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이자득은 없다

2015.04.15 | 조회 2922

“수운가사에 ‘원처遠處에 일이 있어 가게 되면 이利가 되고 아니가면 해害가 된다.’ 하였으며 

또 ‘네가 무슨 복력福力으로 불로자득
不勞自得 하단 말가.’라 하였나니 알아 두라.” (증산도 道典 8:110)

★ 『용담유사』 「교훈가(敎訓歌)」에 나오는 구절이다. 

세속에서 온갖 잡스러운 짓을 다 하다가 어느 날 상제님 도판에 뛰어들어 몇 개 성구 꿰맞추고, 계시 등을 내세워 도판의 기강을 파괴하는 자로부터, 한 입에 판을 들어먹으려는 자, 대두목 흉내 내는 자, 패도자, 난도자, 

그리고 세속의 불로자득을 일삼는 
온갖 인간 유형에 대한 경계의 말씀이다. 분명히 개벽의 시간대를 향해 목 졸라 가는 천지대세를 빤히 보고 있으면서도 두 마음 품고 기회주의자 노릇 하는 것을 두고 벼락을 치신 말씀이다.

★ 불로이자득은 없다
불로이자득(不勞而自得)은 없다 하는 교육도 시켜본다. 아닐 불, 수고할 로, 마디 이, 스스로 자, 얻을 득. 수고하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고 스스로 저절로 얻는다는 말이다.

소득이라 하는 것은 노력의 댓가다. 
노력을 하지 않고서 어떻게 저절로 얻을 
수가 있는가. 상제님 진리, 천지 이치를 똑똑히 알고 많은 복을 구하는 사람들은 
자기 목표를 달성할 만한 노력을 해라.

증산 상제님의 말씀이 "운수를 열어주어도 이겨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는 그 수를 남에게 빼앗기기도 한다."고 하셨다. 신명들이 그 사람에게 붙어서 복을 지으려고 하다가도 그 사람이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할 수 없이 다른 사람과 연결해서 성사를 한다. 그건 신명이 배반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 때문에 신명도 성공을 못 하게 되니까 
다른 사람에게로 가서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거듭거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우두커니 허송세월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은 아주 절박한 시간대다. 
이 절박한 시간대를 왜 그냥 허송을 하는가.

-태상종도사님 도훈 (도기13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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