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기적을 받아들이세요

초립쓴30대 | 2009.10.22 13:16 | 조회 1646


마음의 문을 열고 기적을 받아들이세요
 
진짜 참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대학생이 되고,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며 피곤하게 지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업을 모두 마치고 친구 용희와 함께 동아리방이 있는 건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용희라는 친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들 중에는 대학생들이 흔히 묻는 질문의 하나인 “너, 동아리 뭐 들었어?”라는 질문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증산도 동아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느덧 저의 몸은 도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도장을 처음 방문 했을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도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주 밝은 햇살이 도장 안에 가득했으며, 그 밝은 햇살 사이로 어떤 분이 저를 환한 웃음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 무척 놀랐습니다. 그렇게 밝은 웃음은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더욱이 그런 밝은 웃음으로 나를 반겨 주시다니! 너무 기뻤습니다.
 
무척 기쁜 상태에서 수행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갖가지 수행에 관한 동영상과 원리를 듣고, 마침내 ‘태을주(太乙呪)’를 같이 외워보자는 제안에 따라 같이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한번 주문지를 보고 읽다가 외워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따라했습니다, 한독 한독….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지만 다행히 곧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주문을 외우는 나한테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곧 마음을 바로잡아 주문에만 집중했습니다.
 
 
지금 나는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렇게 외우는 도중 갑자기, 강사님이 직접 내 머리 위로 손을 가까이 가져다댔습니다. 뜻밖의 행동에 저는 깜짝 놀랐지만, 그보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갑자기 제 몸에서 엄청나게 따뜻한 기운이 솟아올라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기운이었습니다! 그 따뜻한 기운이 곧 제 마음과 정신을 너무나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운은 수행체험을 마친 뒤 도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그 기운 탓인지 그후에도 자꾸 도장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도장에 나가면서 팔관법 진리공부를 했습니다. 팔관법 진리내용 중 구원관에 대해 들었을 때입니다. 저는 그때만 해도 사람 살리는 일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그런 정신 상태에서는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을 당연히 제대로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과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께 정말 죄를 짓는 행동이라는 것을 이내 알아차렸습니다.
 
강의를 시작할 때는 그저 신기하기만 했지만 강의가 끝날 무렵, 사랑하는 사람들이 개벽 때 **나가는 걸 보면서 죄책감에 시달릴 것 같고, 또 그런 상황이 머리 속에 그려지자 한없는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제 눈가에는 하염없이 눈물만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심했습니다; 선천에 찌들었던 모든 악습과, 사고방식, 행동들을 새롭게 개벽하고 말 것이라고. 지금 나는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꼭 많은 사람을 살리고 말겠다고.
 
 
저에게 기적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입도를 결심하였습니다. 아직 신명 체험이나 수행 및 도공 기적을 체험해 보지 못해서 무척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왜 나에겐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지 늘 상제님 태모님께 묻고 제 자신에게도 되물었습니다. 한동안 그렇게 좌절감에 빠져 있을 때, 정명희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제 자신이 이미 기적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20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았던 악습이 어느새 고쳐져 있었습니다. 또 마음에 꺼져 있던 열정의 불길도 증산도를 만난 뒤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부모님께 짜증을 잘 냈던 제가 부모님께 화를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일없이 TV만 보고 살았던 제가 어느 새 TV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글씨를 못쓰던 저였는데 글씨가 조금씩 잘 써지기 시작했습니다. 심부름을 싫어했던 저였는데 불평불만 없이 심부름도 잘하고 있습니다. 매사에 꼼꼼하지 못하고 대강대강 했었는데, 지금 저는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 투정을 잘하고 주어지는 음식에 감사할 줄 몰랐던 제가 어떤 음식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잘했던 제가 어느 새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적은 정말이지 보잘 것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작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증산도를 만난 뒤 변화된 저의 모습은 너무나도 소중한 기적이었던 것입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그리고 조상신명님들의 보호와 축복 속에서 제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혜에 꼭 보은하고 싶습니다. 또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이 가시는 구원의 길에 제가 보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를 보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증산도의 참 신앙인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상제님의 혼이 되고 증산도의 수호신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_ 김00(男,19세) / 서울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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