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 정리] - 16. 모두가 가을개벽을 경고하고 있다.

피리 부는 사람 | 2011.03.23 15:51 | 조회 10706

지구촌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며 쉽게 잠 못 드는 일이 잦아들고 있는 이때 전 세계 사람들은 지금,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쓰나미에 이어, 2009년 4월부터 전 세계에 몰아닥친 신종플루로 홍역을 앓았고, 2010년에 들어서는 연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연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의 여파로 이러다 현재의 문명이 지진과 해일로 인해 영화 『2012』에서처럼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세계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도대체 지구상에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일어나며, 지난 1999년 인류가 멸망한다는 각종 예언들에 이어 이번에야 말로 인류가 소멸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20세기 들어 세계의 석학들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인류의 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변혁과 질적 도약의 시기이며 앞으로 일어날 큰 변혁의 물결에 눈뜨라는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 세계인류를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세계의 석학들이 변화와 변혁과 위기시대에 눈뜨라는 이 시대의 위기를 지적하고 있는 한편으로 동서고금의 영적 예언자들은 더 구체적으로 이 시대야 말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총체적인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나와 전쟁과 전염병, 대홍수와 대기근의 재난을 겪게 되며 이러한 종말적 상황을 인류는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음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동학 등 동서고금의 종교의 성자들은 한결같이 이 시대를 말법, 말세, 개벽의 시대라 칭하며 인류에게 근원적인 총체적 문제가 닦칠 것이며, 이러한 문제를 근원적으로 바로잡기 위해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동방에서 모든 인류를 구제할 법방을 가지신 대의왕, 상제님, 조화주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실 것임을 선언한바 있습니다.

전 세계가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쟁탈전에 휩싸여 있던 지금으로부터 140년전인 서기 1871년 9월 19일 동방 조선땅 전라북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에 동서고금의 영적 예언자들과 종교의 창시자들이 예고한 대로 인류를 전멸케할 대 위기에서 건져주시기 위해 하나님상제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셨습니다. 바로 그 분이 강성으로 오셨고 증산이라는 호로 불려지셨던 강증산 상제님이십니다.

강증산 상제님은 서기 1901~1909년까지 하나님으로서 인간 역사 속에서 살다 죽었던 모든 신명들을 해원시켜 인류의 죄업을 대속하시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70억 인류의 큰 화를 작은 화로서 막고 앞으로 일어날 대 개벽의 상황에서 인류를 건져 주시는 9년 천지공사를 집행하시고 서기 1909년 6월 24일에 어천 하셨습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인류는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129,600년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가을 대 개벽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인류가 살았던 봄과 여름시간대에 저질렀던 각종 죄악들이 터져나와 인류의 생존을 옥죔에 따라 스스로 자멸하게 되었는데, 이를 상제님께서는 불쌍히 여겨 인간으로 강세하셨고 천지공사의 인류구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대 병겁의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법방을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앞으로의 가을 개벽의 상황에서는 전 세계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대 병겁이 발생해서 인류는 전멸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는 누구라도 태을주를 읽고 의통을 가지면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목차 :

1. 세계석학들이 경고하는 인류문명의 전환과 격변
사형선고 받은 현대문명 -앨 고어 (Al Gore)
칼 세이건 (Carl E. Sagan) [1934-1996]
새뮤얼 P. 헌팅턴 (Samuel P. Huntington)
프리초프 카프라 (Fritjof Capra)  [1939∼ ]
앨빈 토플러 (Alvin Toffler) [1928∼ ]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 [1909∼ ]
다니엘 벨 (Daniel Bell) [1919∼ ]
라비 바트라 (Ravi Batra) [1943∼ ]


2. 미래를 내다본 세기의 예언들
예언자의 왕, 노스트라다무스 (1503∼1566)
격암 남사고 (1509∼1571)
아일랜드의 수도승, 성(聖) 말라키 (1094?∼1148)
파티마 제3의 계시
마더 쉽튼 (Mother Shipton, 1488∼1561)
잠자는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 (1877∼1945)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Gorden Michael Scallion)
새 시대의 전령, 루스 몽고메리 (Ruth Montgomery,1912∼ )
마야(Maya)의 예언
제2의 에드가 케이시, 폴 솔로몬 (Paul Solomon, 1939∼1994)
미래 연구가, 모이라 팀스(Moira Timms)

