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 정리] - 14. 129,600년의 변화

피리 부는 사람 | 2011.03.20 10:25 | 조회 10242

2010.03.17. 11:01 http://cafe.daum.net/jsd/8RqY/57

Ⅰ. 고대의 예언과 현대의 기후 보고서 그리고 녹는 빙하

Ⅱ. 우주 여름철 초기와 중기의 문명 : 뮤, 아틀란티스

Ⅲ.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파괴와 재창조

Ⅳ. 왜 129600년을 우주1년이라고 하는가?

Ⅴ. 아주 가까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

Ⅰ. 고대의 예언과 현대의 기후 보고서 그리고 녹는 빙하

1. 고대의 예언들

다음 동영상은 미국 NBC-TV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한 『고대의 예언들 』이라는 프로그램 중 미셸 드 노스트라다무스에 대한 예언입니다.

2. 쓰나미 대재앙 미리 예견한 `부족` 있다


지난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태국 푸켓에 불어닥친 쓰나미. 그런데 이 대재앙을 미리 예상하고 대피해 참사를 면한 부족이 있다. 바로 ‘바다의 집시’라 불리는 모켄족.
8일(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놀라운 아시아`가 이 모켄족을 찾아 나선다.

지금까지 보도된 바에 따르면 모켄족은 쓰나미가 오기 전 바닷물이 갑자기 밀려나는 것을 보고 산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마을 사람들은 모두 살았다. 그들은 ‘바다가 물러나면 도망쳐라’라는 부족의 전설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모켄족의 생존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연의 순리를 따르려는 그들의 모습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방송은 모켄족의 근거지를 찾아 그들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사진=KBS 제공)

[TV리포트 진정근 기자]gagoram@yahoo.co.kr 2006년 1월 5일 (목) 09:28 파이미디어

3. 현대의 기후 보고서

이 보고서는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전략고문인 앤드류 마셜(83세)이 주관해 작성하였는데, 부시 정부가 다섯 달 동안이나 공개를 꺼리면서 비밀보고서로 분류 해놓은 것을 영국의 신문 <옵서버>가 입수하여 지난 2월 22일 단독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내용은 이러하다.
 
 북대서양에는 멕시코 만에서 영국으로 흐르는 따뜻한 해류인 멕시코 만류가 있다. 덕분에 영국을 비롯한 서부유럽이 같은 위도의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다. 염분이 많은 해류는 북쪽에서 차가워지면 밀도가 커지기 때문에 해저로 하강해서 중남미를 거쳐 남극까지 흐른다.
 
 그런데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북대서양에 흘러들면 바닷물의 염분 함유도가 떨어지고 밀도가 낮아져, 해저로 하강하지 못하여 해류 순환 시스템이 붕괴된다.
 
 따라서 더 이상 따뜻한 해류가 북쪽으로 흐르지 않아 유럽북반구의 대부분 지역이 기후가 냉각되면서 극심한 기후변화가 찾아온다.
 
 이렇게 되면 2010년까지 미국과 유럽은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2007년쯤 네덜란드 헤이그 등 유럽의 저지대 도시는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영국은 시베리아성 기후로 변한다. 해수면 상승으로 대규모 환경난민이 발생한다. 식량, 물, 에너지 확보를 위해 치열한 생존투쟁이 발생한다.
 
 일부 조사결과는 지구 온난화가 해양의 열염순환에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는 기준점에 이미 도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갈등과 전쟁은 지금까지처럼 종교나 민족적 분쟁보다는 급변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다툼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4. 부산,울산은 위험지대!?

* 이 말씀을 마치신 뒤에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 흐느적 사국(四國)강산이 콩 튀듯 한다.” 하고 노래 부르시니라. [道典] 5:301

서울대 지질과학과 이기화 교수의 글입니다.
한반도에도 활성 단층이 존재한다는 최초의 주장은 필자에 의하여 1983년에 제기되었다. 필자는 부산에서 양산, 경주, 포항, 영해로 이어지는 대규모 양산 단층에서 발생한 역사 지진과 계기 지진 자료들에 근거해서 이 단층이 활성 단층임 을 주장하였다.
양산 단층이 통과하는 경주에서는 총 10회의 MM 진도 VIII 이상의 파괴적인 역사지진들이 발생하였고, 또 이 단층 일원에서 다수의 미소 지진들이 발생하였다. 특히 779년에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집들이 무너져 100명이 사망했는데, 이 지진은 한반도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가져 온 지진이다.
최근에도 1997년 6월 26일 경주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담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를 주었다. 울산에서 경주로 이어지는 울산 단층도 활성 단층으로 간주된다. 울산 근처에서는 1643년 7월 24일 MM진도 1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땅이 갈라지고 물이 용솟음쳤으며, 대구, 안동, 영덕, 김해 등지에서 봉화대와 성가퀴가 무너졌다. 이 지진은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로 양산 단층 및 울산 단층을 중심으로 고지진학적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울산 단층 및 양산 단층에서 지형 조사와 단층 지역에 도랑을 파는 트렌치 작업에 의하여 제4기 지층의 단층 운동이 조사되고 있다.
양산 단층에서는 언양-통도사 구간에서 제4기 후기 약 20만∼50만 년으로 추정되 는 단층 운동을 3지점에서 확인하였다.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 신화리 일대에서도 제4기 후기에서 단층 운동이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울산 단층 중앙부인 외동읍 말방리 지구와 천북면 갈곡리 지구에서 제4기 단층운동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양산 단층과 울산 단층이 활성 단층인 증거가 되고 있다.
3월25일자 동아일보 기사
- 부산, 울산, 경남일대 지진 주민대피소동
24일 오후3시28분 16초께 일본 히로시마 남남동쪽 약 50km해상지역에서 진도 6.4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주민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1분간 건물창문이 흔들리고 화분이 떨어지거나 쌓아둔 책이 떨어지는등 지진현상이 발생하자 불안에 떨며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또 각지역 소방서에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고 각지역 기상대와 경찰서에도 지진을 묻는 주민들의 확인전화가 빗발쳤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와 울산을 연결하여 보면 그 라인이지진대 인것을 알 수가 있다.

