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인연 속에 만난 진리

초립쓴30대 | 2009.10.22 23:48 | 조회 1886

박재용(남, 35세) / 서울 광진도장 / 도기 138년 1월 27일 입도
 
 
증산도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된 건 대략 10여 년 전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엔 그냥 그런 게 있나보다하고 말았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우연히 길가에서 증산도 간판을 보게 됐는데 저도 모르게 그냥‘한번 들어가볼까?’라는 생각이 스쳐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도장에서 간단히 이야기를 듣고 나와서『이것이 개벽이다(上)』를 서점에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읽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제대로 읽지 않았습니다. 개벽에 대한 개념을 잡지 못한 채 단순히 예언에 관한 부분만 재미삼아 읽었습니다.


그렇게 또 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작년 11월쯤에 제가 가입했던 인터넷 다음 카페를 정리하던 중 예전에 가입했던 증산도 카페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한번 들어가서 볼까?’라는 생각에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글들을 하나 하나씩 읽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 되었고 전부는 아니지만 카페에 있는 글들을 상당히 많이 읽었습니다. 느낌이 완전히 새로웠습니다. ‘내가 왜 전에 이런 글들을 자세하게 읽어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제 마음속에 꽉 차는 걸 느꼈습니다. 그날 바로 서점에서『개벽 실제상황』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점점 더 확신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날며칠 책도 보고 카페에 있는 글들을 읽던 중 카페에서 정명희 성도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성도님은 저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저를 서울 광진도장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참진리를 만난 걸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게 진리를 만나게 해준 조상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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