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의 인도로 만난 증산도

관리자 | 2020.06.24 11:48 | 조회 804

증산도 수원영화도장 이○○ 도생(여,65세)


저는 어려서부터 부처님의 가르침을 숭상하던 집안에서 자라 관음신앙이 투철했습니다. 물론 우리 토속 민속신앙인 칠성, 산신, 용신을 함께 모시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믿고 살았는데요. 


시댁에서 시어머니가 기독교 교회 집사라 새벽기도도 나가고 했으나 종교는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로 설득을 해도 제 마음은 요지부동이였습니다. 


그 배경을 보면, 저는 어려서 돌을 두어 달 앞두고 토하고 열이 펄펄나 백약이 무효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손을 써볼 수 없을 때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칠성님께 명을 올리고 빌어보자고 칠성님께 기도해서 살아났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며 집안에서 천금같이 키워서인지 타종교에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칠성님, 관세음보살님을 의지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께서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우리나라 하늘의 계시록이라고 하시며, 많이 읽고 닦으라며 주신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부경은 외우고 있었는데요. 깊은 뜻을 더 알려고 해도 어려웠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수원에 와서 살면서 어머니의 뇌경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불교방송을 틀다가 상생방송이라고 쓰여진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에선 마침 '환단고기 북콘서트' 천부경 강독이 방영되고 있었는데요. 종도사님의 말씀에 많은 감명을 받은 저는 이후 매일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못보던 중, 작년에 어머님 아버님이 두 달 간격으로 세상을 떠나셔서 눈물로 49제를 지내드렸는데, 꿈에 아버지가 나오셨습니다. "너를 인도할데가 있어서 왔다" 하시면서 생시같이 거실로 들어오시는 꿈이었는데요.


해몽을 못해 안타까워 하던 중, 어느 날 채널을 돌리다 상생방송을 틀었는데 이상하게 모든 장면이 마음에 와서 닿았습니다. 그중에 '가가도장' 프로그램을 보며, 조상 천도제 지내는 것을 보고 '아!' 하는 생각에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모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신도들의 가가도장 사례를 시청하고 나니, 한번 상담을 받아보고 저기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방송국에 전화해서 수원도장을 안내받고 도장을 찾아가니 포정님과 포감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보니 신기하게도 아버님이 선몽에서 '너를 인도할데가 있다' 하신 곳이 바로 여기임을 깨닫게 었는데요.


제가 그리도 찾던, 평생을 모셔온 칠성님이 증산상제님이고, 하느님, 미륵존불이란 걸 알고 주저 없이 입도를 결정했습니다.


21일 정성수행 공부를 하면서 왜 그렇게 눈물이 많이나던지, 기도 중에 많이 울었습니다. 도전을 밤새 읽으면서 마음이 저리고 아파서 펑펑 울면서 읽었는데요. 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제가 살면서 지은 죄를 사해주소서.” 하고 참회기도도 많이 하였습니다.


이제 입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 힘을다해 상제님 진리를 중생들에게 전해서 살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천지일월의 은혜에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입도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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