영화 투모로우에 버금가는 환경 재앙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5. 겨울에도 녹는 빙하 vs 한 여름에 내리는 눈

이미 2000년 대 뉴스부터 [뉴스 9] 남극 빙하가 녹아 내린다는 내용의 경고는 있어왔습니다. 다만 문제는 한겨울에도 빙하가 녹고 있다는 것이었고 더 문제는 중동에서는 한여름에 눈이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던중 2008년 이후로는 여름이면 빙하가 다 녹고 겨울에는 다시 얼고를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북극점에서조차 여름이면 빙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겨울에 어는 빙하는 여름이면 거의 녹는다고 합니다.

북극 빙하, 녹는 속도 너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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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연합뉴스) 북극의 얼음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 30년 뒤에는 북극 해빙(海氷)의 대부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3일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산하 태평양 해양환경연구소와 대기해양학공동연구소(JISAO)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여름을 기준으로 현재 약 725만㎢인 북극의 해빙 지역이 30년 뒤에는 약 160만㎢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해빙이 빠른 속도로 감소함에 따라 2005년과 2008년 사이 북극의 해수면 온도가 5℃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2070년에야 기록될 것으로 예상됐던 온도 차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JISAO의 과학자 무인 왕은 '지구의 냉장고'라 불리는 북극의 해빙이 녹으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얀색의 얼음 표면은 햇빛을 반사해 복사 에너지를 우주로 되돌려 보내지만, 얼음이 녹아 생긴 어두운 색의 바닷물은 햇빛을 그대로 흡수해 물과 공기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녹지 않은 해빙이 대부분 캐나다 북부와 그린란드 지역에 분포할 것이며 알래스카와 러시아 등 태평양 인근 지역에는 훨씬 적은 양만 남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

미 국립 빙설자료센터(NSIDC)는 지난 겨울 북극 해빙의 최고치가 약 1천500만㎢로 1979~2000년의 평균치보다 약 71만㎢이 낮고 1979년 이래 다섯 번째로 낮은 면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지구물리학 연구서(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근호에서 발표됐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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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점에 빙하가 없어진다?’…올여름 일시적으로 사라질 수도
[2008.06.27 17:09]

[쿠키 지구촌] 올 여름 역사상 처음으로 북극점(북위 90도)의 빙하가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7일 보도했다.

현재 북극점에는 기존의 두꺼운 다년생 빙하가 전부 밀려 나고 지난해 겨울 동안 생성된 얇은 빙하가 자리잡고 있다. 이 얇은 빙하는 올 여름 햇빛과 바람에 녹아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북극점은 개빙구역(open water)이 돼 배를 타고도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미국 국립 빙설데이터센터의 마크 세레제는 “내가 아는 한 처음으로 1년생 빙하가 북극점을 뒤덮고 있다”며 “올 여름 북극점의 1년생 빙하가 모두 녹아 없어질 확률이 절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얇은 빙하가 북극 전체를 뒤덮고 있다”며 “여름이 시작되면 빙하가 역대 최소로 줄어들었던 지난해 기록을 깰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현재 북극권 빙하 중 70%가 1년생 빙하이며 올 여름 동안 1년생 빙하의 최소 70%가 녹아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인공위성 사진으로 판독한 결과, 빙하가 녹는 속도도 지난해에 비해 훨씬 빠르다.

북극 전문가인 론 린제이 시애틀 워싱턴대학 교수는 “장담할 순 없지만 북극점의 얼음이 올 여름에 모두 녹아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미 우주항공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과학자들도 “알래스카 인근의 폴리니아(빙하에 둘러싸인 해면)가 평소보다 넓어지고 있다”며 빙하가 사라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북극 빙하는 여름에 녹았다 긴 겨울철에 다시 얼어붙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빙하의 양이 급격히 줄면서 북극해의 넓은 지역이 개빙구역이 됐다. 태양열을 반사하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열을 흡수, 북극 인근 지역의 기온도 상승하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북극해에서 빙하가 사라질 경우 인근 국가들이 북극해에 묻힌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미 러시아는 여러 차례 쇄빙선을 보내 북극해 자원을 탐사했으며 지난해에는 북극해 해저에 자국 깃발을 꼽기도 했다.

미국과 캐나다도 해저 지도를 만들어 북극해 해저 지형을 탐사하는 한편 기지도 세울 계획이다. 현재 북극해 해저에는 100억t이 넘는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여름철 때아닌 눈 내린 호주


시드니에 쏟아져 내리는 먹구름

(시드니=연합뉴스) 이경욱 특파원 = 여름철로 접어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및 빅토리아주 지역에 때아닌 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변 현상이 발생했다.

이달들어 NSW주 북부 퀸즐랜드주에 최소한 4~5차례 폭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22일 밤에는 NSW주 중서부 지역과 빅토리아주 산간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렸다.

이에 따라 시드니 등 주요 도시의 23일 한낮 기온이 영상 20도를 밑도는 저온현상이 빚어졌으며 일부 산간지역의 경우 영하로 곤두박질치는 이례적인 현상이 빚어졌다.

NSW주 긴급구조팀은 퀸즐랜드에 몰아친 폭풍의 영향으로 지난 21일부터 급격한 기상이변 현상이 나타나면서 블레이니아 배서스트 등 중서부 지역에서 모두 18건의 폭풍피해 사례를 접수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도로가 차단되기도 했다.

긴급구조팀 중서부지역 담당 크레이그 로넌은 "여름시작 1주일 전 눈이 내리고 폭풍이 몰아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해안을 중심으로 NSW주 전역에 대해 강풍 경보를 내렸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심한 눈보라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에서도 폭풍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밤과 23일 일부 지역의 뚝이 범람하고 호덤 등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는 기상이변 현상이 발생했다.

산간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빅토리아주 긴급구조팀은 모두 180건의 단전 등 사고신고를 접수했다.

