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2편 104장] 척을 짓지 말라
척을 짓지 말라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칠지라도
그의 손을 어루만져 위로할지어다.
남이 힘들여 말할 때에는
설혹 그릇된 점이 있을지라도
일에 낭패만 없으면 반박하지 말라.
그도 또한 척이 되느니라.
이웃 사람이 정 붙여 주는 음식이
비록 맛이 없거나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이어 이 또한 척이 되느니라.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104)
캘리 by 이다경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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