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개벽이다’ 출간 30년 기념 저자 안경전 대강연회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서 열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류는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긴장된 시간대에 살고 있다. 세계는 극한 절망과 새 희망의 혼돈 속에 신문명 시대의 여명을 향해 격랑을 헤쳐가고 있다. 동서 모든 성자와 철인들은 대변혁을 예고한다. 낡은 문명에서 새 문명으로, 그 대변혁의 계기가 개벽이다.” - 안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서문 중 -
오랫동안 종교와 사상, 철학계의 주요 화두가 되어 온 ‘개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 케이블TV 방송인 STB상생방송이 주최하는 ‘개벽 대강연회’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다.
공식 행사 명칭은 ‘개벽으로 열리는 상생의 조화세계 - 이것이 개벽이다 출간 30주년 대강연회’이다. 이날 저자인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가 연사로 초청돼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것이 개벽이다(상),(하)’는 지난 1983년 초판 출간 이래 지금까지 120만여 부가 보급됐다.
STB상생방송은 “저자는 정치, 종교, 철학, 역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그 유일한 해결책이 다가올 대개벽이며, 이후 인류가 염원해온 새 문명이 열린다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개벽은 결코 끝이 아니며 새 세상이 열리는 위대한 출발점”이라며 “개벽을 알고 그것에 대비하는 사람은 누구든 새 문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개벽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개벽의 필연성과 징후, 개벽이 지구촌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책 등 앞선 두 책의 내용을 보다 세밀하고 분석적으로 다룬 완결편 격인 ‘개벽 실제상황(2006년)’의 내용도 이야기할 계획예정이다.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는 한민족의 전통문화이자 고유신앙인 증산도(甑山道)의 지도자이다. 그동안 ‘이것이 개벽이다’ ‘개벽 실제상황’ ‘증산도의 진리’ 등 다수의 책을 출판하며 세상에 큰 울림을 던져 왔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30년 집념으로 한민족의 잃어버린 고대사 7천 년을 밝힌 ‘환단고기 역주본’을 펴내 국내 역사학계와 문화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류는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긴장된 시간대에 살고 있다. 세계는 극한 절망과 새 희망의 혼돈 속에 신문명 시대의 여명을 향해 격랑을 헤쳐가고 있다. 동서 모든 성자와 철인들은 대변혁을 예고한다. 낡은 문명에서 새 문명으로, 그 대변혁의 계기가 개벽이다.” - 안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서문 중 -
오랫동안 종교와 사상, 철학계의 주요 화두가 되어 온 ‘개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 케이블TV 방송인 STB상생방송이 주최하는 ‘개벽 대강연회’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다.
공식 행사 명칭은 ‘개벽으로 열리는 상생의 조화세계 - 이것이 개벽이다 출간 30주년 대강연회’이다. 이날 저자인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가 연사로 초청돼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것이 개벽이다(상),(하)’는 지난 1983년 초판 출간 이래 지금까지 120만여 부가 보급됐다.
STB상생방송은 “저자는 정치, 종교, 철학, 역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그 유일한 해결책이 다가올 대개벽이며, 이후 인류가 염원해온 새 문명이 열린다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개벽은 결코 끝이 아니며 새 세상이 열리는 위대한 출발점”이라며 “개벽을 알고 그것에 대비하는 사람은 누구든 새 문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개벽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개벽의 필연성과 징후, 개벽이 지구촌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책 등 앞선 두 책의 내용을 보다 세밀하고 분석적으로 다룬 완결편 격인 ‘개벽 실제상황(2006년)’의 내용도 이야기할 계획예정이다.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는 한민족의 전통문화이자 고유신앙인 증산도(甑山道)의 지도자이다. 그동안 ‘이것이 개벽이다’ ‘개벽 실제상황’ ‘증산도의 진리’ 등 다수의 책을 출판하며 세상에 큰 울림을 던져 왔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30년 집념으로 한민족의 잃어버린 고대사 7천 년을 밝힌 ‘환단고기 역주본’을 펴내 국내 역사학계와 문화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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