하여 수행하고 『한민족과 증산도』라는 소책자를 품에 안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홍보판매 활동을 하였습니다. 한 지역 홍보포교활동을 나갈 때는 그곳의 지적도를 구입해서 한 집도 빠짐없이 모든 지역을 싹쓸이하듯 직접 방문하여 홍보포교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1년을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많은 사람을 도장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삶의 보람이 이런 것이구나….’ 하루하루가 기쁘고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평생 삶의 희열, 신앙의 단맛을 그때처럼 진하게 맛본 적도 없었던 같습니다.
 그렇지만 신도들의 경제적 여건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도장의 포교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신앙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점촌에서 도장개창을 하고 있던 남편과 93년에 결혼을 하고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에 다니는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미친 듯이 일하고 싶은데…’
 그 과정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야지 하면서도 내면의 열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주위 여건에 안주하면서 신앙의 회한이 쌓여갔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별로 아쉬움 없이 유복하게 생활은 했지만 참 천하사 일꾼으로 도약하지 못한데서 오는 한(恨)들이 가득 차서 태사부님 사부님을 뵙거나 본부교육을 받으면 항상 죄송스럽고 눈물이 나고 어떤 때는 정말 펑펑 쏟아지는 눈물을 흘리며 걷잡을 수 없는 심정으로 빠져들 때도 많았습니다.
 옛날의 열정들이 나이와 더불어 세월과 더불어 사그라지는 제 자신을 볼 때마다 ‘이게 아닌데,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고뇌하고 괴로워했습니다.
 미친 듯이 열심히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마음 밑바닥에서는 항상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사오미의 광명을 크게 여는 도장[大明]을 위해
 사오미(巳午未)개명 도수의 마지막해인 올해 도기 133년 1월말, 박분태 수호사님이 우리 도장 책임자로 부임해 오시면서 도장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도장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신도들 모두가 시대적 중차대성을 인식하고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기 시작했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 주면서 도장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도장 실정에 맞게 새롭게 수석포감제도를 도입하여 몇 명을 선임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선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당황스럽고 수호사님이 나를 잘 모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고 싶어도 보직이 없으면 일을 크게 못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쓰임을 받았음에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정의도 도수가 실현되고 의통구호대 조직이 정비되는 정말 중요한 시기에 도장에 크게 봉사할 수 있는 보직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개인의 의식을 과감히 뛰어넘어 도장의 버팀목이 되고 신도들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가 함께 엮어가는 도장을 만들어 우리 도장이 대세몰이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장을 성장시키겠습니다.
 또한 상제님 태모님의 화신이 되고 태사부님 사부님의 천명을 받들어 천지에 보은하는 천하사 신앙인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대구 대명(大明)도장은 도장 이름 그대로 사오미의 광명을 크게 여는 도장이 되고자 최고를 지향하면서 일치단결하고 있습니다. 대구 대명도장 파이팅!

