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불(여름 말)기운의 극성시대-2

진성조 | 2011.10.30 21:31 | 조회 6648

1. 지금부터 6천 여년 전부터 태호복희, 문왕,무왕 등 우리 동이족(=고대 한민족 조상)출신의 동방 성인들이 깨달아 체계화한 <우주만물의 변화법칙>인 '음양 5행' 원리에서 ,

만물존재의 1단계 원리인 <탄생>은 '봄철-목(木) 기운' 이고, 그다음 2단계 변화 <성장>은 '여름철-화(火) 기운' 여름=>가을 넘어갈때는 토(土)기운, 만물이 <성숙=완성> 되는 가을철-금(金)기운 ...

이어 만물이 그 생명활동을 폐장하고 휴식하고 생명진액만 압축하는 <폐장기> 인 겨울철-수(水)기운 이라 합니다.

<목화토금수> 기운이 우주만유의 변화를 잡아돌리는 원동력 기운 인데요... 이걸 이해하는건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우주변화 원리> --즉 동방문화의 역철학(주역,정역) 을 점차 깊이있게 공부하면서 깨우쳐 나갈수 있습니다. 이 점은 시간나는대로 차차 쉽게 설명하는 글 올려 보겠습니다...

2. 우선 지금은 인류문명이 <우주여름철 말기>로서 불기운의 극성 시대로, 모든 문화(문명)적 요소들이 분열을 더해만 가는 시기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쓰는 문명의 이기(제품)들이 모두 거의 다 <석유>가 들어가거나 불기운을 쏘아서 만든 제품 들이 많습니다.. 섬유, 플라스틱, 반도체 공정 등등....

또한 먹는것 거의 전부가 불에 익힌 화식(火食) 입니다.. 불없이 살아갈수 없는 세상 입니다. 또 전기불의 불야성은 문명, 도시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그리스 신화> 에도 프로메테우스 가 인류에 불을 가져다 주어서 인류문명이 크게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리고 불기운 으로 총,대포,미사일,핵폭탄, 우주선 등등 불은 바로 <문명의 상징> 이며 <문명의 바로미터(척도)> 입니다.... 이렇게 물질적으로만 불기운이 극성 인것 만도 아닙니다. 하늘도 이산화탄소 등등 과학발전에 따른 각종 공해, 오염으로 지구가 온실효과로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불기운의 극성 입니다.

또 우리 인간들의 마음도 불기운이 강합니다.. 쉽게 흥분하고 짜증내고 '욱' 하여 <묻지마 범죄> !! 잘 아시죠? 이런 모든게 불기운의 극성시대 임을 증명해 줍니다...불기운이 활활 타오르다가 제어가 안되면 결국 허망하게 <재> 만 남습니다. 그걸 바로 <낙엽> <쭉쟁이> 에 비유할수도 있습니다...

3. 바로, 인간인 내 생명의 양(陽)기운을 불기운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 불기운을 다 쏟아버리면 결국 무엇이 남을까요? 인간의 욕망도 '불타는 욕망' 이란 말도 있듯이, 바로 불기운 입니다.. 이 불기운을 수렴,통일하여 생명의 진액인 <수(水)>기운으로 응축 하는 법이 바로 불로장수 의 길 입니다.

그것은 바로 증산도의 <태을주 주문 수행법>ㅡ 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야만 우주 가을철이 곧 열리는 그날에 바로 <인간 열매> <천지의 진리열매> 로서의 존엄한 존재, 인존(人尊: 사람 인, 높을 존) 이 됩니다..

결국 우주가을철은 <완성된 인간>만이 열매맺고, 그렇지 못하면 우주여름철의 불기운에 휩쓰려 (마음의 욕망의 불길이든, 물리적 불기운-각종 무기.환경재앙-의 재앙이든...) 타버려서 <인간 쭉쟁이> 가 되어 소멸되어 버리고 맙니다...

곧 다가오는 <우주가을철> 은 천지의 자식인, 모든 인류에게 "생사(生死)와 열매-쭉쟁이" 의... 생명의 두 길에 대해 천지가 엄중히 묻는(심판하는) 비정한 천지의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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