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나님이 이 땅에 오셨다니…”

관리자 | 2021.05.31 17:34 | 조회 2572

증산도 서울강남도장 백창식 도생(남,62)


지난해 겨울 어느 날 TV 채널을 돌리던 중 우연히 단군성조에 관한 역사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47대 단군 역사가 실제로 존재했다. 그리고 환국(桓國)이라는 나라를 비롯한 7천2백 년간 우리나라 고대 역사를 송두리째 잃어버렸기에 이를 되찾자.” 라는 취지의 ‘환단고기(桓檀古記) 북콘서트’를 보면서 충격과 놀라움에 이끌려 상생방송과의 첫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수 십 년간이나 현장답사를 하시고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는 안경전 종도사님의 집념과 열정, 열변을 토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하여 그때부터는 시간 날 때마다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그외에 ‘도전 봉독’과 ‘구도의 여정’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시나브로 시청하면서 여러 가지 놀라운 충격적인 내용을 연속적으로 더 알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1871년에 전라북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에서 탄강하셨다는 내용을 처음 들었을 때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엄청난 일이 사실이라면 온 세상 사람들이 모를 리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와 성당을 다니며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왔던 저에게 그 누구도 이러한 내용을 전해주거나 알려준 종교지도자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내용들을 지속해서 방송하고 있으며 개국 14주년이나 된 상생방송에 대해 아무 말이 없었다는 사실이 더더욱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런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영적 신비함에 이끌려 계속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놀라운 것은 백여 년 전에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2:40)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4:58)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2:17)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인 말씀들이라서 한동안 가슴에 큰 울림이 느껴졌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2:118)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7:19)라는 이 말씀을 듣고는 한동안 눈물부터 흘렸습니다.


그동안 60여 년을 살아오면서 나름 예수님만 믿고 왔기에 미신이라 믿었던 제사를 그동안 지내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무지하여 조상님들과 선령님들께 너무나 큰 죄를 지었음을 깨닫고 며칠 뒤 설날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비롯하여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고조할아버지와 고조할머니까지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동안 제사를 지내지 않았었으니 어찌할 줄도 모르고 제기(祭器)조차도 없었고, 더구나 반지하 단칸방에 홀로 사는 가난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우선은 제 마음만이라도 바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깨달음과 참회의 눈물 속에 조상님께 진정으로 용서부터 고하고, 조상님들께 죄 많은 못난 놈임에도 불구하고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게 해 주신 조상님들과 선령님들의 은덕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상제님 진리에 정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상님들과 선령님들께 보은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그 후, 틈만 나면 태을주 주문을 외우며 혼자 중얼중얼하기 시작했는데 제 몸에 이상한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혈당수치가 뚝 떨어져 정상에 가까워졌고 피로감도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툭 튀어나온 뱃살도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놀라워하다가 며칠 후 상생방송에 전화해서 『생존의 비밀』이란 책을 받아 단숨에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처음 본 분이 생존의 비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즉시 그 사람에게 다가가 면담을 했고 강남도장을 소개 받아 증산도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도를 약속하고 8관법 진리를 공부하며 정성수행을 해보니, 더 놀라운 진리내용을 자세히 알게 되어 탄식이 저절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십여 년 전 어느 날, 하나님의 짧은 음성 메시지를 들은 후부터 과거의 모든 것을 단절하고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전념하는 동안 가정을 등한시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굶주림과 빈궁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과 고초도 겪어왔는데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고 증산도에 입도하고 보니 감회가 남달라 소리 없는 눈물부터 하염없이 쏟아지더군요. 그동안 저를 모질게 담금질 시켜 준 조상님들과 선령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알려 주시고 길을 열어 달라고 매일매일 수행하면서 기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증산도의 큰 일꾼이 되어 보은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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