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컵 `증산도 개벽진리 드러내 `

2010.03.08 | 조회 2372

온 세상 백년티끌 씻어내고 증산도 개벽진리 드러내는 의미


길거리 응원에 무려 7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이는 월드컵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에 걸쳐 갖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증산도에서는 ‘온 국민이 하나되는 해원(解寃)굿’이라는 풀이를 내린다.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월드컵 경기장은 신바람의 붉은 빛을 지피는 풍류 마당이며, 거리거리 집집마다 펼쳐지는 뒷풀이는 100년 티끌을 씻어버리는 해원굿판이며 대동굿판이라는 것이다.


증산도 도전에는 ‘온 세상의 백년 티끌을 씻어내고 진리가 드러날 것’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올해 4~5월 열린 안면도 꽃 박람회와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는 풀이다.


또 안면도(安眠島)라는 이름이 ‘편안하게 잠잔다, 쉰다’라는 뜻이니 만큼 한반도가 이제 잠에서 깨어 크게 비상하고 도약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있다고 해석한다.


즉 이런 행사를 통해 100년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증산도의 개벽진리가 본 모습으로 온 천하에 드러나게 된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관련주소:http://search.hankooki.com/search/search.api?증산도;all;

http://www.hankooki.com/ds_culture/200206/s200206281617202G510.htm


입력시간 2002/06/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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