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Calling을 너무 좋아하는 비비성도

초립쓴30대 | 2009.10.16 16:50 | 조회 2689



미국 오렌지카운티 도장의 최연소 성도인 비비 에스피노자(한국 나이로 5세)는 작년에 입문을 하고 입도를 앞두고 있는 예비 어포성도다.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증산도의 첫 걸음마를 떼고 있는 비비 도생을 사진에 담아봤다.
 
 사진기의 셔터를 누를 때마다 들리는 그녀의 경쾌한 웃음소리와 해맑은 미소. 그리고 연신“I Love this Book!!!”이라고 외쳐대는 그녀의 순수함을 지켜보는 것은 너무도 큰 즐거움이었다.
 
 촬영 중간중간 함께 뛰어 놀기도 하고『Autumn Calling』을 보며 휴식을 취했다. 궁금한 게 뭐가 그리 많은지 쉴 새 없이 질문해대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했다. 책 속에 모셔져 있는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이 너무 좋다고 강조하는 그녀.^^그녀와 함께 한 촬영은 유쾌한 시간이었다.
 
 비비 도생의 어머니 되시는 테레사 성도는 신앙을 한 지가 꽤 오래되었다. 1999년에 엘에이에서 열린 뉴에이지 엑스포에서 증산도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때 받은 신유를 통해 태을주에 대한 강한 체험을 하게 되었고, 태을주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그 길로 바로 증산도 신앙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그의 딸인 비비와 아들인 데릭, 제이크가 입문을 하였고 그의 언니인 욜란다와 친구인 프레드, 로자리오 등과 함께 신앙을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도장 멕시칸 신도의 주축이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무더운 여름 날씨와 따가운 햇살 속에서도 힘든기색 없이 촬영에 기쁘게 응해주고 촬영이 끝난 뒤 오히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돌아서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하다는 마음과 함께, 테레사 성도가 해외 포교에 크게 이바지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또한 그녀의 가정과 신앙에 상제님 태모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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