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잠을 설치진 않으셨나요?
9호 태풍 마이삭이 집을 흔들어 잠을 설치진 않으셨나요?
언제 왔는지 모르게 맑은 파란 빛이 지난 밤의 요란함을 잊게 합니다.
정성스레 싹을 띄우고 꽃을 피워
소중하게 달린 결실들이
하염없이 내린 빗줄기에 떨어지고
속절없이 부는 바람에 떨어져
결실을 기다리는 분들의 마음에 큰 한숨을 쥐어 주었네요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않으리오."
증산도 도전 7편 47장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싶은
아마도 상제님과 태모님의 마음이 그러하셨을까요?
한 사람이라도 더 깨우치길 원하는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마음이 그러하셨을까요?
아마 몇개의 태풍이 우리를 더 기다리고 있겠지요.
우리를 반겨줄 태풍도
앞으로 닥칠 병란도 잘 이겨내시실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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