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의 무궁한 진리를 느끼며

상생도군 | 2010.07.25 02:31 | 조회 2497


 
 박성현/ 용인 신갈도장 / 도기 140년 1월31일 입도
 
 “성남 서현역 무인(無人) 패널에서 천지성공 책자를 빌려보고 인도자인 고재훈 성도님과 연락하여 신갈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팔관법 진리 공부 후에 입도를 결심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는 이 세상

 저는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유별나게 학창시절과 군대를 마치고 대학교 복학을 포기하였습니다. 군대에서 결심한 대로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나름대로 돈을 벌어 보기도 하고 또 많이 까먹기도 했습니다. 그러기를 여러 차례 겪으면서 참으로 세상일이 뜻대로만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일에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여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달래고자
 건축관련 사업을 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세상을 살아왔건만 IMF라는 세상의 복병을 만나 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던 것입니다. 도미노 현상으로 사업이 줄줄이 무너지고, 저 뿐만 아니라 여러 회사의 지인들이 사업이 망하자 서로 하루 아침에 원수지간이 되었습니다. 그런 갈등 속에 1년을 지내 오면서 제 의도와 상관없는 전혀 다른 일들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어져 방황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를 통해 명상단체인 마음수련원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명상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자 몇 개월간의 마음 수련만으로도 제 마음은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또한 절에도 열심히 다니면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큰 기복 없이 생활하던 중이었습니다. 2007년경, 건강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부정맥과 공황 장애를 겪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마음수련원에 나갔습니다. 명상을 하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으나 늘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그만두었습니다.
 
 
 패널 현장에서 본 책『천지성공』
 다른 명상법을 접하려고 두루 관심을 갖고 지냈습니다. 그때 분당 서현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정거장 구석에 비치된 무료 대여 패널을 보았습니다. 노란 색깔의『천지성공』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그뒤 며칠 동안 그 책이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다시 서현역으로 가서 연락처를 남기고『천지성공』책자를 빌려왔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세 번을 탐독했습니다. 그리고 궁금증이 더해져서 교보문고에서『쉽게 읽는 개벽』책을 구입하였습니다. 또 정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패널 홍보를 하던 고재훈 성도님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만나서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우주 1년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진리를 공부하려면 가까운 도장에 나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갈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축복과 감사의 마음이
 그후 도장에 나가 팔관법을 공부하고 태을주 수행을 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제까지 모르고 살았던 상제님의 무궁한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몸도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좋아져갔습니다.
 
 평소‘마음’이라는 화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상제님 말씀처럼, 일심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상제님 태모님의『도전』성구 중 마음에 관한 말씀들을 열심히 봉독하였습니다. 깨달음을 얻고 싶었습니다.“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하신 말씀처럼 열심히 포교에 힘써야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태을궁에서 태사부님 사부님의 도훈을 들었습니다. 가슴깊이 와 닿는 말씀을 들었을 때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축복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증산도와 인연을 이어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께 감사 드립니다. 조상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재훈 성도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교육을 진행해 주신 포정님도 감사합니다.
 
 후천대개벽기에 진리를 만나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앙과 포교를 열심히 하여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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