빅토리아주 주도 멜버른에는 지난 22일 오후 폭우와 함께 지름 10mm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시드니 한 시민은 "여름철에 눈이 내렸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면서 "특히 올해들어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퀸즐랜드대 기상학과 로저 스톤 교수는 "11월이면 퀸즐랜드 등 동부지역은 무척 덥고 메마른 날씨를 보여왔다"며 "잦은 폭풍 발생은 기후변화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기상이변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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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Ⅱ. 우주 여름철 초기와 중기의 문명 : 뮤, 아틀란티스

지질학의 대가 굴드 교수는 약 13만년 마다 과거의 생물종이 일시에 멸망하고 난 후 새로운 진화된 생명체가 등장하는 것을 지구 곳곳의 지질단층에서 발견하여 평행단속이론을 설립하게 됩니다.

한편 빙하기는 우주의 겨울입니다. 우주의 겨울에는 만물이 동절하여 일체 생명체가 멸망당하여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때입니다. 이러한 빙하기에 대한 연구는 남극의 수킬로의 빙하층을 추출하여 얻은 결과물을 보게 되면, 대략 13만년마다 빙하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겨울이 지나고 이번 우주의 봄이 온 이후부터에 대한 남아 있는 기록 곧 북방문명이 남긴 기록을 정리한 원동중(元董仲) 선생이 지은 삼성기(三聖記)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원동중 선생의 행적은 전하지 않는데, 다만 『세조실록』에 세조가 팔도관찰사에게 수거하도록 유시한 도서목록에 그의 이름이 전합니다.

人類之祖를 曰那般이시니 初與阿曼으로 相遇之處를 曰阿耳斯他라, 夢得天神之敎하사 而自成婚禮하시니 則九桓之族이 皆其後也라.

인류의 시조는 나반이시다. 처음에 아만과 서로 만난 곳은 아이사타였다. 꿈에 천싱의 가르침을 받고 두 분이 스스로 혼례를 올리니 환족에서 퍼져나간 모든 족속(九桓族)은 모두 이 두 분의 후손이다.

天海는 今曰北海라 傳七世하여 歷年이 共三千三百一年이오 惑云六萬三千一百八十二年이라하니 未知孰是라.

천해는 지금의 북해이다. 7세를 전하고, 역년은 모두 합하여 3,301년 또는 63,182이라 하나 어느 것이 옳은지 알 수 없다.

아래 내용의 출처는 [안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下, 대원출판(1999), 571~580쪽.] 입니다.

지질학적으로 볼 때 대양 깊은 곳에 잠들고 있는 이들 고대문명은 이번 선천시대에 지금부터 약 1만 2천 년 전에 침몰한 것으로 촛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우주의 운행법도로는 천지의 1개월인 1회(會)=10,800년 마다 대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지난날의 선천에는 모두 4회의 이러한 대변화가 있었다. 이제 이들 고대문명이 남방의 문명이라는 보다 뚜렷한 증거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 제1차 고대문명의 신비를 벗기는 데 인생의 모든 시간과 정력을 송두리째 던진 인물은 영국의 제임스 처치워드이다. 1868년에 영국의 육군으로 인도에 배치받아 근무할 때, 그는 힌두교 사원의 고승으로부터 먼 옛날부터 전해오는 인류 최초문명에 대한 사라진 전설을 자세히 전해듣는다. 그리고 이곳 비밀동굴에 아주 오래전부터 비전해 오는, "뮤 대륙 문명"에 대해 자세히 적어 놓은 비문판(tablet)을 그와 함께 2년간이나 읽는 기회를 가졌다.

그가 참고한 두 가지 점토판은 이 때 얻은 나아칼 점토판과 윌리엄 니이벤이 멕시코에서 발견한 2천 5백여 점의 석판들로서, 이들은 뮤 대륙의 성전인 『거룩한 영감의 책』을 바탕으로 하여 기록된 것이다. 이중 나아칼 점토판은 고대에 '어머니의 나라, 뮤 대륙'에서 쓰여져 버마를 거쳐 인도로 가져온 것이다.

처치워드가 그 후로 50년간 지구의 구석진 곳곳을 다니며 숱한 전설, 지명의 유래, 유적을 직접 조사하여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뉴욕에서 붓을 들었을 때는 이미 칠십의 노옹이었다. 칠십평생 피나는 외고집의 희생적 탐구의 결정은 그 후 『잃어버린 뮤 대륙(The lost continent of Mu)』네권의 대작을 후세에 남기게 되었다. 이 가운데 일부가 합본으로 얼마전에 번역이 된 바 있다. 여기서는 지방훈 편저 『아틀란티스』를 참고로 한다.

처치워드가 전하고 있는 방대한 자료 가운데 선천인류의 2대 모체문명의 하나인 뮤 대륙의 전설이 있다. 그것은 푸에블로 인디언이나 북아메리카의 알공킨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조상은 "'어머니의 나라'로부터 배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왔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그리고 페루의 인디오 전설에는 남태평양의 많은 섬들이 가라앉은 대륙의 자투리들이라고 하며 여기에 지금 남아있는 문자, 비문, 전설, 언어들을 보면 숱한 살아 있는 증거를 손쉽게 찾게 된다고 한다. 이 뮤 대륙 문명은 남북 5천 킬로미터 동서 연장 8천 킬로미터로 동쪽으로는 그 끝이 하와이 섬, 서쪽은 마리아나 군도, 최동남단은 신비의 거석(巨石)상이 많기로 유명한 이스터 섬에 이르는, 태평양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문명이었다. 인구는 6천 4백만 명이었으며 중앙 7개 대도시로 이루어져 열(10)종족이 살았다고 한다.

지각의 변동으로 하룻밤 사이에 함몰된 이 태고의 문명은 남방의 창조정신인 7수(7火)정신을 바탕으로 생존했다. 그리하여 대륙을 칠대 도시로 나누었고, 우주의 창조정신을 나타내는 그림을 칠두사(七頭蛇)로 그렸다. 그리고 자신들의 나라를 태양의 제국이라하여 광명의 정신을 표방하였다. 이 때의 종교는 천상의 하느님(상제님)을 숭배하여 북방문명과 같이 신교(神敎)를 신앙했고, 이 뮤 제국의 교황은 스스로 태양의 아들로 일컬어 '라 뮤'라 하였다. 그는 종교상 최고의 제사장이며 법왕으로서 '하느님의 대리자'였다. 즉 정교(政敎)일체의 시대였음을 알 수 있다.