3. 동서 종교 창지사들의 하느님 강세 선포

석가 부처
노자(老子)
공부자(孔子)
장자(莊子)
주자(朱子)
예수 그리스도
사도 요한
진표 율사
수운 최제우 대신사
일부 김항 대성사
명나라 주장춘

강증산 상제님

4. 증언자들

1. 세계석학들이 경고하는 인류문명의 전환과 격변

환경파괴와 자연재앙, 인구폭발과 에너지 위기, 경기불황과 실업, 범죄 증가와 도덕성 타락, 가치관의 대혼란 그리고 과학기술의 진보와 무한경쟁 ….

세계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지금 일어나는 변화의 실상은 또 무엇인가?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전하는 문명전환과 미래예측을 간추려 알아본다. 이들 지성인들은 대체로 한 시대의 마감과 새 시대의 도래, 즉 인류문명이 역사적인 대전환의 극점으로 내달리고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게다가 이 거센 변혁의 물살을 헤쳐가기 위해 "하루 빨리 대세에 눈뜨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사형선고 받은 현대문명 -앨 고어 (Al G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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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체계가 과거보다 더욱 정교하게 발전되고 놀랍도록 복잡하게 되면서 인간은 대지에 뿌리박은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의미에선 문명 그 자체도 자연에서 출발했다. 문명이란 우리가 자연을 모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만하게도 제멋대로 디자인하고, 끊임없이 가공하고, 컨트롤하고, 제품화한 하나의 결과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너무나 크다고 생각한다.문명을 발전시켜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얼마 남지 않았던 자연과의 연대감(連帶感)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 지금 우리는 위기를 느끼고 있다. 눈앞의 세계와 미래의 연계를 잃고 불안에 떨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낡은 사고방식에 얽매여 있어, 우리는 딜레마를 뿌리칠 용기도 없이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위기의 지구』, 11쪽, 12쪽


칼 세이건 (Carl E. Sagan, 1934-1996)


코넬대학 우주천문과학 교수. 행성연구소 소장


인간과 다른 모든 종들이 의존하고 있는 지구환경은 급격한 변화라는 위험에 처해 있다. 현대의 기술력은 엄청나게 증대되고 있으나 지구의 대기는 언제 파괴될지 모르는 위험에 처해 있고, 또한 국가 차원의 계획은 통찰력이 결여되어 있다. 이 모두가 급격한 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구환경」, 『21세기 예측』, 164쪽 게재


새뮤얼 P. 헌팅턴 (Samuel P. Huntington)


하버드대학 국제문제센터 존 M. 올린 전략연구소소장


“모든 문명의 역사에서 적어도 한 번은, 그리고 대개는 여러 번 역사의 막을 내린다. 문명의 보편 국가가 등장하면 그 문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토인비가 말한 대로 영속성의 망상에 눈이 멀어 자기네 문명이 인류사회의 최종 형태라는 명제를 신봉하게 된다. …
주요 문명의 강대국들이 대거 개입하는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런 전쟁은 상이한 문명에 속한 집단들 사이의 단층선 전쟁, 그 중에서도 특히 이슬람권과 비이슬람권의 분쟁에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


『문명의 충돌』, 413, 429쪽


프리초프 카프라 (Fritjof Capra)  [1939∼ ]

물리학자. 동양철학과 자연과학 일반, 세계의 종교와 문화 전반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과학자이자 사상가.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변형은, 우리 시대의 변화 속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고, 변화가 전 세계적인 광범위한 것이며 또한 수 개의 주요 전이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어떤 것보다도 극적이라 할 수 있다. … 현재의 위기는 개인이나 정부 혹은 사회제도만의 위기가 아닌, 지구 차원의 전이인 것이다. 개인으로서, 사회로서, 문명으로서, 전 지구의 생태계로서 우리는 ‘전환점'(Turning Point)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 17쪽, 33쪽


앨빈 토플러 (Alvin Toffler) [1928∼ ]


미국의 미래학자. 저널리스트.


