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 --다큐 [타임] 입니다.. 이 다큐는 은근히 괜찮은

교양 다큐멘타리 프로 입니다... 다른 프로그램~ 웃기거나 성애(연애) 자극하는거나,

이런 흔한 일반대중들이 좋아할만한--그러나 질낮은-- 통속 드라마. 통속적 예능프로가 판치는 (그래서 사람들 정신이 거기에 거의 세뇌되는) 대중매체의 인기(자본주의 속성) 몰이식 저속한 프로편성에 저는 " 아무리 돈만 되는것 (인기=>광고=>돈?)도 좋지만, 그들은 그래도 문화를 주도하는 중요역할 인데 조금은 저속하고 한심하다"는 느낌을 저는 많이 갖는데 (너무 온통 자극적 '사랑,웃음.행복' 타령 같은게 심하니까) ~~

물론 이런 프로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너무 이런류의 프로가 너무 많고 판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점에 대해 전현 비판적이지 못한 일반 대다수 대중들의 인식수준이 좀 한심하단 생각이 들어서요....군중이 되면 뭐~ 원래 좀 그런 속성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모처럼 mbc 에서 좋은 프로를 기획한것 같아 기쁩니다...

2. 이 프로는 한 주제를 갖고 시대변천에 따라서 생각해볼수있는 그런 문제들을 제기합니다..

1편은 <연애> 인데.... 70~80년대 옛적엔 편지쓰고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지금은 남녀모두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고 그런 <남녀 연애 역사>를 보여주고

2편은 <돈>을 주제로 한 프로인데..하여튼 우리시대에 대다수가 돈에 환장한

우리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돈과 행복의 가치>에 관해 우리에게 화두를 던집니다..

뭐 이런식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다큐맨타리 인데...참 볼만합니다..

제목의 <타임>은 아마도 어떤 주제--남녀간 연애와 사랑, 돈 등등--를 가지고

과거-현재-미래 에서 어떻게 인간들 의식이 변해왔는지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문제의식도 많이 심어주고요

한번 볼만한 프로그램 입니다..

3. 인터넷 티비-- < IP TV> 를 집에서 보고계신분들은 <제공 동영상 >으로 충분히 그냥 보실수 있습니다..

한번 봐 보시기 바랍니다..많은걸 느끼고 깨닫고 다시 <삶,인생의 참된 의미>가 뭔지? 생각하게끔 하는 프로 입니다...강력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