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 엑스포의 의의

2010.02.24 | 조회 4457

■ 오늘까지 3일 연속으로 충북 오송 바이오 엑스포 생명과학 전시회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앞으로 올 상제님의 후천 조화선경문화가 지금의 과학기술로는 어떻게 구현되어 나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을 바이오 인더스트리(Bio Industry)라 한다. 또 생명과학기술이 생활화되는 미래 세상을 바이오 소사이어티(Bio Society)라 하는데, 상제님 진리로 말하면 후천 선仙 문화가 열리는 것이다.
 
■ 전시장은 크게 생명관, 의약관, 미래관, 산업관, 기업관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미래관은 또 소재관, 에너지관, 식량관으로 세분되어 있었다.
 
■ 산업관은 정부, 기업체, 대학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Bio Industry)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정의해 놓았다. 그리고 ‘인류문명이 어떤 혁명적인 전환기를 거쳐 21세기의 BT혁명(Bio Technology Revolution:생명공학혁명)사회로 들어가는가’에 대해 크게 4단계로 구분하여 그 과정을 설명해 놓았다.
 
■ 지금으로부터 9천 년 전 농업혁명으로부터 시작하여 18세기에 이르러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20세기에 들어와서는 IT혁명(Information Technology Revolution:정보통신혁명)이 일어났다. 이것은 50년의 세월을 거치며 지금까지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이제 21세기에 이르러서는 그것을 바탕으로 한 BT혁명시대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 과학자들이 자주 쓰고 있는 바이오(Bio)라는 말은 ‘살아있는 생명’이란 뜻이다. 앞으로 인간이 적극적으로 생명의 최소 기본단위인 분자와 유전체를 분석, 재조직하여 인간에게 최적한 조화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하여 환경과 인간, 그리고 만물이 조화된다.
 
■ 지금 지구촌 환경이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마실 물과 공기의 오염, 자원 고갈, 이런 것이 거의 벼랑 끝에 와 있다. 이 환경문제에 대해 최근 생명공학에서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상제님을 모시고 이 세상에 내려오신 마테오 리치 대성사님이 천상의 천국문명을 따내려 3백 년 동안 서양 근대문명을 일으켰다. 이번 바이오 엑스포에서 바로 그 열매를 본 것이다.
 
■ 이 바이오 엑스포를 통해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게 무엇인가? 앞으로의 생명문화, 생명과학이 지향하는 바는‘녹색과학’(Bio-Science is a Green Science)으로 그들은 ‘Healthy(건강한), Wealthy(풍요로운), Clean(청결한) 사회(Society)’라는 구호를 내걸고 있다.
 
■ 이 환경문제를 상제님 천지공사로 보자.
‘선천우주를 문닫고 가을우주의 대개벽으로 들어가면서 앞으로 동서남북이 한순간에 바뀐다’는 상제님 말씀처럼, 지축이 정남북으로 돌아가 일 년이 360일 된다. 다시 말하면 음력과 양력이 맞아떨어지는 정역의 새로운 시간대로 들어선다. 그러면 지구촌 자원고갈과 공기오염 등 모든 생태계 문제가 일시에 해소되는 것이다.

 

-종도사님 도훈 중 (도기13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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