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상제님 신앙을 해야겠다

관리자 | 2022.11.24 05:13 | 조회 2316

증산도 천안구성도장 박명숙 도생(여,65)


🔹이제서야 만난 옥황상제님

저는 초등학교 시절 밤하늘에 달만 뜨면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놀았습니다. 마당에 멍석을 깔고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세어 보기도 하고, 별을 셀 때는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이렇게 세었지요. 당연히 북두칠성 별은 서쪽에서 보았고 새벽 두세 시 사이의 북두칠성 별은 남쪽 하늘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제 나이가 이십 대 초반이 되던 어느 날 밤 찬란한 꿈을 꿨습니다. 제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달이 제 머리 위로 내려오다가 달의 껍데기가 확 벗겨져 날아갔는데 그것은 하얀 보자기 같은 것이었습니다. 다시 달을 바라보니 달은 번쩍번쩍 광채가 났고 달 속에는 용 두 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좌우 기역 자로 있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생각하기를 ‘이것이 무슨 꿈일까?’ 하고 궁금해졌습니다.


다시 세월이 흘러 어느 날 동생이 저의 집에 와서 상생방송을 보고 있는데, 상제님 어진을 보고 동생이 저에게 “저분이 옥황상제님이셔.”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려서 동화책에서 본 하늘의 임금님이신데 어찌해서 이제야 저의 눈에 들어오셨을까요? 저는 하나님보다 옥황상제님을 더 좋아하였습니다.


저는 상제님 신앙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서 논산 <상생월드센터 착공 대천제>에 갔었고 태전 태을궁 북콘서트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집에서는 ‘아~ 나도 상제님 신앙을 해 보자!’ 하고 틈만 나면 상생방송을 보면서 아침저녁으로 수행을 따라 하고 『도전道典』을 읽었습니다. 『도전』을 읽다가 상제님의 참모습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펑펑 울기도 하고 깔깔 웃기도 하였으며,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나도 상제님 신앙을 해 보자!’ 결심하고 『도전』을 읽다가 상제님의 참모습에 깜짝 놀랐고 가슴이 벅찼으며, 울거나 웃기도 했고 세상 돌아가는 모습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천주주 많이 읽어 몸에 꽉 채워라

어느 날 꿈에 무당 옷을 입은 여성분이 저를 찾아오셨는데 저는 그분에게 큰 소리로 ‘어머니’ 하고 불렀습니다, 그분은 활짝 웃으시며 “아이고~” 하며 저를 안아 주시고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나가 보니 여성 세 분이 낚시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잠이 깨어 아침 수행을 하다 보니 “시천주주를 많이 읽어서 몸에 꽉 채워라.” 하는 말씀이 가슴에 확 들어왔습니다. 저는 “예 알겠습니다.” 하고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입도하기 위해 진리 공부와 시천주주,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딸도 꼭 인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입도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준 동생과 교육을 해 주신 수호사님과 포감님을 비롯한 도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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