남방 불(火)기운의 정신으로 성립된 뮤(Mu는 어머니 또는 대지라는 뜻) 제국의 신앙정신은 다음 왕실의 문장 방패와 우주도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을 보면 중앙은 십(十) 무극의 조화정신을 상징하고 있고, 우주도는 천지의 전'후반기 6단계의 창조운동원리를 묘사하여 열두 문의 순환통로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은 우주의 순환주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최초의 문명으로 알려진 뮤 대륙의 신앙정신은(7火, 10수)은 그대로 뮤 대륙의 식민지였던 인도에 전해졌고, 그 후에 다시 이집트를 거쳐 시나이 반도로 전해졌다. 모세는 시나이 사원에서 이를 베껴썼으며 8백 년 후에 에스라가 다시 고쳐쓴 것이 오늘날의 『구약』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구약』의 「창세기」와 『신약』의 「계시록」에, 태초에 7인의 주재신들이 7일 동안 신도(神道)에서 인간 탄생의 대업을 주재하였다는 것과, 최후의 대환란의 후천개벽심판을 통해 백보좌 하느님(十無極帝)의 지상낙원세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가르치는 기독교의 종말론과 심판론의 대개벽 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욱이 이 남방문명의 정신은 그 후에 남방의 거의 모든 나라에 전해져서 캄보디아, 버마, 인도에서는 고대에 뮤 대륙의 일곱 개의 거룩한 도시를 그대로 본받아 일곱 개의 리시(거룩한 도시)가 있었다.

특히 40층 건물과 맞먹는다고 하는 불가사의한 피라밋(PYRAMID)은, 그 어원을 보면 PYR는 그리스어의 PYRO에서 유래한 말로 불, 열(熱)을 뜻하며, AMID 도 그리스어의 MESOS에서 파생되어 존재나 중심에 가까운 말로, 피라밋이란 '중심에서 타오르는 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초고대 문명에의 초대』, 138쪽.). 이와같이 이집트 문명도 인도를 거쳐서 온 뮤 대륙의 고대 문명인들의 영향에 의해 태양을 하느님의 광명의 심벌로서 신앙해 왔다.

그런데 본래 이집트는 1만 5천 년 ~ 1만 6천 년 전에 뮤 대륙으로 부터 이주한 원주민이 개척한 상이집트와 뮤 대륙의 식민지였던 아틀란티스에서 온 식민지 곧 일 삼각지대의 한 지점이 사이스에서 토토라는 마야인 지도자에 의해 건설 개척되었다는 나일강의 하이집트 식민지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렇게 동방으로부터 이주해 온 '상이집트'와 서방으로부터 이주해 온 '하이집트'의 두 가지 다른 근원을 가지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두 종류의 서방종교와 동방종교에 대한 의문을 학자들이 풀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뮤 대륙의 식민지로도 알려지고 있는 아틀란티스는 대서양 연안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아스트란, 아트란, 아틀라스, 아트로, 아스테카, 아일랜드, 아티트란, 아트라인티카 등 수많은 지명, 종족이름 등이 이 문명의 전설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찰스 버리츠, 『죽음의 날』.)

전설로 남아 있는 이 대서양의 황금문명에 대해서는 플라톤이 기원전 400년 경 비교적 자세히 전하고 있는데, 만년의 저작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어스』의 두 가지 대화편에 기록되어 있다.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문명의 비문에도 이 문명에 대해 전하고 있으며, 이집트의 파피루스 고문서에 따르면 아틀란티스 최초의 왕은 '포세이돈'이었다고 하며 이는 그리스 신화에도 전하고 있다. 『크리티어스』에서는 아틀란티스 제국의 발상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다.

이 나라의 시조 포세이돈의 장자 아틀라스가 초대의 왕이 된 데서 부터 섬 전체와 주변의 바다에도 아틀란티코스(아틀란티스)란 섬의 이름이 붙었다.

또 『티마이오스』에서는 고대 아테네의 칠대 현인 가운데 한 사람인 솔론이라는 정치가가 이집트에 망명했을 때 사이스라는 도시에서 노경의 어느 신관(神官)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이렇게 전하고 있다.

아틀란티스는 문명의 중심지로 이 나라는 세계를 재패했다. 이 대륙은 리비아와 소아시아를 합친 것보다도 더 넓었다. 그 세력은 이집트와 티레니아(이탈리아 중북부)에까지 미치고 있었다. 이 강국은 이집트나 그리스나 지중해 연안의 제국을 제압하려 했다. 이 때 아테네는 일어서서 스스로 위기에 몸을 내놓고 분전했다. ... 그 후 얼마 안되어 큰 지진이 일어났으며 대륙은 바다 밑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상에서 우리는 삶과 죽음이 천지생명의 음양정신이 일으키는 한쌍의 파트너이듯이, 문명의 역사도 끊이없이 생성 소멸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문명시대로 넘어감을 깨닫게 된다. 뮤 대륙, 태양의 제국 마지막 왕은 뮤 문명의 최후가 임박했을 때 울부짖는 국민들에게, 다음에 출생하는 문명의 종말에 대해서도 한 마디 명언을 남겼다. 이는 티벳의 랏사라는 고사원에서 서기전 2천년 경에 쓰였다는 고문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다. 유카탄 반도에서 발견된 옛기록에도 뮤 제국의 법왕은 대륙 붕괴를 예언하고 이를 믿고 탈출한 자들은 식민지로 떠나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

"너희들은 그 종들이나 재물과 더불어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잿속에서 새로운 민족이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많이 얻는 것보다 많이 주는 것이 더 훌륭하다는 사실을 잊을 때, 이같은 재앙은 그들 위에 내려질 것이다."

