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4(수), 대구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열려
　
　대구에서 첫 시작을 열다

　온 인류에게 후천 오만년 조화선경의 꿈을 열어주는 한민족의 문화 원전『도전』강독 전국 순회 대강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처음 시작을 대구에서 연다는 소식에 대구지역 도생들은 너무도 큰 영광과 축복에 감사드리며 마음이 들떴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STB상생방송이 일부 몇몇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지역에 송출되고 있어서 그동안 방송을 보고 문의한 사람들과 홍보활동을 통해 진리를 소개받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대구지역에 포교 대세몰이를 할 기폭제가 되리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한 자신감과 확신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9월이었지만 달구벌 대구를 더욱 뜨거운 진리의 벌판으로 달아오르게 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대구시민들에게 강연회를 알리며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진리원전!
　
　후천 오만년 전 인류의 새 생명의 교과서!
　
　천지의 정신이요 역사의 혼인 상제님의 말씀이 온 대지 위에 선포되는 역사적인 날!
　
　그 거룩하고 성스러운 행사의 시작을 대구에서 먼저 열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대구지역 모든 일꾼들은 정성을 하나로 모으고 함께 격려하며 강연회 행사준비를 했습니다.
　
　대구지역 각 도장에서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성공부를 올리고 함께 모여 행사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에 나갔을 땐 시민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았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지나가는 한 사람이라도 놓칠 새라 분주히 손과 발을 움직이며 미니전단지를 전했습니다.
　
　길거리 곳곳에 설치한 강연회 현수막은 우리들의 신앙심과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크게 일깨워주었습니다. 비록 작은 손길들이지만 이 일이 곧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인사로 이뤄나가는 발걸음 하나하나임을 깨달았습니다.
　
　치성 후엔 어포에서부터 청포, 대포, 일반 장년부,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예쁘고 멋지게 제작된 포스터와 미니전단지를 들고 함께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동네마다 포스터를 붙이고 집집마다 우편함에, 차량에 홍보지를 전하며 한 생명이라도 더 인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하니 성도님들의 얼굴은 더욱 환해졌습니다.
　
　강연회가 가까워 오면서 홍보의 하이라이트, 홍보차량이 등장했습니다. 3면 가득 행사를 알리는 대형플랜카드를 두르고 멋진 영상과 상생방송 아나운서의 힘있는 목소리로 준비된 동영상은 대구시민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진리의 소리를 전했습니다.
　
　대구 시내 주요 네거리에서 집중홍보를 하였고 곳곳을 돌면서 홍보를 할 땐 성도님들의 응원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본부에서 지원 나온 담당님들의 홍보활동은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막바지 홍보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강연회 행사장은 대구에서도 교통이 좋은 프린스호텔 별관 5층에 마련하였습니다. 본관건물에는『도전』과 강연회를 알리는 시원하고 멋진 대형 플랜카드를 걸었습니다. 보는 순간! 벅찬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이 행사로 대구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기를 다시 한 번 기도드렸습니다.
　
　
　큰 감동과 깨달음의 말씀
　행사 당일,『 도전』을 알리는 대형패널을 행사장 입구에 펴고 행사장과 가까운 명덕네거리 부근에서 집중홍보를 하였습니다. 행사장에 멋진 상생방송 차량이 도착하자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마지막 리허설을 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일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 이 강연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를 올리면서 대구지역 도세가 크게 부흥하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 올렸습니다.
　
　강연회 시작이 가까워오면서 1시간 전부터 서서히 몰려드는 사람들. 우리들의 기도는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상생방송을 보고 온 사람, 미니전단지를 보고 온 사람, 포스터를 보고 온 사람. 우리들의 노력과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강연회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로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예비좌석까지 동원하게 되었습니다. 진리를 찾아 온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가 밝은 기운으로 가득 차 있었고 사회자의 환영인사가 시작되자 행사장 안은 진리의 열기로 넘쳐났습니다.
　
　『도전』영상과 STB상생방송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증산도교수신도회 회장인 경북대학교 이상환 교수의『도전』과 사부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 말씀이 있은 뒤 사부님의『도전』강독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들, 행사장 가득『도전』을 같이 읽는 목소리에 준비해온 시간들이 너무도 큰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사부님의 말씀은 한민족의 문화원전『도전』의 위상과『도전』말씀을 중심으로 상제님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해주신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이 다 되어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마지막에는 생명의 뿌리 주문인 태을주를 읽으며 대구지역『도전』강연회는 그렇게 가을의 문턱에서 대구의 밤을 멋지게 장식하였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밤이 늦었지만 그동안 수고한 많은 일꾼들은 뒷정리를 하며 도운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이번『도전』강독 전국순회 대강연회를 대구에서 무사히 잘 치를 수 있게 해주신 천지일월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천지가 가을운수로 들어가고 있는 무기천지한문의 시간.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을 온 인류에게 전하는『도전』읽기 범국민운동과 함께 열린 대구『도전』강독 대강연회.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이 지난 모든 도운 역사 과정의 허물을 딛고 다시 한 번 일어나는 위대한 변화의 시작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천지와 더불어 이제는 참 생명을 후천선경의 조화낙원으로 인도하는 발걸음을 더욱 빠르게 내딛으며 천지성공하는 참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보은!
　
　
　참석자 소감
　강경자_도전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도전강독 도훈말씀을 들으니 도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교육자료의 짧은 도전 말씀만으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손세욱_상생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기본적인 용어들에 익숙해져서인지 사부님 말씀이 쏙쏙 와닿고 기운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희호_강연내용이 좋았으며 요점정리가 잘 된 것 같고 사부님의 에너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도 참석하겠습니다.
　
　주연희_전체적으로 증산도 진리맥을 잡는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