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28일 개벽대강연회

2013.11.22 | 조회 3061

증산도 지도자인 안경전(安耕田) 종도사가 11월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이것이 개벽이다’ 출간30주년 기념개벽대강연회를 갖는다.

전국 케이블TV 방송인 STB상생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개벽, 대강연회’는 상생과 조화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안 종도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것이 개벽이다(상),(하)‘는 지난 1983년 초판 출간 이래 지금까지 120만여 부가 보급된 스테디셀러로 우리 사회에 본격적인 개벽론의 불씨를 제공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정치, 종교, 철학, 역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그 유일한 해결책이 다가올 대개벽이며, 이후 인류가 염원해온 새 문명이 열린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개벽은 결코 끝이 아니며 새 세상이 열리는 위대한 출발점”이며 “개벽을 알고 그것에 대비하는 사람은 누구든 새 문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개벽론의 핵심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여기서 나아가 개벽의 필연성과 징후, 개벽이 지구촌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책 등 앞선 두 책의 내용을 보다 세밀하고 분석적으로 다룬 완결편 격인 ’개벽 실제상황‘(2006년)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안 종도사는 지난 2012년에는 30년 집념으로 한민족의 잃어버린 고대사 7000년을 밝힌 ’환단고기 역주본‘을 펴내 국내 역사학계와 문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의는 1644-7618.

헤럴드경제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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