나의 정성과 기도로 참 사람을 만난다
 

이정실 / 포감 / 도기 129년 9월 23일 입도

 
 “영절사기永絶邪氣 필멸겁기必滅劫氣”
 불교, 카톨릭 교리를 깊이 공부하면서
 모든 삿된 기운을 다 버리고 웅(雄)으로써 일을 해나가야 하는 절대절명의 시간대에 요즘은 저녁 청수를 모시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하루 헛되이 보낸 시간은 없었는지 반성해봅니다.
 증산도를 만나기 전까지 저는 카톨릭 신앙을 통해 봉사정신을 배우면서 신앙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몸으로 익혔고, 성경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면서 성직자의 길을 가려고도 했다가 봉사군대조직인 ‘레지오’ 활동으로만 그치고 말았습니다. 일반신도로 있으면서도 전도를 위해 4년간 더욱 열심히 공부했던 개신교 교리들이, 종파를 뛰어넘는 포교의 현장에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해준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늘 사부님께서 난법(亂法)의 도를 얘기하실 때마다 잠시 대순에 있었던 것이 죄책감으로 밀려왔습니다. 그들의 속임수에 대한 울분과 억눌렸던 가슴에 용기를 내어 그곳에 바쳤던 돈을 악착같이 받아오던 날 죄인의 쇠사슬에서 벗어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증산도에 입도하기 직전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다시 한번 정독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입도 후 다시 두 번을 더 보았습니다. 내가 찾던 도가 분명 성경에도 있더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읽을 때는 시간의 흐름, 때를 어떻게 풀어 나가고 있는지 재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도전에서의 ‘때(시간)’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어느 누구와 성경에 대해 논할 때에도 당당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불교 학교를 나와서 별 거부감 없이 불교교리 공부도 3년간 했습니다. 미루어 보건대 제가 이렇게 다양한 종교와 교리를 섭렵하게 하신 이유, 그리고 그 속에서 늘 절대자 하나님을 한시도 잊지 않고 각 종교에서 그 분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알게 하신 이유도 증산도인이 되게 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천도식 후 얽혀있던 문제들이 끌러지고
 어렸을 때, 꿈에 사람들이 죽고 귀신에게 쫓기다가 부모님과 가족들이 죽을까봐 그렇게 울다가 깨어났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 개벽을 알게 되면서 이미 몇십년 전에 그것을 나에게 암시 해주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요즘에 와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천지에 그리고 조상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얼마 전 1년 반 전부터 준비해 오던 시댁 직선조와 친정 직선조 천도식을 올려드렸습니다. 우리 일이란 조상님들과 같이 해나가는 일이라 수많은 세월 동안 쌓여온 원과 한을 어찌 다 풀어드리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천도식을 통하여 원억의 고가 어떻게 표현되었으며 얽혀있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리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진정 나의 밑바닥 먼지까지도 어떻게 닦아야 되는지 알게 되었고 천지에서는 그 티끌조차도 용납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연장선으로 배례와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이 일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렇게 벼르던 천도식을 하고 나서 포교 대상자도 만나게 되었고, 남편도 전보다 더 부드럽게 변한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시부모님 두 분의 치매가 좀 회복되어 과감히 직장을 정리하고 일심포교핵랑 2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성이 들어가야 참 사람을 만난다
 활동을 나기 전에는 오늘도 살릴 생(生) 자를 쥐고 천지에 인연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몸과 마음을 닦고 또 배례를 올리고 개벽책을 신단에 올려놓고 기도드린 후 활동을 나갑니다.
 활동을 나가기 전에 수행과 배례를 안하고 활동을 나가면 아무런 성과없이 하루를 보내고 만다는 경험과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천지에서는 절로 되게는 절대로 안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성 드리는 일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과에 급급해서 책을 판매할 때는 단지 판매로만 끝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사각지(人事刻之)의 이치와 정성이 보이지 않으면 나에게 아무런 인연을 맺어 주시지 않으며 나의 심법과 자세에 따라서 그 인연자를 맺어주심을 알았습니다.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 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도전 2:15:8)
 그 결과 4월에는 개척포교에서 정영섭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개벽책 광고로 인한 호기심과 증산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책을 사셨습니다. 단, 종교적 혹은 어느 일정한 선은 넘지 말라는 단서를 달고. 하지만 그런 당부에도 불구하고 공감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첫 단계에서 4월말 강연회 때 수렴을 목적으로 도장에 인도하여 도장을 보여주었고, 그 뒤 천도식 때 도장에 초대하여 음복을 하며 자연스럽게 도담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강연회 수렴행사에 초대하여 입문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때부터 정성들이는 작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영섭 씨의 인터넷 활용능력과 억압되는 점을 싫어하는 점을 감안하여 음악과 더불어 메일과 교재를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차츰 증산도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적응되어 증산도인이 되어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증산도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도(道)받는 날부터 일기를 계속 쓰고 계십니다. 저의 노력에서보다는 천지에서 인도해 주심을 매번 느끼며 입도도 하기 전에 이미 준비된 일꾼과 같은 모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벌써 친구분들에게 개벽책을 5권이나 전달하였습니다. 6월에 입도시험을 보실 예정이지만 이미 일꾼의 반열에 들어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단지 그 분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직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과 사부님께, 절대순종 멸사봉공의 정신을 바탕으로, 항시 원시반본의 정신을 화두로 화합하면서 수호사님을 위시한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8봉의 도체조직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상제님 신앙
 