“우리는 젊은 사람들의 혁명, 성(性)의 혁명, 인종의 혁명 그리고 가장 빠르고 심각한 기술상의 혁명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산업사회의 전반적인 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우리는 초산업사회 혁명의 한가운데 놓여있다. 혁명이란 새로운 사태를 뜻하는 것이다. 혁명은 수많은 개인의 생활에 신기한 사태를 가져다주고, 달라진 제도나 이제까지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환경으로 사람들을 몰아내고 있는 셈이다.”

『미래의 충격』, 본문 중에서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 [1909∼ ]


미국의 경영학자. 드러커 비영리 재단 명예 이사장.


“서양의 역사에서는 수백 년마다 한 번씩 급격한 전환이 일어난다. 지금 세계는 내가 예전에 ‘역사의 경계'라고 불렀던 바로 그 전환기를 건너고 있다.이 전환의 시기에 사회는 그 스스로를 수십 년 동안에 걸쳐 재정비한다. 세계를 보는 관점, 기본적 가치관, 사회적·정치적 구조, 예술을 보는 관점 리고 주요한 사회 기관들을 재조직하는 것이다.”

『프로페셔널의 조건』, 27쪽

다니엘 벨 (Daniel Bell. 1919∼ )


미국 최고 지성인. 세계적인 저술가, 저널리스트, 사회학자.


 “지금 우리는 청산해야 할 지점에 와 있다고 나는 믿는다. 모더니즘의 쇠잔, 공산주의 생활의 메마름, 고삐 풀린 자아와 단조로운 정치전선의 권태로움, 이 모든 것이 길었던 한 시기의 종말이 임박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

우리는 지금 제한(limits)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어휘들을 찾고 있다. 성장의 제한, 파괴의 제한, 군비의 제한, 고문의 제한, 자만의 제한 등등 이루 헤아릴 수나 있을까? 만약 헤아릴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우리 시대와 관련되는 불길한 징조의 하나가 될 것이다.”


(『정보화 사회와 문화의 미래』, 328쪽) 

경제공황 - 라비 바트라 (Ravi Batra)

 [1943∼ ] 경제학 교수. 국제 무역 이론의 전문가.

 “세계 경제는 대공황에 접어들게 된다. 대공황과 어쩌면 그와 더불어 일어나는 전쟁으로 인한 유혈사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자본주의는 붕괴할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붕괴는 결코 세계의 붕괴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본주의의 붕괴 이후 세계는, 지금보다 훨씬 월등한 사회시스템을 만들어낼 것이고, 그 결과, 세계는 황금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 그러니까 싫든 좋든 우리들은 역사적으로 대단한 시대에 태어나, 엄청난 변혁기의 목격자가 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대공황』, 59쪽, 60쪽)


분명 오늘의 인류는 불과 몇년 내에 과거 5만년보다 더욱 큰 지구대적인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그 변화는 인간으로 하여금 상상을 불허하는 전대미문의 대격변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지금 세계 도처에서 일고 있는 이 변혁은 단순히 인류문명 차원의 대전환이 아니다. 우주의 계절 바꿈, 즉 자연자체의 변화와 더불어 인류문명도 질적으로 새롭게 열리는 ‘가을개벽기'인 것이다.

이에 대해 증산도의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 우리 시대의 정체를 지금은 인류문화의 틀을 갈아 끼우는 가을개벽기라고. 한 말씀으로 명쾌히 밝혀주셨다.

2. 미래를 내다본 세기의 예언들


일찍이 동서양의 모든 성자들, 위대한 예언가들은 그들 깨달음의 최종결론으로 새로운 밀레니엄을 전후하여 닥쳐올 대변국을 이야기했다.


한마디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인간이 아무리 해도 헤어날 수 없는 우주적인 대격변이 일어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다양한 예언 중 중복되는 내용을 가급적 제외하고 핵심을 간추려 소개한다.


예언자의 왕, 노스트라다무스 (1503∼1566)

무서운 전쟁에 이어 병겁이 온다.
위대하시고 영원한 하느님은 변혁을 완수하기 위하여 오실 것이다.