- 「마지막 라 뮤 대왕의 종말 선언」

이상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지금까지 사라진 이들 태고의 황금시대 문명을 정리해보면 인류의 시원문명인 북방과 남방 문명은 음양의 짝으로서 선천인류사의 뿌리 역할을 한 부모분명이다. 즉 북방문명은 감(坎) 중남(中男)의 성격을 띤 아버지문명이고, 십무극 정신을 표상으로 하여 광명정신을 신앙한 남방의 문명은 뮤(Mu)제국의 이름이 의미하듯이 이(離) 중녀(中女)의 변화성을 가진 어머니 문명이다.

선천개벽 후 이뉼사의 뿌리문명인 이들 남북문명이 소개벽정신으로 개벽되어 땅속에 묻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난 현인류의 실제적인 시원문명이 인류문명사의 여름 성장시대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이 문명도 그 동안 약 1만년의 장구한 세월을 보냈고, 이제는 동서문명이 통일되는 대 개벽의 시간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그리스어에 담겨 있는 뮤 대륙에 대한 생생한 전설을 처치워드가 언급한 것이다. 일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기에 옮겨 적는다.

"그리스와 뮤 대륙의 관계를 가장 잘 얘기해 주는 것은 그 알파벳이다. 현재의 그리스어는 기원전 403년에 문법학자들이 아테네의 알파벳을 다시 배열하여 만든 것으로서, 그것은 마야어를 기원으로 할뿐 아니라 배열 그 자체가 뮤 대륙의 붕괴를 얘기하는 한 편의 서사시인 것이다.

예를 들면 Alpha는 카라 마야어의 Al(무겁다), paa(깨지다), ha(물)이 합해져 된 것이다.

Beta=Be(걷다) ta(장소, 평원), Gamma=Kam(받다) ma(어머니, 대지), Delta=Tel(깊다, 밑바닥) ta(곳), Epsilon=Ep(막히다 외), Eta=Et(함께) ha(물), Theta=Thate(넓힌다) ha(물) Iota=Ia(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 ta(장소, 곳 외), Kappa=Ka(침전물) paa(깨지다, 방해하다), Lambda=Lam(가라앉다) be(가다) ta(곳, 장소)

그리스어 카라 ' 마야어 우리말 번역
Alpha Al(무겁다), paa(깨지다), ha(물) 무겁게 물을 깨뜨리다.
Beta Be(걷다) ta(장소, 평원) 평원에 펼쳐지다.
Gamma Kam(받다) ma(어머니, 대지) 지면을 덮다.
Delta Tel(깊다, 밑바닥) ta(곳) 낮은 장소로
Epsilon Ep(막히다 외) - zil-on-om 장애물이 생기고 소용돌이가 일어나다.
Zeta ze-ta 땅을 치다.
Eta Et(함께) ha(물) 물과 함께.
Theta thetheha-ha Thate(넓힌다) ha(물) 물이 펼쳐진다.
Iota io-ta Ia(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 위에
Kappa Ka(침전물) paa(깨지다, 방해하다) 방해되는 것을 치우다.
Lambda Lam(가라앉다) be(가다) ta(곳, 장소) 가라앉은 것은 ... 의 나라
Mu Mu 뮤(제국)
Ni ni 꼭대기만
Xi xi 물 위에 나타남.
Omikron om-ik-le-on 바람은 몰아친다.
Pi pi 조금씩
Rho la-ho 그곳에 오기까지
Sigma zi-ik-ma 차가운 바람이
Tau ta-u 골짜기가 있던 곳.
Upsilon u-pa-zi-le-on 지금은 심연, 차가운 장소.
Phi pe-hi 흙탕이 만들어지다.
Chi chi 잎이 떨어지다.
Psi pe-zi 수증기가 발생하여
Omega O-mec-ka 화산의 침전물

이와 같이 한 자 한 자의 성립이 하나의 글귀로 되어 있어 그것을 이으면 뮤 대륙 최후의 양상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것이야말로 문자에 의해 불리어진 장송의 노래이며, 문자로 쌓아 올린 기념비이다. 그리스인다운 복잡한 발사잉라고 할까.

[해독] "물은 넘쳐 평원에 펼쳐지고 온갖 장애물이 겹쳐 쌓였다. 대지는 물과 함께 찢어졌다. 물은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뒤엎었고 지반은 무너져 뮤 대륙은 가라앉았다. 약간의 꼭대기만이 물 위에 남았고 미친 듯이 휘몰아치는 바람은 점차 차가워져 가고 있었다. 골짜기였던 곳은 심연이 되어 차가운 물이 맴돌았다. 진흙탕은 모여 둑처럼 쌓여 올라갔다. 입은 벌어지고 그곳으로부터 수증기와 화산의 침전물이 솟아 올라왔다." 지방훈 편저, 『아틀란티스』, 113~115쪽.

출처 : 안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下, 대원출판(1999), 571~580쪽.

도기 136년 5월 1일 월요일 늦은 4시 53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Ⅲ.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파괴와 재창조

< 약 5분 정도의 동영상입니다. 시작버튼을 누르세요!>

신의 지문

1. 숨겨진 장소의 지도

1960년 햅굿교수는 1513년에 피리레이스라는 오스만 투르크의 제독이 그린 지도가 실제로 현재 남극대륙을 그린 것이 분명하다는 미국 공군의 답신을 받는다. 지금 현재 1.6킬로미터 두께의 얼음으로 덮인 이 지역을 어떻게 16세기 사람이 정확히 그릴 수 있었을까? 행콕은 그 비밀을 찾아간다.

이 지도는 알고보면 조작이나 창작과는 관계가 멀다. 아프리카 서해안, 남아프리카 동해안, 남극대륙의 북해안을 망라한 이 지도는 이미 있던 고대지도를 베낀 것이다.

아마도 남극대륙이 얼기 전인 기원전 1만3천년에서 기원전 4천년 사이에 남극 연안을 조사할 능력이 있던 사람들이 그린 고대지도를 베낀 것이다. 이 지도를 본 햅굿은 그의 추리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① 남극대륙은 한때 얼음으로 덮여 있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② 당시 남극이 얼음이 아니었던 것은 지금보다 3200킬로미터 북쪽에 있었기 때문이다.