정태숙(46세) / 도기 132년 12월 24일 입도

 
 불교대학에 다닐 때 알게 된 증산도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조상선령님, 정말로 감사하옵니다.
 제가 증산도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도와주신 저의 인도자님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직까지 무엇인가 부족하고 선천종교의 생활 습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태한 저에게 신앙수기를 써보라는 수호사님의 권유에 한편으론 당황스럽고 한편으론 이것이 나의 게으른 생활습성을 바꾸기 위한 상제님의 은혜인가 하는 생각에 펜을 들었습니다.
 증산도와 인연을 맺기 전, 저는 불교와 인연을 맺고 있었습니다. 대구에 있는 영남 불교대학에 다니면서 나름대로 기도하고 수행도 하며 교리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도자님을 만났는데 진리공부를 한번 해보자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건방진 마음에 비교종교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진리공부가 ‘정말 이것이 진실이구나’ 라고 바뀌면서 수행과 공부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세 아이와 동서를 차례로 입도시키고
 그러다 작년 12월에 교육문화회관 개관 축하행사에 참석하여 태을궁에서 태사부님 사부님 말씀을 들었는데, 뭐가 뭔지 정말 어렵고 막막했습니다. 아직 의식이 깨어지지 않았던 거죠.
 1월 증대교육에 참석했을 때는 사부님 도훈 말씀에 무엇인가 가슴을 짓누르면서 답답하고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다급해졌습니다.
 1월 24일 입도식을 올린 후 우선은 저의 애들부터 살려야 되겠다는 다급함에 아이들이 포교대상 1순위였습니다.
 ‘아무리 자식이지만 어떻게 포교를 할까? 아직도 나도 진리가 익지 않았는데…’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먼저 막내아들 용직이부터 도장에 데리고 왔습니다. 우주과학 쪽에 관심이 있어 그런지 어렵지 않게 저를 따라주었습니다.
 두 딸들은 고등학생이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둘째 유림이는 몇번 옥신각신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그래도 신앙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제일 걱정거리였고 조심스러웠던 큰딸 지현이도 의외로 큰 어려움 없이 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2월 증대교육 때 막내 용직이를 데리고 참석하려고 했는데 엉뚱하게 큰딸인 지현이가 참석하였습니다. 입문을 한 것도 아니고 진리도 모르는 상태에서 태을궁 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 지현이는 아직 아무 것도 몰라 말씀을 들으면서 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조상님의 음덕인지 태을궁의 조화기운 때문인지 졸면서도 “엄마, 나 입문도 하고 입도도 할 꺼야. 그리고 정신도가 되어야 되겠어”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구에 내려와 이튿날부터 도장에 열심히 다니더군요.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지현이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엄마, 엄마가 왜 우리들을 도장으로 인도하지 못해 안달을 했는지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아요. 처음에는 엄마가 남에게 거절을 못해 사이비 종교에 빠진 줄 알았어요. 진작 증산도를 하지 그랬어요.”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눈물이 올칵 솟구치더군요.
 그후로 지현이, 용직이, 유림이가 매월 입문 입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김미순 청포 부포정님을 비롯하여 청포 포감님들이 저의 삼 남매를 위해 고생을 참 많이 하셨습니다. 아직 진리가 익지 않은 지현이를 입도시키기 위해 학교 수업이 끝나고 매일 새벽 한두 시까지 교육을 시켜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무사히 입도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그 다음 유림이는 학업공부가 모자라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입도시험을 위해 학원을 잠시 중지시켰습니다.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제가 신앙에 미쳤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진리공부보다 더 큰 공부가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복이 많아서인지, 물론 조상님의 음덕이 우선이겠지만 세 남매가 모두 순탄하게 매월 입도를 하였습니다.
 용직이와 함께 입도한 4번째 입도자는 아랫동서인 조용숙 성도입니다. 입도 합격소식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집에서 지현이와 유림이와 함께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동서가 입도식을 하면서 도모님 신단에 분향명촉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오전에는 야쿠르트배달, 오후에는 신문배달을 하면서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정성수행과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정성을 천지도 알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꼭 모든 선영신들이 축복을 내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동서를 대구 대현도장에 입문만 시켜놓고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신경도 많이 못썼는데, 입도식 모습을 보면서 대구 대현도장 수호사님 포정님 교정님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나에게 채찍이 되어주는 아이들의 신앙
 요즘 나날이 진리를 하나씩 깨쳐 가는 아이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하루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 빨리 입문시키세요. 후천 가서 새 아빠 맞이하기 싫어요” 라는 말을 했을 때의 당혹감과 뿌듯함이란….
 아직 상제님 신앙인은 아니지만 남편은 우리들의 신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밀어주고 있습니다. 남편의 협조가 있었기에 매달 증대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입문 입도교육을 한다고 태전에 왔다갔다할 때도 이해해준 남편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상제님의 진리를 깨달아 저와 함께 일꾼으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사이 지현이와 유림이는 청포 성녀단 입단소식에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그래서 새벽수행도 하는 눈칩니다. 6월 증대교육 때는 도전 원전을 사달라고 하는 거예요. 도전 이기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나요. 그래서 저는 곧 새 도전이 나올 것인데 그때 사면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안 된대요.
 공교롭게도 두 딸은 태을궁에서 입도식을 하지 못하고 지방에서 입도식을 했는데, 그것을 못내 아쉬워합니다. ‘한(恨)’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복이 없다는 거예요. 동생 용직이는 태을궁에서 입도하여 도전원전을 받아왔거든요. 그래서 딸들에게도 원전을 사주었습니다.
 원전을 사주니 너무나들 좋아하더군요. 증대교육에 갔다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였는데, 저는 피곤하여 잠을 잤는데 두 딸들은 도전 이기작업을 새벽까지 했다는 거예요.
 철부지 아이들이지만 저의 나태한 신앙생활에 채찍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초발심을 끝까지 지켜 신앙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지에서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아이들 3명과 동서의 입도, 그리고 친구인 김학연 성도의 입도교육을 지켜보며 제가 천지일월의 기운과 선영신들의 기운을 분에 넘치게 받고 있지는 않나 하고 되돌아보게 됩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조상선영님들이시여, 제가 상제님 진리를 크게 깨닫고 반드시 상제님 천지공사의 큰 일꾼이 되어 육임천명을 완수하고 저와 인연있는 모든 사람들을 하루속히 도문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제가 성심성의를 다해 희생봉사 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옵시고 제가 인도한 성도님들이 진리를 크게 깨달아 저와 함께 천지일월을 모시고 천지대업을 완성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대명도장의 박분태 수호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님들께서 제가 바른 신앙, 일심일꾼으로 신앙할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천지에서 쓰임 받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대체 증산도가 무엇이길래 나는 이 길을 가려는가?

