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을 열어준 천지조화 태을주

관리자 | 2021.09.06 15:53 | 조회 2892


2020년 12월 31일 열심히 살아왔던 저는 백혈병이라는 큰 병을 진단받았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치료받으면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한 달 동안 입원해서 1차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골수검사결과 치료가 잘 안 되어서 여전히 암세포가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2차 항암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1차 항암을 실패했기에 2차 항암치료제는 많이 독했습니다. 치료 도중에 백혈병에 위험하다는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와서 며칠 동안 먹지도 못하고 쓰러져 누워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혈액 내에는 암세포가 남아있어 2차 항암치료도 실패를 하게 되었어요. 2차까지 실패하게 되자 가족들의 권유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기게 되었고 임상시험약으로 28일 동안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임상시험에서도 큰 효과를 보지 못 보고 실패를 했고 저는 슬펐고 절망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증산도신앙을 하시는 고모님이 평소 하시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저를 위해 매일 청수를 올리고 상제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태을주를 읽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게도 같이 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고등학생때까지 교회를 다녔고 교회 학생회장까지 했던 저에게는 상제님을 모시고 태을주를 읽는다는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청수를 올리고 조상님들께 이 병을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저는 마지막으로 신약으로 치료를 하게 되었고 저를 힘들게 했던 암세포들이 사라지게 되어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지 75일 만에 퇴원하여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골수에 암세포는 없어졌지만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백혈병 환자는 잘 먹고 잘 자야 한다는데 잠을 못 자고 항상 피곤해서인지 혈액수치중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았습니다. 그래서 몸 전체에는 항상 멍이 들어있었고,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출혈위험이 높아 일상생활을 위험한 상태로 지내야만 했습니다.


1주일에 2번은 병원에 가서 수혈을 받아야만 했어요. 의사 선생님은 이렇게 수치가 안 오르는 환자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은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 말씀에 눈물이 났습니다.




투병생활을 힘겹게 해나가던 어느 날, 고모님이 상제님께 같이 기도해야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말씀을 새겨듣고 증산도 부천도장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저의 상황을 배려해서 집으로 방문을 해주었고, 수행에 대한 이치와 태을주의 조화를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날부터 태을주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청수를 올리고 상제님과 조상님께 기도하고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상하게도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제게 잠이 오기 시작했고 자고 일어나면 몸에 있던 멍들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수행을 하고 2주가 채 안됐던 7월 29일 혈액검사 결과에 드디어 혈소판 수치가 오르기 시작했고 의사선생님도 잘 돼가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고모님의 권유로 증산상제님과 조상님께 기도를 하면서 암세포를 제거했고 혈소판이 부족한 위기상황에서 태을주 수행을 통해서 혈액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완치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저에겐 큰 기적을 먼저 맛보고서 과연 증산도가 어떤 진리인지 고모님을 통해 또 부천도장에서 제대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증산도는 모든 성자를 내려보내신 참하나님 증산상제님의 무극대도로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은혜를 내려주신 태을주의 조화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전하는 일꾼이 되고자 입도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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