③ 대륙이 이동한 것은 지각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지각이동은 대륙이동과는 다른 것이며 오렌지 껍질과 알멩이가 따로 놀듯 내부의 부드러운 부분은 그대로 두고 표층부가 옮겨진 현상이다.

④ 남극대륙이 이동하는 동안 얼음으로 덮여 현재상태에 다다랐다.
 

2. 남쪽 대륙에 있는 강


워싱턴 D.C.의 의회도서관에서 햅굿이 발견한 중세 지도와 해도는 다른 도법으로 그린 그 전의 지도를 모사한 것으로 남극대륙을 선명하게 그려놓고 있다. 이 지형과 강은 지진파측정결과 나타난 얼음 아래의 대륙과 일치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런 지도가 하나 뿐이라면 우연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도 않다. 16세기 네덜란드 사람인 메르카토르의 지도, 18세기 프랑스 사람인 부아슈의 지도, 오스만투르크 하지 메이드의 지도역시 얼음 아래의 남극을 그려놓고 있다.

보수적인 학자들은 남극이 얼음이 아니었던 적은 수백만년전이라고 말하지만 이 지도들은 햅굿의 주장을 지지하는 듯하다. 적어도 기원전 4천년전, 신석기인들이 이 지도를 그린 것일까? 이 지도들은 남아메리카의 상세한 지형과 양대륙을 연결한 베링해협의 땅을 그리고 있다. 1만년전 북구의 빙하가 녹아 해면이 높아지면서 사라진 베링해협의 육로가 여기에는 있는 셈이다.

3. 사라진 과학의 지문


1569년에 작성한 메르카토르의 세계지도는 얼음이 없는 남극대륙의 지도를 상세히 그려놓고 있다. 그러나 남아메리카 해안의 정밀도는 오히려 떨어진다. 이 부분은 스페인 탐험가의 관찰에 의지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아직 경도측정장치가 없었던 것이다.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경도를 측정할 방법이 없었다. 남북의 위도는 태양과 별의 각도를 이용하면 간단히 잴 수 있지만 경도를 재는 것은 위치와 시간을 모두 측정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시계가 필요했고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서이다. 그런데 이 고지도들은 정확한 경도를 나타내고 있다.

1339년의 둘체르트 포르톨라노라는 해도는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그리고 있는데 흑해와 지중해의 경도가 0.5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런 결과를 미루어볼 때 이 지도들은 이미 사라진 고대의 정확한 지도를 모사한 것이다.

특히 이 지도들은 현대에 와서나 사용한 고도의 수학을 사용하고 있다. 구형 삼각법, 평사도법 등을 사용한 흔적이 보인다. 이런 지도는 중국에서도 발견되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유산을 인류가 계승했고 이용했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4. 콘도르의 비상


행콕은 세스나기를 타고 페루 남부에 있는 나스카를 날아간다. 고래, 원숭이, 벌새, 알카트라즈라는 왜가리, 물고기, 삼각형, 펠리컨, 콘도르. 반신반인의 비라코차가 만들었다고 전하는 이 거대한 지상조형물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나스카고원의 320평방킬로미터 대지 위에 있다. 높은 데서 보지 않으면 도대체 무슨 그림인지 알수도 없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1400년전에 그렸다는 것 뿐이다. 나스카의 그림은 2단계에 걸쳐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데, 먼저 만든 것이 더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다. 이 간격도 도무지 알 수 없다.

거미그림을 조사한 피틀루거 박사는 별자리와 비교해 조사한 결과 거대한 오리온자리를 지상에 그린 것이고, 그 그림에 연결된 화살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오리온 벨트의 별 세 개가 변천한 것을 그린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것은 암호문자가 아닐까? 종이 위에 그렸대도 상당한 역작인 한 줄로 그린 원숭이의 길이는 122미터, 폭은 91미터이다.

 

5. 과거로 인도하는 잉카


공예품이나 기념비, 마을, 사원보다 종교적 전승이 훨씬 오래 남는 법이다. 전승은 변형되기는 해도 없애기가 가장 어려운 인류의 문화유산일 것이다. 스페인이 절멸시킨 잉카의 전승은 그나마 가녀린 흔적이 남아있다. 그에 따르면 문명의 창시자는 비라코차들이며 이 신비로운 존재들이 나스카의 그림도 그렸다고 한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태평양연안에서 안데스에 이르는 지역을 통치하던 잉카제국의 광대한 도로망을 이용해 쉽사리 그들을 정복했다. 해안을 따라 3600킬로미터, 산맥을 따라 비슷한 길이로 난 도로는 많은 지선과 연결되어 스페인군대의 무자비한 진군을 도왔다.

잉카족은 태양신 인티를 최고신으로 숭배했고 인티는 나스카에 있는 그림을 그린 비라코차이며 이름의 뜻은 ‘바다의 거품’이라는 의미이다. 스페인 사람들은 잉카의 단단한 신전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그 위에 식민지풍의 사원을 지었다. 700장 이상의 순금이 덮였던 그곳을 스페인 사람들이 없애지 못한 것은 정교하게 짜맞추어 놓은 돌블록 시스템 덕분이었다.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돌들이 기묘하게 맞추어진 도로와 구조물. 접합부로는 종이한장 들어가지 않는다.

스페인이 들어오기 전, 여기는 예수의 제자 바돌로메와 닮은 턱수염을 기른 백인의 신전이었다. 비라코차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약속했고 스페인 군대는 잉카군을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잉카인은 돌아온 비라코차를 보았던 것일까?

 

6. 혼란의 시대에 나타난 사람들


안데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고대전설에는 키가 크고 턱수염을 길렀으며 피부색이 하얗고 외투를 입은 불가사의한 인물이 등장한다. 다른 장소에서 여러 이름으로 전해지지만 동일한 특징을 구비하고 있다. 비라코차, 바다의 거품이라는 이 사내는 과학과 마술에 능통하고 무서운 병기를 다루며 혼란의 시대에 나타나서 세계질서를 바로잡았다.