정영섭(51세) / 도기133년 4월 1일 입문, 현재 입도공부 중

 
 이토록 일심과 정성을 다했던 일이 있었던가!
 오늘따라 유달리 멀게 느껴지는 도장을 향한 힘든 발걸음이 급기야는 비탈길을 만나 쉴 새 없이 흐르는 이마의 땀에 잠시 바쁜 걸음을 멈추었다.
 ‘무엇인가? 선천 52년째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나에게 이만한 충격으로 다가온 일이 있었던가? 또 이만한 일심과 정성으로 대해 온 일이 있었던가? 도대체 증산도가, 상제님이, 개벽이 무엇이길래 나는 이 길을 나서게 되었는가?
 낮에 하는 일조차 제대로 감당을 못하면서 이 새로운 엄청난 전쟁터에 발을 들여놓은 일이 도대체 가당한 일인가?’
 
 나른한 3월의 어느 날 오후, 문득 사무실로 찾아온 개벽 진리는, 그 동안 광고를 볼 때마다 끊임없는 호기심을 일으키던 나의 면전에, 예고 없는 인연의 창끝을 들이대며 첫눈에 아스라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어쩐지 평탄치 않을 앞날에 대한 설레임으로 마음을 부풀게 하고 말았던 것이다. 천생연분의 배필을 만난 노총각의 설레임이 이런 것일까?
 그래 던져보자! 자신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던 52년의 가식과 한 맺힘의 바다에 돌을 던져보자! 상제님 진리의 물보라로 혼을 적셔보자!’
 