천체는 그 운행을 다시 시작할 것이며 지구를 견고하게 안정케 하는 뛰어난 회전운동은 영원히 그 축위에 기울어진 채로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하느님의 의지대로 완수될 것이다.『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격암 남사고 (1509∼1571)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하나 겨우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천 마리의 닭 중에 한 마리의 봉황(鳳凰)이 있으니 어느 성인(聖人)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 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格庵遺錄』중에서


아일랜드의 수도승, 성(聖) 말라키 (1094?∼1148)


 말라키는 12세기 초부터 마지막 교황에 이르기까지 역대 교황의 재임기간, 출신지, 특징 등을 열거하고 있다. 교황 비오 10세는 1909년도에 어떤 환상을 보고 실신 상태에 빠진 후, 깨어나자 마자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오오, 얼마나 무서운 광경인가, 나 자신이 … 아니 나의 후계자인지도 모르지만 … 그는
로마 교황의 자리에서 내려와 바티칸을 떠날 때에 ‘사제들의 시체를 밟아 넘어며’ 걷지 않으면 안되었다.”
 

 파티마 제3의 계시
 
 “20세기 후반에 큰 전쟁이 일어난다. 불과 연기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리며, 큰 바다의 물은 끓는 물처럼 치솟아 오른다. 그 환란에 의해 지상의 많은 것들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한다. … 세상의 고통은 심각하게 되고 … 목자는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 (교황 바오로 6세가 파티마 계시를 간추려 세계 교회 수뇌자들에게 발송한 내용 중에서)
 

 마더 쉽튼 (Mother Shipton, 1488∼1561)
 
 “
여자들이 사내 같은 옷을 입고 바지를 입고 긴 머리를 싹둑 잘라버릴 때
 
그림이 살아있는 듯 자유롭게 움직일 때
 배가 물고기처럼 바다 밑을 헤엄칠 때
 사내들이 새를 앞질러 하늘을 날아오를 때 세계의 절반은 피로 흠뻑 젖어 죽게 되리라.”

(월친스키,『대예언자』 중에서)
 
 
 
잠자는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 (1877∼1945)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이제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Gorden Michael Scallion)
 

“대재난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가 되면 새로운 질병과 갑작스런 전염병이 지구를 휩쓸 것이다.”


 “미국은 미시시피강 주변을 경계로 둘로 갈라지고, 서부 지역 대부분은 물에 잠긴다.”
 
 

새 시대의 전령, 루스 몽고메리 (Ruth Montgomery,1912∼ )
 


지축 변동의 각도는 약 25도 내지 30도가 될 것이다. 지구상에서 살아남을 사람의 숫자는 1만 명에 한 명을 더하여 1만을 곱한 것(1억 1만)이다.


 지구는 진화의 단계에 있다. 극이동은 지구 성숙의 연장선 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지구의 극이동은 자연섭리로서 지구 자체의 정화(cleaning)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다.

 마야(Maya)의 예언
 
 마야력의 마지막 카툰(katun, 마야력의 시간단위의 하나로 20년의 기간을 뜻함)인 1992년부터 2012년까지는 마야역법 상으로, ‘시간의 전이(Time Shift)’에 관계된 기간이다. 이 ‘전이’는 일상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 그 자체의 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시간 주파수(timing frequency)의 변화까지도 포함한다. 이 시기는 행성 지구에 거대한 진화의 마스터 플랜이 현실화되는 때이다.
 

 제2의 에드가 케이시, 폴 솔로몬 (Paul Solomon, 1939∼1994)
 
 

미국 대륙은 반으로 갈라질 것입니다. … 기온의 변화는 지구상 모든 생물체의 생존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지구상에서 결코 찾아볼 수 없었던 정도의 파괴가 일어나게 됩니다.”
 
 
 
 


 
미래 연구가, 모이라 팀스(Moira Timms)
 
 “20세기 말은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는 위기(healing crisis)의 시대이다. 여러 예언들에 의해 예고된 것처럼, 머지않아 지구 차원의 대재난이 일어나지만, 이것은 단순한 파국이나 종말이 아니라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위기이며, 이 지상에 새로운 조화(調和) 세계의 실현을 위해 이제까지 축적된 업(karma)을 청산하는 과정이다.

