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시조와 인류문명의 시작을 깨치다

초립쓴30대 | 2009.10.22 11:01 | 조회 1335

전미희/광주 동명
 
 
 저는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 이야기, 우리나라의 단군 고조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무척 궁금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에서 〈우주일년 129600〉이라는 카페가 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카페에서 여러 가지 사진과 역사 관련 글을 보고 읽으며 꾸준히 카페에 드나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김창준 성도와 대화를 하였어요. 우리 민족의 시조와 인류문명의 시작 등 제가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시원스럽게 이야기해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역사를 모르는 안타까운 우리 현실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김 성도님이 상제님에 대해서 그리고 증산도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증산 상제님이란 분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라니…. 정말 제 상식의 틀을 깨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우편으로 부쳐준 책을 읽으면서도 반신반의하였지만 요즘에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보면서 믿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과 비교해보면 맞는 이야기 같은데 그래도 의심이 들었습니다. 시내에 나가면 어떤 여자들이 와서 ‘도를 아십니까?’하면서 제사 모시는 방법이 잘못되었네, 누가 원한 맺혀 죽은 사람이 있네 하면서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는 일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대순진리회이고 증산도와는 다르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어요.
 
 하여튼 그분이 도장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고 동명도장의 박재관 성도님과 연락되어 증산도 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박재관 성도님이 저에게 우주변화원리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때 더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정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이런 것을 전혀 모르고 개벽을 맞이하였다면 어떠했을까요? 증산 상제님을 만나도록 조상 선령신들이 저를 인도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불면증이 있었지만 수행을 하고나서는 잠도 잘 자게 되었고 중간에 깨는 일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꿈을 꾸면 나중에 잘 생각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낮에도 생각만 하면 꿈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다른 성도님들이 말하기를, 제가 영(靈)이 맑아지는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종교에서는 인간이 사는 이유를 뚜렷이 알려주지 못합니다. 특히 여자의 인생에 대해서 그 의미를 뚜렷하게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증산도에서 저는 인간 삶의 이유를 어느 정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주관에 대해서 더욱 깊이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수행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천지에 보은하는 일꾼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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