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에서 진리를 만난 휘성

초립쓴30대 | 2009.10.22 09:53 | 조회 2388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우리 나라 인터넷 사용자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그중 1000만 명의 이용자가 싸이월드, MSN메신저 등을 사용한다고 한다. 국민 5명 중 1명, 인터넷 사용자의 3분의 1이 소위 싸이질,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유행에 부응하여 최근에는 싸이월드, MSN메신저, 블러그 등을 통한 포교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싸이월드는 이름이나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사람을 검색할 수 있어 옛 동창이나 군대친구, 친척들도 만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미니홈피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인맥도 만들 수 있다.
 
 지난 2003년 증산도에 입도한 인기가수 ‘휘성’도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기도 한다.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휘성. 상제님 일꾼으로서의 그의 마음은 미니홈피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진리가 숨쉬고, 휘성과 팬들의 호흡이 느껴지는 그의 미니홈피를 소개한다.
 

 
 인터뷰 - 휘성
 팬들과 호흡하며 진리 공부를 한다
 
 
 미니홈피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좋은 점은?
 미니홈피가 한창 유행할 때, 평소 저만의 취미생활이 없던 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홈피에 증산도 진리를 많이 소개해 놓았는데, 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처음엔 사이비를 선동하지 말라는 등의 비난 섞인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관심을 표현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팬들 중 몇 분이 증산도에 입도를 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과정으로 입도하게 되었습니까?
 단지 팬으로서 관심을 갖고 입도한 분은 없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이미 명확히 얘기를 해두었습니다. 단순히 저와의 대화를 위해서 주는 관심은 거절한다고 공지를 했고 팬분들도 여러모로 조심하는 인상을 보였습니다.
 
 최근 입도하신 세 분은 진리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컸지만 주변환경으로 인해 용기를 내지 못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엔 꾸준히 대화를 하면서 마음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 뒤 도장에서 증산도 진리에 대해 듣고 나더니 스스로 입문과 입도를 결정하였습니다.
 
 
 휘성 성도님이 증산도에 입도하게 된 경위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나 예언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무엇이든 존재하는 것은 그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종교에 관심이 많아 여러 교회와 성당에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안되나요’라는 곡으로 데뷔하기 전,
 <충격대예언> 이라는 까페를 통해 증산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거기에 올려진 자료들을 보고 3일 밤낮을 울었습니다.
 
 그 뒤, 마음을 굳히고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구하려고 나갔는데, 쉽게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길가 가판 홍보대에서 그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당장 구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꾸준히 읽고 나서 스스로 도장을 방문하여 입문을 하였고, 태전 본부에서 입도식을 올렸습니다.
 
 
 휘성 성도님을 사랑하는 증산도 가족들과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목적과 꿈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울며 화내고 지내기엔 너무나 짧은 시간이니까요. 이 마음이 현재의 저 또한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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