 지구는 지금 여명이 동트기 전의 어둠을 뜻하는 쌍어궁(Pisces) 시대를 마감하고, 생명의 물로 출렁이는 물병자리(Aguarius)의 빛 속으로 융화해 들어가고 있다. 물병자리(Aguarius)에서 내뿜는 생명의 물줄기에 의해 이 세상은 축복받고 순화되어, 조화(調和)와 지혜가 넘쳐나는 새 질서의 새 시대(The New World in A New Order)가 펼쳐진다. 어둠이 물러가고 광명이 도래한다. 훨씬 더 신비하고, 영적 에너지가 충만한 세계로 넘어간다.”  (『Beyond Prophecies and Predictions』 중에서)


그들이 전한 종말적 대변국은 비록 그 표현은 약간씩 다르지만, 그 핵심은 다름 아닌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 일어나는 지구 극이동과 대병겁을 경고하고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대개벽이다. 곧 ‘가을개벽이 엄습한다’는 것이다.

3.동서 종교의 창지사들의 하느님 강세 선포

석가 부처가 아들 라훌라 수석제자 군도발탄, 가섭, 빈두로에게 말하기를 “도솔천의 천주를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는 마땅히 귀의하라.” 하니라. 이곳은 병든 세계를 고치는 위대한 대왕(大醫王)이 머무시는 곳이니라.”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화엄경(華嚴經)』 「입법계품(立法界品)」 제28, 30.

노자(老子)가 말하기를 “도는 텅 빔으로 가득하니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 도다. … 나는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노라. 상제님보다도 앞서는 것 같도다!”

『 道德經 』4장

공부자(공자)가 말하기를 "동북 간방은 만물의 끝남과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고로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지느니라.” 하니라.

『주역(周易)』 「설괘전(說卦傳)」

장자(莊子)는 “진짜로 우주의 주재자(眞宰)는 계신 모양 같지만 그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구나! 그분의 행하심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 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 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莊子』「제물론(齊物論)」

주자(朱子)가 말하기를 “몸가짐과 의관을 바르게 하고 공경스런 마음으로 성령의 조화세계를 바라보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일심(一心) 경계에 머물면 상제님을 뵈올 수 있느니라.”

『주자문집(朱子文集)』 권85

예수 그리스도가 말하기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신약전서』「요한복음」 [5:43]

백보좌 하느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니라

『신약전서』요한계시록」 [1:8]

미륵불에게 직접 道를 구한 진표율사는 21일간의 망신참법 끝에 상제님의 강세약속을 받아 내셨습니다.“너는 이것으로써 법을 세상에 전하여 남을 구제하는 뗏목으로 삼으라. 이 뒤에 너는 이 몸을 버리고 대국왕(大國王)의 몸을 받아 도솔천에 태어나리라”

『삼국유사』,『송고승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불교 인물사상사 』불교신문사편. 1990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49일동안 상제님과의 천상문답을 마친후에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 보냐.”“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

『 용담유사(龍潭遺詞) 』

"뎌디도다, 뎌디도다. 무극대도가 8년이 뎌디도다"

서기 1864년 형장에서 수운 최제우 대신사

전체 역체계를 완성하신 일부 김항대성사는 "천지의 맑고 밝음이여, 일월의 새 생명 빛나도다. 낙원세계 되는구나! 새 세계여! 상제님께서 성령의 빛을 뿌리며 친히 강세하시도다.”

『 正易 』- 김일부(金一夫, 1826~1898). 본관은 광산(光山), 이름은 항(恒), 일부는 호. 연담 이운규에게서 사사 받았으며 지금의 충남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당골에서 출생하여 상제님을 뵌 다음해에 73세로 작고하였다. 이운규(蓮潭 李雲奎, ?~?). 조선 후기의 대학자 이서구(李書九)의 학맥을 계승하여 최제우·김광화(金光華)·김일부에게 가르침을 베풀었다.

