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기사중에서 (2020년7월10일 금)

선기옥형 | 2020.07.10 10:03 | 조회 633


                          목차

1.미국"북한 원로리서 핵시설가동"에 군 "과한해석"이례적 대응

2.북한 코로나 사망자 500명 격리대상 39만명

3.오늘의 사진 한장

4.간추린 뉴스

5.코로나 19확산 현황


1.美 "北원로리서 핵시설 가동"에…軍 "과한 해석" 이례적 대응

[중앙일보] 입력 2020.07.09 


북한이 평양에 핵 관련 시설을 운용하고 있다는 9일 CNN의 보도를 놓고 군 당국이 즉각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는 외신 보도에 말을 아껴왔던 그간의 관례를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일각에선 대북 대화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정부 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외 대북 전문가들과 이례적 공방

"원로리 시설 크게 중요하지 않아"

군 안팎, "정부 대화 기조 영향 받았나"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 평양 만경대구역 원로리 일대에서 핵시설을 가동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 “핵무기를 직접 개발하는 시설이라는 건 과한 해석”이라며 “핵 개발 활동이 있다고 보기엔 중요성이 떨어지는 곳”이라고 밝혔다. 평양 만경대구역에 자리한 이곳은 인근에 용악산 생수 공장이 있어 핵 개발 지역으로 삼는 데 무리가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앞서 CNN은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원로리에서 핵탄두를 개발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제프리 루이스 동아시아 비확산센터 소장은 “트럭과 컨테이너 적재 차량 등이 포착됐고, 공장 가동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로리 지역을 매우 오랫동안 관찰했고, 핵 개발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원로리에 핵시설의 존재가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연구진이 이미 원로리 시설을 발견했지만 이곳이 핵 개발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당시엔 공론화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안킷 판다 미국 과학자연맹(FAS) 선임연구원이 출간할 서적에도 원로리 시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군 안팎에선 원로리 핵시설에 대한 미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군 당국이 부정하는 데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이번 대응이 ‘외신에 나온 내용을 한국군 당국이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 정도로 입장을 정리하던 관례와 차이가 있어서다.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는 “원로리 시설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것처럼 읽힐 수 있다”며 “저명한 해외 대북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우리 군이 각을 세우는 모양새는 보기 드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하고 있는 현재 시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내외적으로 대북 대화 동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북핵 관련 사안의 파급 효과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군 당국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원로리 시설의 실체에 대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연구진은 “현장의 차량 통행량 등을 통해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2019년 6월 비무장지대(DMZ) 남·북·미 정상회담 사이에도 원로리에서 활동이 계속됐다”고 보고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이미 비핵화 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셈이다.

 

군과 정보당국도 원로리에 핵무기 생산 시설이 세워졌을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핵탄두 보관 장소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분석을 진행 중이다.

 

정부 소식통은 “원로리에 핵 관련 지원 시설이 있다는 건 파악하고 있었다”며 “지하에 핵탄두를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탈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잘 지켜지는 평양 비밀시설에 핵탄두를 일괄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북한은 30∼4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킷 판다 연구원은 “원로리가 유사시를 대비해 비축 무기를 분산 배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美 "北원로리서 핵시설 가동"에…軍 "과한 해석" 이례적 대응



2."北 코로나 사망 500명, 격리 대상 39만명"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2020.07.10 

정부 당국이 동향 파악


북한에서 지난 5~6월 코로나 사태가 악화하며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대외적으로는 '코로나 청정국'임을 주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방역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치명적인 위기" "최대로 각성·경계" 등의 표현을 쓰며 '코로나 방역 강화'를 수차례 강조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날 "지난달 말 현재 북한의 코로나 사망자가 500명을 돌파했다"며 "확진자가 40여 명, 감염의심자가 100여 명, 격리 대상자가 39만명에 달해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소식통은 "5~6월 모내기 동원으로 학생·주민·군인들이 한데 모여 일하고, 6월 초 전국 학교들까지 개학하면서 코로나가 급속 확산됐다"고 전했다.


우리 군·정보 당국도 이 같은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첩보를 추가 수집·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지난달 4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담화를 시작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3주 동안 파상적인 대남 공세를 퍼부은 것도 대북 제재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제난에 내부 불만·동요가 심각해진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대북 소식통은 "식량난 가중으로 집에서 돼지를 기르는 가정이 급증하면서 돼지열병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고 했다.


당초 북한은 전국 초·중·고교 개학일을 지난달 1일로 잡았다가 사전 방역 검열에서 불합격 판정이 속출해 개학을 이틀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일부터 각급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시작됐으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8월 방학을 7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시 개방했던 북·중 국경을 다시 봉쇄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 말 코로나 유행 초기에 선제적으로 북·중 국경 봉쇄 조치를 취했다가 최근 들어 생필품 반입 등을 위해 봉쇄 조치를 일부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은 부분 개방했던 신의주 세관을 지난 6일 다시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북한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하자 봉쇄 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식통은 "김정은이 지난 2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비상방역 강화를 지시한 영향"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지난 7일 "(코로나중앙비상방역) 지휘부에서는 국경과 영공, 영해를 완전히 봉쇄하고 국경과 해안 연선에 대한 봉쇄와 집중 감시를 더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양에 체류하던 외국 외교관들이 최근 출국을 위해 전세기 이용을 요청했으나 코로나 유입을 우려한 북한 당국이 불허해 육로로 북한을 빠져나갔다는 소식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0/2020071000262.html


3.오늘의 사진한장




中 후난성 폭우로 도로 통제 8일 중국 후난성 지서우시 중심가에 있는 왕복 6차선 도로 교차로가 완전히 물에 잠긴 모습을 공안과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바라보고 있다. 지서우시에는 전날부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시 기상당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호우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지서우=신화 뉴시스


4.간추린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실종후 사망.딸이 어제 오후 경찰에 신고


5.코로나 19확산 현황

전세계확진자 12,386,027명 (+163,909)  사망557,288(+3,875)  발병국214개국(-)

국내확진자13,338명(+45)  사망288(+1)


                     주요국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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