 방대한 교리, 그리고 감동스러웠던 천도식
 도기 133년 3월 16일, 대구대명도장 이정실 성도님의 정성어린 인도로 증산도를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도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처음 방문한 도장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이나 생소함보다는 오히려 오래 전부터 고락을 같이하던 도우(道友)들을 만난 듯한 친근감으로 증산도와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화를 나누는 성도들마다 느껴지는 자신감과 사명감, 진실성은 나를 감동에 젖게 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도 과거 직장 형편상 잠시 몸을 맡겨본 적이 있었던 기독교와는 본질적으로 달랐다. 구원론에서부터 절대자의 지위, 교리의 합리성 등 모든 면에서 기독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실로 방대했다.
 마침 다음날 천도치성을 올리는 성도가 있어 증산도의 본질의 일부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본래 한민족은 조상을 정성스럽게 모시는 민족이라지만 어쩐지 요새는 형식에만 치우치는 듯한 감이 있었다. 그런데 도장에서 천도치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감동스러운 모습을 보며 콧등이 시큰해지는 전율마저 느꼈다. 이 천도식에 증산도의 이념이 담겨있음을 절로 알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왜곡된 역사로 인해 짓밟힌 민족적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힘겨웠기에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던 21일 정성수행
 많은 성도님들의 열성적인 보살핌으로 도기 133년 4월 1일 갑술일에 영광스러운 입문식을 가질 수 있었다.
 한민족의 뿌리정신을 바로잡아 장차 우리 민족이 새 시대를 여는 인류의 종주국이 되며, 증산도가 우주변화 원리에 따른 가을개벽을 준비하고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영절사기永絶邪氣 필멸겁기必滅劫氣” 라는 도훈 말씀은 내용 그 자체가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생활을 꾸짖는 회초리가 되어, 남은 인생의 푯대로 삼아 나가야겠다는 의지를 일으켰다.
 입문 이후 매일 밤마다 쉼없이 반복되는 팔관법 강의, 도전공부, 수행으로 낮시간의 생업이 힘에 겨울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세상사에 황폐해진 내 육신을 단련할 기회가 없을 것이며, 또한 곧 닥칠 대환란의 시기에 나에게 맡겨지는 사명을 완수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게 되었다.
 숙소에서 도장까지 왕복 1시간이 넘는 거리지만 땀흘려 걸으면서 태을주를 외우기도 하고, 공부한 내용을 되새겨 보기도 하면서 나를 단련해 나아가고 있다.
 “21일 정성수행을 위한 입공치성”. 역시 많은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명칭조차 외우기 힘든 치성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매일 매일의 강의와 병행하여 21일간 백배례와 주문수행으로 증산도의 일꾼이 되고자하는 의지와 용기를 기르고, 외람되게도 신이 응감해 주시기를 일심으로 기도하였다.
 정성수행 기간 중 태전의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입문신도교육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다. 특별한 생각 없이 교육에 참가하려 태전에 도착한 나의 앞에 펼쳐진 태을궁의 모습은 경이, 그 자체였으며, 상제님 사업의 위대함의 실물을 보는 듯하였다.
 출발 전 수호사님의 말씀대로 태을궁으로부터 어떤 알지 못할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교육시작 전 홀로 새벽수행을 하면서 둥그런 빛의 터널을 보았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것이 체험인가?’ 하는 궁금증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게 맴돌고 있다.
 그후 수행을 통하여 갑자기 어지럽다든가, 무의식의 세계를 잠시나마 다녀오기도 하는 등 무엇보다도 값진 체험을 했다. 그리고 도기 133년 5월 3일 병오일에 정성수행을 완수하는 치성을 올릴 수 있었다.
 
 충실한 일꾼으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입도에 앞서 지금 더욱 힘써야 할 것은 진리공부다. 이제까지가 증산도와의 인연의 소중함을 마음에 담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한다면, 그간의 체험과 진리학습을 바탕으로 이제는 개벽기의 충실한 일꾼으로서의 힘과 용기를 갖는 일이 남아 있는 듯하다.
 육신의 힘겨움과 부담감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을 흔드는 복마와 척신의 난동으로부터 자신을 굳게 지켜 나아가는 참 용기가 필요할 때인 것이다.
 인간은 이 엄청난 진리와 절대절명의 사명감을 앞에 두고도 얼마든지 나태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상제님 진리의 말씀을 일심으로 닦고 또 닦아서 의롭고 참된 증산도인으로서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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