명나라 사람 주장춘은 “곤륜산의 제3맥이 동방으로 쭉 뻗어 백두산(白頭山)에 맺히고 그 맥이 다시 남으로 뻗어 금강산을 수놓아 일만 이천 봉이 솟았느니라. 그리하여 이 기운을 타고 증산(甑山)께서 오시어 천지의 문호인 모악산(母岳山) 아래에서 결실의 추수진리(熬道)를 열어 주시나니 그 도(道)는 ‘모든 진리를 완성’시키는 열매가 되리라. 후에 그분의 도문에서 금강산의 정기에 응해 일만 이천 명의 도통군자(道通君子)가 출세하리라.” 하니라.

『 진인도통연계 』- 주장춘(朱長春, ?~?). 명나라 절강성 오흥현(吳興縣)의 오정(烏程) 사람. 자(字)는 대복(大復). 신종 재위 시(1573~1620) 진사(進士)에 올라 형부주사(刑部主事)에 이르렀다. 저서로 『관자각(管子閣)』이 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2편 40장 - 강증산 상제님 말씀 -

천조(天朝)를 맡기고 강세하심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알 수가 없나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로다.

동학 주문에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나니 천지간의 모든 신명들이 인류와 신명계의 겁액을 나에게 탄원하므로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 ‘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 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는 말은 이를 두고 이른 말이니라.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 2편 94장

인암(仁庵) 박공우의 입문


박공우는 기골이 장대하고 웬만한 나무도 뿌리째 뽑아버리는 장사로 의협심이 충만한 인물이라. 일찍이 정읍, 고창(高敞), 흥덕(興德) 등 다섯 고을의 장치기꾼을 하면서 한창 때는 당할 자가 없는 씨름장사로 이름을 날리니라. 이후 예수교의 전도사로 수십 명을 포교하기도 하고 다시 동학을 신봉하여 혼인도 하지 않고 열렬히 구도에 정진하다가 경석의 인도로 찾아오신 상제님을 뵈니 이 때 공우의 나이 32세더라.


인간으로 내려오신 천주님


이 날 밤 공우가 밤새 향을 피워 모기를 쫓다가 상제님께 아뢰기를 “제가 지금 49일 기도 중에 있는데 이렇게 선생님을 뵙게 된 것이 기적이 아닌가 합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경석과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니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라. 동학 주문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고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친 것은 잔피(孱疲)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져 만고에 쌓인 원한을 풀어 주려 함이라.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동학이니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 하였으니 그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라. 동학 신도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나 죽은 자가 다시 살아오지는 못할 것이요 이는 ‘대선생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이로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예로부터 계룡산(鷄龍山) 정씨(鄭氏) 왕국과 가야산(伽耶山)의 조씨(趙氏) 왕국과 칠산(七山)의 범씨(范氏) 왕국을 일러 오나 이 뒤로는 모든 말이 그림자를 나타내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정씨를 찾아 운수를 구하려 하지 말지어다.” 하시니라.


- 3편 184장

道紀 135년 7월 20일 음력 6월 15일 수요일 오후 11시 56분

환기 9204년 웅기(신시개천) 5903년 단기 4338년

불기 3031년 서기 2005년 이슬람력 1384년

4. 증언자들

형렬이 이 광경을 본 뒤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 하니라.

- 증산도 『도전(道典)』 2편 39장 8절 이하 모두『도전』 평장절

새사람이 된 병자가 기뻐 뛰고 춤추면서 “하느님, 하느님이시여! 저의 큰 죄를 용서하시어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고 울부짖거늘 이 광경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모두 “만일 하느님의 권능이 아니라면 어찌 이렇게 할 수 있으리오.” 하고 탄복하니라.

- 2편 79장 10~11절

여인이 필사적으로 상제님께 매달리며 “자식이라곤 이 애 하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제 자식 좀 살려 주옵소서. 선생님이 한울님이시라면서요.” 하며 애걸하거늘

- 2편 113장 5절

창조가 여인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선생님은 하늘님이오. 시답잖게 듣지 말고 꼭 하시오.”