얼마간의 차이는 있지만 안데스 전 지역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지구가 홍수로 물에 잠기고 태양이 사라져서 암흑으로 변한 무서운 시대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위대한 힘을 가진 이 존재는 지나가는 모든 지역에 기적을 베풀고 모든 언어로 말할 수 있었다. 턱수염, 키 큰 하얀 남자. 하얀 외투에 허리띠의 이 사람은 문명화라는 사명을 마친후 바다로 사라져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바다의 거품’이라는 이름, 비라코차라고 부른다.

그는 무엇보다도 교사였다. 무질서한 사람들, 벌거벗고 다니는 사람들, 식량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을 가르쳐서 문명의 황금시대를 구축했다. 의학, 야금학, 농업학,가축학, 문장학, 공학과 건축학의 세련된 원리와 기술을 전해주었다. 그가 수행원을 데리고 다녔다는 기록도 있고, 비라코차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크샤우만의 고대성채는 돌들로 이루어져있고 돌 중 하나의 높이는 8.53미터, 무게는 361톤이다. 소형자동차 500대의 무게인 셈이다. 바퀴의 존재조차 알지못한 잉카에서 이런 건축물은 누가 만든 것일까? 전설에 따르면 이런 고대건축물은 턱수염을기른 하얀 이방인들, 빛나는 사람들인 비라코차가 건설했다고 전한다.


 

7. 그렇다면 거인들이 있었단 말인가?


저자는 쿠스코를 등지고 마추픽추라는 잉카의 도시로 가는 길에 인디오들의 전설을 되짚어본다. 대홍수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사하고 티티카카 호수에 한 명의 비라코차가 나타난다. 그는 태양과 달을 만들고 인류를 증식시킨다. 또다른 전승에는 최초에 창조의 신 비라코차가 거인들을 바위에 새기고 생명을 불어넣는다. 거인들이 태어난 것이다. 거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싸우고 일하기를 싫어했다. 창조신은 홍수로 그들을 멸망시켜버렸다. 마치 구약성경에 나타난 거인들의 이야기같다.

비라코차는 그의 제자를 산과 들과 바다로 보내 사명을 수행한 다음 다시 합류한다. 그는 사람들을 남겨놓은채 제자들과 함께 물 위로 걸어갔다. 그리고 파도 위를 걸어 태평양 저쪽으로 사라졌다.

마추픽추는 너무 높은 곳에 있었던 나머지 유럽 침략자들의 파괴를 면할 수 있었던 기이한 유적이다. 마추픽추의 유적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불멸의 조각이다. 산 정상에서 맞은 편 우아나 픽추를 마주보며 건설된 이 신성한 구조물은 다각형돌을 완벽하게 서로 맞물려 쌓아올렸으며, 자연석도 군대군대 전체의 도안 속에 포함되어있다.

포츠담대학의 천문학교수인 롤프물러는 마추픽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천체의 위치에 맞추어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과거 수천년의 별자리 위치를 계산한 결과 기원전 4천년에서 2천년 사이에 완성한 구조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마추픽추는 티티카카 호수에 남쪽으로 떨어진 볼리비아의 콜라오라지방에 있다.

-『신의 지문』에서 -

Ⅳ. 왜 129600년을 우주1년이라고 하는가?

먼저 영화'타임머신'에 나오는 한 장면을 보시죠.

위 장면은 주인공이 타임머신을 타고 수십만년 후의 미래로 가는데 중간에 지구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말 위대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이죠? 위와 같이 지구는 일년의 사계절 뿐만이 아닌 수십만년의 사계절도 존재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주의 일년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해서 우주일년이 지구년으로 129600년이 되는지를 계산적으로 산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잘~보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우주일년』은 129,600

 

우주 1년 원회운세 산출법 (이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를 밝혀내는 법칙)
 

1초---->60초

1분

1분×60

1시(時)

(1분×60=1시)×12

1일(하루)

(1분×60×12=1일)×30

1월(한달)

(1분×60×12×30=1월)×12

1년

(1분×60×12×30×12=1년)×30

30년=1세

(1분×60×12×30×12×30=1세)×12

360년=1운(12세)

(1분×60×12×30×12×30×12=1운)×30

10.800년=1회(30운)

(1분×60×12×30×12×30×12×30=1회)×12

129.600년=1원(12회)


우주는 그 자체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완벽한 우주죠!

위의 표를 보면 우주가 돌아가는 시간의 법도는 터럭만큼의 오차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의 시간성이 이처럼 철저하고 이런 원리(12-30의 반복)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지의 이치, 즉 자연의 법칙인 시간의 순환 싸이클은 너무도 완벽하게 일점일획의 어김도 없이 정확한 법칙 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주가 돌아가는 시간의 법칙은 그 자체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돌아가고 있는 것이죠.

위의 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①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다.

(12-30-12-30-12-30 이 반복된다.)

②순환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1년과 한달, 그리고 하루와 한시간인'년월일시'의 단위와 이 보다 더 큰 순환주기인 우주1년의 순환주기인 우주일년과 한달, 그리고 하루와 한시간인 '원회운세'를 말합니다.


도표로 다시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변화 지구 우주

대일원 年 129,600도(12月) 元 129,600년(12會)

대변화 月 10,800도(30日) 會 10,800년(30運)

중변화 日 360도(12時) 運 360년(12世)

소변화 時 30도(1時) 世 30년(1世)

이 '원회운세'법 즉 우주가 돌아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시간의 기본틀 단위를 밝혀내신 분이 천년전 중국 북송 시대 의 5현자 중에 한사람인 '소강절(1011~1077)' 선생입니다. 소옹 강절 선생의 저서인『황극경세서』에 자세히 나옵니다.

 

현대 과학문명은 최근에 이러한 결과에 접근하고 있는 우주의 순환주기에 근사치를 내어놓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근거에 관해서는 다음에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129600년을 우주1년이라고 할까요?

