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상생방송에 해답이 있었네요

상생정보 | 2019.07.24 15:58 | 조회 1461
의정부도장 문○○도생

저는 평생 불교 신앙을 했습니다. 젊을 때 총지종 신앙을 시작해서 10여 년 다녔고 그 뒤로는 천태종 신앙을 지금까지 20년 이상 해 왔습니다. 젊어서 계속 해 오던 미용업도 정리하고 천태종 구인사와 서울의 여러 말사들을 다니며 하안거, 동안거, 백일기도 등에 열심히 참여했고 수행을 통해 많은 영적인 체험들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7~8년 전쯤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는데요. 하늘에서 하얀 천이 크게 펼쳐져 내려오는 게 보였는데 천 위에 무슨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천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중앙에 한자로 밭 전田 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크게 울리는 음성으로 “원존대왕!”이라는 소리가 들렸고, 학 세 마리가 걸어 다니는 꿈이었습니다.

 

저는 예사롭지 않은 꿈이라 생각해서 절의 스님이나 수행이 깊은 신도들에게 꿈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도 풀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저는 수시로 그 꿈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그러다 강화도에 기도를 하러 갔을 때 거기서 만난 기도를 열심히 하는 보살님 한 분에게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이 상생방송을 보면 해답이 나올 거라며 상생방송을 꼭 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게 무슨 방송이냐고 물어보니 보면 안다고 채널 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집에 와서 상생방송을 틀어 보았는데요. 며칠 방송을 보면서 처음 느낀 것은 이 프로그램들이 참으로 유익하다, 잘은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방송을 보면서 처음으로 천부경이라는 순수한 우리나라의 경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천부경을 검색해 보니 밭 전 자에 관한 얘기가 있었고, 또 격암유록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을 통해서도 밭 전 자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상생방송을 보면서 『도전』과 『환단고기』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도전』을 보니 처음에는 가슴이 쿵쿵 뛰면서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송을 보면서 태을주를 집에서 2시간 이상씩 계속 읽었습니다.

 

 

그렇게 방송을 본 지 3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요. 도장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평생을 신앙한 부처님을 배신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 다니는 천태종에서는 불교대학 부회장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던 사람인데 그 많은 인연들을 어찌할까 싶어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볼수록 미륵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분명하므로 내가 불교 신앙을 해 왔던 것은 마음을 닦고 미륵부처님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불교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고 계속 다짐을 했습니다.

 

결국 서울잠실도장에 방문했다가 집 근처에 있는 의정부도장을 찾아가 진리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꿈속에서 본 밭 전 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또 아무도 몰랐던 “원존대왕”이라는 말이 어쩌면 원시천존이신 ‘태을천 상원군님’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나에게 먼저 빌지 말고 너희 선령신들한테 빌고 그 조상님들이 또 나에게 빌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지금은 21일 정성 수행을 마치고 입도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지도해 주신 수호사님과 도장 도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증산도의 바른 일꾼이 되어 제가 이루어야 할 사명을 꼭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신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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