- 2편 130장 11절

상제님께서 물으시기를 “이 음식은 무슨 음식인고?” 하시니 남편이 꿇어앉아 말하기를 “살림이 없어 짚신 장사를 해 왔는데 그동안은 아무리 잘 삼아도 한 켤레에 돈 반밖에 못 받아서 근근히 연명하였더니 지난번에 하늘님께서 우리 닭에 두 돈짜리 신을 파신 후로는 꼭꼭 두 돈씩 받으니 이제는 살기도 넉넉해졌습니다. 저희 내외가 ‘이 덕이 뉘 덕인고! 하늘님 덕이라.’ 하여 음식을 장만해 오면서 병 나은 자식도 같이 왔습니다.” 하고 사례하니


- 2편 132장 9~12절

환구 내외가 놀라며 ‘하느님의 조화가 아니고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 하고 황송스럽고 창피하여 이내 잘못을 뉘우치니라.

- 3편 126장 5절

때에 상제님의 신성하심이 널리 알려지니 태인 신방죽(神濠) 사람들이 검은 소를 잡아 상제님을 공양하거늘 그들이 “하느님께 음식을 대접한다.” 하여 흰 종이로 입을 봉하고 손을 백지로 감고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니라.


- 3편 177장 12~13절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오랫동안 식고(食告)를 잘하였으나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식고는 내게로 돌릴지어다.” 하시니 공우가 매우 기뻐하며 평생 소원을 이루었음을 깨닫고 “곧 그리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원래 공우는 동학 신도의 통례와 같이 ‘대신사응감(大神師應感)’이라는 식고를 하지 않고, 항상 “하느님 뵈어지이다.” 하고 발원하였는데 이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들으니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통찰하실 뿐 아니라 천지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볼진대 ‘분명 하느님께서 강림하셨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 3편 200장 7~11절

이에 공신이 감복하여 ‘사람이야 말로 훈계하면 듣는다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짐승까지 가르치시니 이는 사람으로서는 미치지 못할 바라. 선생님은 참으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느님이심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 3편 219장 3~4절

이에 덕찬이 명을 좇아 돼지를 삶아 올리니 상제님께서 성도들과 더불어 잡수시는데 미처 상을 물리기도 전에 우레가 일어나며 비가 많이 내리거늘 김윤근이 기뻐하며 말하기를 “선생님은 진실로 만민을 살리시는 하느님이시로다.” 하니라.

- 3편 236장 4~5절

그 사람으로 하여금 마당에서 걸어 보게 하시고 잠시 후에는 광찬에게 명하시어 회초리로 다리를 때려 빨리 걷게 하시니 마치 성한 사람 같은지라 그 사람이 기뻐 미친 듯이 뛰고 마당을 돌아다니며 외치기를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강림하지 아니하셨다면 어찌 이럴 수 있으리오!” 하고 눈물을 삼키며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더라.

- 4편 63장 7~9절

상제님께서 “나가서 회초리 하나 끊어 오라.” 하시어 회초리로 아이의 종아리를 탁탁 때리시매 죽었던 아이가 크게 소리를 지르며 홀연히 살아나더라. 이에 아이의 어머니가 기쁨에 넘쳐 눈물을 흘리며 미친 듯 술 취한 듯이 말하기를 “하느님이시여! 하느님이시여! 죽은 자식을 살려 주시니 이 큰 은혜 호천망극(昊天罔極)하옵니다.” 하니라.

- 4편 124장 12~14절

이로부터 경수가 사경을 헤매다 숨이 떨어질 지경이 되자 그 후손을 불러 이르기를“내가 이제껏 이 땅에 조화주 하느님이 오신 걸 몰랐구나. 나는 그분이 이 세상의 많은 생명을 살리실 하나님이신 줄 몰라보고 이렇게 죽게 되었으니 너는 오직 성심으로 참 하나님을 잘 섬겨라.” 하니라.


- 5편 5장 5~8절

병욱이 그 자세한 경과를 들으니 순검대가 전주를 떠나 남원에 이른 때와 자신이 상제님을 따라서 남원을 벗어난 때가 겨우 한두 시간 차이인지라 크게 감복하여 말하기를 “선생님은 진실로 하느님이시라! 만일 선생님께서 구하지 않으셨다면 내 어찌 사지를 벗어났으리오.” 하니라.


