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서적은 생명의 책!

초립쓴30대 | 2009.10.20 16:36 | 조회 1181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증산도를 만나게 된 계기도 어찌 보면 책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책 중에서도 고전, 과학, 신화, 역사 분야에 대한 책을 즐겨 읽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고전은 고전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신화는 신화대로. 옛날에 학원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배운 것은 잘못된 것이어서, 새로 다시 배워야 할지도 모른다` 고 말했던 그 선생님은 과학 선생님이셔서 저는 과학 분야에는 당연한 말 같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세월이 지나면서, 학교나 주변에서 배운 것과는 다른 신기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궁금증은 더욱 더 깊어져 같습니다. `정말로 다시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구나! 이 세상에 진짜란 무엇인가! 진정한 것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삶, 사랑, 진실된 것들.` 이런 궁금증들이 저의 마음의 평화를 어지럽혔습니다.


어느 날 <진시황 평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아! 중국이 정말 대단하구나, 이렇게 중국은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겨우 부족 국가를 면한 나라라니.` 하면서 저도 모르게 중국을 부러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중국 역사를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 나는 한국인 아닌가! 우리나라 역사도 제대로 모르고서, 어찌 남의 나라 역사를 공부하려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기로 다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책이 없었습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이 책은 저를 만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군대에 있던 전포대장님(증산도를 신앙하는 주광찬 성도님)께서 `환단고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책은 제가 궁금해하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풀어 주었습니다. 중국 역사를 공부하면서 막연하게 ‘이들 역사의 뒷배경에 가려져 있는 큰 세력이 도대체 누구일까` 하고 궁금해 했었는데 그것을 속시원히 풀어주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전포대장님이 전해준 [개벽을 대비하라] 책도 읽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증산도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주일년에 대한 진리내용을 듣게 되는 순간, 제가 그동안 궁금하게 여겨왔던 모든 것들이 하나로 이어져 거대한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도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학, 역사, 신화가 각각의 독립된 것이 아니라, 큰 하나의 틀 속에서 돌아가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는 `아! 이게 진리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증산도 신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진리책을 읽게 되면서 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이제 입도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저는 현직 군인이라서 도장에는 아직 세 번 밖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수행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짧게나마 수행을 해보았는데 인당이 조금 아프고 앞이 환해지는 것 밖에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신 저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증산도 진리책만이 아니고, 그 밖에 많은 분야에 관한 책들도 읽었습니다. 개벽지(월간개벽)를 읽으면서 그 안에서 소개하는 책들 위주로, 또 그와 연관된 다른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이곳에서 일단 많이 알자. 그리고 나가서 체험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이제 제 삶의 의미와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입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증산도를 알려서 ‘진짜 사람`이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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