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를 이겨내게 해준 공부

관리자 | 2023.07.11 02:20 | 조회 2007

증산도 안산상록수도장 김영자 도생


🍀투병 중 만난 친구가 인도한 증산도 진리

저는 중국 연변에서 태어나 살다가 2009년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석유, 지유, 가스, 기름을 생산하는 직원이 1,000명이 넘는 큰 공장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2006년에 공장 경영이 어려워져 500명을 감축하였는데, 마침 저의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아 감축 인원에 포함되고 말았습니다. 공장에서 나온 이후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 중국 남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언니가 한국으로 가서 취직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받는 시험이 있으니 연변으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연변에 돌아와서 비자 시험을 신청하였으나 누락이 되어 세 번째 만에 시험을 치를 수 있었고 40일 뒤에 합격하였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에는 한국에 갈 수 있다는 통지가 왔고 어느 날까지는 여권과 비자가 나올 것이라고 하여 비자가 나오기도 전에 예정된 날의 다음 날로 항공권을 예약하였고 드디어 5월 31일 한국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조상님들의 고향으로, 나의 고향으로 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생활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웠고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2018년 1월에 중국에 가서 건강 검진을 했는데 뇌경색 판정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3차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난 후에는 손이 갑자기 떨려 아산충무병원에서 CT를 찍었는데 큰 병원으로 가 보라고 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MRI를 촬영해 보니 파킨슨병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파킨슨병이 어떤 병인지를 인터넷과 TV를 통해 알아보았더니 병이 악화되면 근육이 굳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창생인 허옥자 포감이 잘 지내고 있냐며 안부 전화를 해 왔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다니고 있고 파킨슨병이라고 했더니 친구가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자신이 하는 마사지를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미안해서 안 갔는데 살려면 당장 오라고 해서 친구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다음에 갔을 때는 친구가 자기가 다니는 증산도만이 너를 살릴 수 있다며 그곳 건물 4층에 올라가 보라고 해서 그날부터 증산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친구가 집에 증산도 STB 상생방송이 나오는지 보라고 해서 채널 확인 후 방송 시청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병마를 이겨내게 해준 신선 공부

저는 시간이 날 때면 동방신선학교 수행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도생들이 수행한 체험을 소개할 때 처음에는 잘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한 달 정도 수행을 따라 했습니다. 16년 전부터 비염이 있어 점점 심해지더니 코가 꽉 막혀 숨을 쉬기도 힘들었는데 며칠 전부터는 숨쉬기가 편해지고 비염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저는 증산도 수행을 하면서 언니에게도 상생방송 동방신선학교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라고 전화로 권유하였습니다. 또 조카가 건강이 좋지 않아 진리를 소개하려고 『증산도 기본 교리』 책을 선물하였으며, 조카가 잠을 못 잔다고 해서 잠자기 전에 누워서 시천주주, 태을주 주문을 읽으라고 알려 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증산도를 100% 믿고 입도하여 진리 공부와 수행을 할 것입니다. 입도하고 수행도 열심히 하여 제 몸의 질병을 깨끗이 치료하고 건강한 몸이 되어 예전의 웃는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친구에게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친구는 저에게 병마에 시달려 예전의 웃던 모습이 사라지고 우울한 모습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러 오는 손님들도 저에게 웃을 줄 모르는 사람 같다고 할 정도로 표정이 굳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장에서 수행을 하면서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에 어두웠던 얼굴이 밝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앞으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저처럼 건강해질 수 있도록 증산도를 많이 전하겠습니다. 수행과 공부도 열심히 하여 증산도 진리를 더 깊이 알고 병도 치료하여 건강한 몸으로 일도 다시 하고 싶습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조상님 감사합니다. 끝으로 동창생인 허옥자 포감은 저를 하루빨리 병마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마사지를 하며 치료도 해 주고 쌀 조청까지 달여 먹이며 지극정성으로 챙겨 주고 있습니다. 또한 도장으로 인도해서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수행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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