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 태모 고수부님 선화치성

2010.03.17 | 조회 2680

 



 어머니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
 
 11월 3일 (음10.6)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봉행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를 잘 받들라. 내 일은 수부가 없이는 안 되느니라.”(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6:96:5)
 상제님께서 수부님께 수부의 법도를 정하시고 말씀하시기를“나는 서신(西神)이니라. 서신이 용사(用事)는 하나, 수부가 불응(不應)하면 서신도 임의로 못 하느니라.”하시고 여러 가지 공사를 처결하실 때 수부님께 일일이 물으신 뒤에 행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다 죽는다.”하시니라. (道典6:39)

 
 
 지난 양력 11월 3일(음력 10.6)은 온 인류의 어머니이신 태모님께서 천상으로 돌아가신 날입니다. 상제님 어천 후 2년 뒤인 1911년 태모 고수부님은 상제님 성령감화에 의한 도통을 받으시고 첫 교단을 개창하셨습니다. 이후 태모님은 1935년 선화하실 때까지 천지공사의 후계사명으로 맡겨주신 세 살림 교단을 개척하시며 만백성의 어머니로서 온갖 희생과 봉사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수부(首婦)는 하늘과 땅의 모든 여자의 머리가 되는 분으로 곧 개벽천지의 정음정양 도수를 인사로 실현하는‘천지의 어머니, 온 인류의 생명의 어머니’이십니다. 태모님께서는“나는 너희 아버지보다 한 도수가 더 있다.”(11편 76장)고 하시며,‘ 건곤합덕’일체 관계로 천지부모의 위치에서 상제님과 함께 천지공사를 보시고 인류 구원의 다리를 놓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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