- 5편 48장 5~7절

그 뒤에 상제님 일행 가운데 한 사람이 이상히 여겨 정 선생이란 사람을 찾아가니 이미 폐인이 되었거늘 그 까닭을 물으니 말하기를 “하느님이 아니라면 어찌 그럴 수 있으리오. 처음에 그분이 명하시니 하늘에서 큰 천둥소리가 들리며 정신이 혼미해지고, 다시 명하시니 하늘에서 번개가 치면서 혼이 달아나 버려 가지고 있는 재주가 모두 없어지고 폐인이 되었소이다. 그분이 누구신지 성명도 모르지만 하느님이 강세하시지 않고서야 어찌 그럴 수 있겠소.” 하니라.


- 5편 231장 6~10절

49일째 되는 날 상제님께서 방을 나오시어 기지개를 크게 켜시며 “다 끝났다. 가자.” 하시는데 용안에서 환하게 빛이 나는지라 금곡이 순간 탄복하여 말하기를 “이 어른이 하느님이네! 어떻게 사람으로서 49일 동안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도를 구하겠는가!” 하니라.


- 5편 364장 9~10절

상제님께서 눈살을 찌푸리시니 얼른 손을 내리고 차려 자세로 꼿꼿하게 서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그렇게 하는 것이냐?” 하고 물으시니 “어찌 하느님을 모를 리 있겠습니까?”


- 5편 370장 5~6절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기운을 열어 주시어 호연이 들어보니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며칠 전부터 산이 울더니 하느님께서 오시려고 그랬는가 보다. 산이 하느님을 받아들이려고 ‘윙~윙~’ 쇳소리를 내며 울었다.” 하더라.


- 5편 376장 10~11절

상제님과 세 사람이 서 있는데 발은 땅을 딛고 있으되 머리는 구름을 뚫고 하늘까지 닿아 있더라. 이를 보고 깜짝 놀란 송원도는 죽는 날까지 “하느님이 넷이다.”라고 이르니라.


- 5편 385장 10~11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이 어찌 너 한 사람을 미워하여 곱사등이로 만들었겠느냐.” 하시고 불룩 튀어나온 등을 막대기로 살살 치시니 그 등이 점점 똑바로 펴져서 온전하게 되거늘 이에 곱사등이가 기뻐 춤추며 외치기를 “하느님께서 이 가련한 인생에게 천은(天恩)을 내려 주시어 재생의 광영을 누리게 하셨도다.” 하고 은혜에 감읍하니라.


- 9편 84장 4~6절

비가 그친 뒤에 명칠이 가 보니 다른 사람의 담배 밭은 모조리 사태의 해를 입었는데 자신의 담배 밭은 멀쩡하더라. 명칠이 기운이 나서 상제님께 돌아와 땅에 엎드려 아뢰기를 “하느님의 돌보심으로 진실로 재생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고 지극히 감사하니


- 9편 134장 5~6절

말씀하시기를 “이 뒤에 구하여 쓸 사람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그 사람이 후에 과연 두 아들을 얻고 항상 말하기를 “하느님의 은혜를 잊기 어렵다.”고 이르더니 경석이 그 돈을 받아 쓰니라.


- 9편 152장 11~12절

안필성은 인존천주이신 상제님의 둘도 없는 친구라. 종도들은 이를 두고 말하기를 “하느님이 천상에서 친구를 하나 데리고 내려오셨다.” 하고


- 10편 76장 1~2절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후에 하루는 일본 순사들이 내성의 머리를 자르려 들이닥치니 내성이 크게 소리치기를 “내 상투는 하느님이 매 주신 상투여!” 하니라.


- 10편 91장 6~7절

이 일로 충격을 받은 락원이 수일 후 태수를 찾아가 “당숙이 하는 도를 저도 닦고 싶습니다.” 하거늘 태수가 말하기를 “나한테 와서 공부하려 하지 마라.” 하며 태을주를 받아내린 집안의 도의 내력을 전하니라. 태수가 집안 어른 김경수의 일화를 들려주며 그가 남긴 ‘증산 하느님을 잘 모시라.’는 유언을 전한 후 “그 분을 모신 도인들을 찾아가라.” 하거늘


- 10편 113장 9~11절

도기 136년 5월 20일 토요일 이른 8시 19분

2010.03.17. 17:23 http://cafe.daum.net/jsd/8RqY/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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