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찬사를 받은 여배우 김여진의 토론 발언 !

진성조 | 2011.03.26 08:03 | 조회 6012

김여진 소신 발언, "젊은이들의 꿈이 대기업 따위가 되는 건 반대" - 뉴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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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100분 토론' 방송화면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한 배우 김여진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100분 토론'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배우 김여진 외 인명진 갈릴리 교회 담임목사. 전(前)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전원책 변호사정규재,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진중권 문화평론가,박경철 경제평론가,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여진은 공권력을 지닌 사회적 지도계층의 부도덕한 행동에 문제 삼으며 "공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국민들이 위임한 힘이다. 이는 공권력자들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더욱 엄격하리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하지만 성접대 이야기들이 나오면 이와 관련된 인물들은 대부분 공권력이 있는 분들이더라. 그렇게 해 놓고도 별다른 처벌 없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그럴 땐 사실 권력을 되찾아 오고 싶다"라고 사회적 지도계층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등 김여진 소신 발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 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도 "평균 한 학기 등록금이 750만원선이고 더 비싼 데도 있다. 그런데 각 학교가 적립하고 있는 돈이 몇 천억 단위다. 웬만한 중산층 가정은 등록금 내기가 빠듯하다. 아르바이트집중하면 공부는 언제 하나. 그래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또 취직이 안 된다. 20대 청년들이 지금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대학 등록금 문제에 대한 김여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복지 정책에 대한 생각으로 김여진은 "젊은이들의 꿈이
대기업 따위가 되는 건 반대다.", "언제까지 삼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는 없다. 사람들이 상상하고 꿈 꿀 수 있게 되려면 청소 노동자로 일해도 경제력이 보장돼야 한다. 작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복지에 투자해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 한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100토론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확한 전달력을 가진 묘한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가장 일반인을 대변한 듯하여 공감을 이끌어냈던 김여진씨", "작은
목소리 김여진씨 그러나 그 소리의 울림은 가장 크다." 등의 글들이 올라 배우 김여진의 소신있는 발언에 대한 이슈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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