빙하기는 약 13만년의 주기로 도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연구소나 단체에서 주장하는 바가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조금씩 다른 결과의 도출로서 드러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빙하기의 도래가 10만년 마다 도래한다는 결과를 내놓은 곳이 있는가 하면, 124000년 132000년, 137000년, 122000년 등등 조금씩 다른 연구결과를 내놓으면서 대략 13만년의 주기를 가진다고 이야기 되는 것입니다. 곧 귀납적으로 지구의 변화를 더듬어 주기적인 변화의 실상을 알려준 것이 서구의 과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양의 초과학은 만물의 흐름과 변화를 연역적응로 파악하여 그 본질에 대해서 궁구합니다. 그래서 그 연구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자의 태도는 전자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아뭏든 이에 대한 결과는 남극 얼음기둥을 분석한 사례에서도 드러나게 되는데 100만년 동안 7차례의 큰 기후변동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어고, 그 대략의 시기를 나누면 역시 약 13만년의 주기가 나타납니다.

이는 태양의 흑점이 가장 크게 활동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산도의 우주론으로 보면 129600년 보다 더큰 주기에 대해서도 이미 토론이 되었전 적이 있었습니다. 곧 129600*129600의 주기로 이는 사물의 프랙탈 구조상 자연스럽게 유추된 내용이며, 그러나 이러한 더 큰 주기의 계산은 가까운 가을개벽의 상황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고, 당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세상 사람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해 우주 일년 또는 천지일년의 개념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우주 일년과 천지일년의 개념은 지금으로부터 천년전 송나라 사람인 소강절(1011~1077)선생은 "하늘 밖에 또 다른 하늘이 있다면 모르지만, 이 하늘아래서의 일은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던 분으로 소강절 선생에 의한 원회운세의 계산으로 천지일년의 개념을 산출해 낸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다가오는 가을대 개벽의 상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이고 특히 대우주 천체권이 돌아가는 주기적 틀 또는 법칙을 설명하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아마 후천에 가면 더 큰 주기에 대한 연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도 말했지만, 닥쳐올 대 개벽의 상황속에서 현실적으로 인식할 만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천지일년의 개념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천지일년의 과정속에서는 인류의 진화와 발달에 관련된 이제 까지의 과학적 연구들을 종합하면, 굴드교수의 지질단층상 주기적으로( 약 124000년)마다 나타나는 생물종의 대량사멸과 좀더 진화된 새로운 종의 나타남과 다시 생물종의 대량사멸이 나타났음을 관찰하고 이를 평행단속이론으로서 설명합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약 13만년마다 주기적인 생물종의 대량사멸현상이 관찰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 전보다 좀더 진화된 형태의 생물종이 나타난다는 것이고요. 그 주기가 약 13만년이라는 것입니다.

소강절 선생은 이미 천년전 원회운세의 법칙으로 우주 일년 또는 천지일년의 개념으로 대우주 천체권의 129600도수의 운동에 의한 129600년의 대 주기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자세히 밝히셨습니다.

물론 이는 동양에서 6천년전부터 연구가 진행되어온 역(易)의 연구의 일환입니다. 역은 문자기록으로 남은 것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5천 700여년전의 배달국의 5대환웅천황이신 태우의 환웅의 12번째이자 아들로서는 막내아드님이신 태호복희씨께서 황허 강에서 하도의 이치를 얻으시면서 이를 궁구하여 복희 8괘와 하도를 기록으로 남기셨고, 후에 염제신농과 황제헌원등에게도 이러한연구가 전해지며, 당나라 요임금과 우나라 순임금께서도 각기 이러한 하도를 바탕으로한 역의 연구에 참여하십니다.

후에 9년 치수사업을 행하신 우가 낙수에서 낙서를 얻게 되면서 하도와 낙서의 연구가 이뤄지게 됩니다. 3천년전 유리성에 귀양살이할 때 문왕께서 하도와 낙서의 이치를 궁구하여 문왕 팔괘를 획함과 함께 그 변화를 연구한 64괘 384효를 해석함으로서 주역을 남기셨고, 2천 500년전의 공자님께서는 이 주역에 대한 해설서 곧 주역계사전을 통해서 이러한 주역의 이치 곧 하늘의 이치와 사람의 이치를 대중화시키는 작업을 하셨고, 2천년전 왕필 선생은 다시 이러한 성인들의 해설에 덧붙여 주해를 더하셨고, 천년전의 소강절 선생은 복잡한 수의계산 끝에 앞서의 연구를 토대로 천체권의 대 일주기 운동을 밝히셨으며 이것을 『황극경세서』로 남기셨습니다. 후에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에 동무 이제마 선생이 지금까지의 역상에서의 오행의 질량변화를 밝혀 놓으셨고, 다시 일부 김항 선생께서 지도의 이치를 밝히고 정역 8괘를 그으시므로서 전체 역의 체계가 완성되며, 우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달력이 완성되게 됩니다. 이것을 다시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하신 분이 40여년 전의 한동석 선생입니다.

그리고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께서 한동석 선생이 이를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책으로 정리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그림을 세상에 전해주시면서 易의 전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곧 선천 64,800년 후천 64,800년과 생명이 살 수 있는 선천 5만년과 후천 5만년 그리고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어 생명체가 일체 살 수 없는 약 3만년 간의 큰 겨울에 대한 말씀 말입니다. 그리고 현생 인류는 이번 천지일년의 봄에 나타났고, 현대의 문명은 선천 여름철의 끝에 머물고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이에 대해 현대과학은 현생인류의 탄생 곧 학명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의 탄생은 지금으로부터 약 5만년전이라고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주일년 도표 >

오늘날 문명은 하도와 낙서에서 영감을 얻어 발전을 시작했고, 하도와 낙서의 문명에 영감을 얻어 이처럼 부흥하였습니다. 수식에 대한 계산도 이를테면, 라이프니쯔 같은 사람, 뉴턴이나, 서양의 성철들은 동양의 주역 번역서를 보고 깊이 연구한 사람들입니다. 현대 핵물리학자들도 주역의 영향을 많이 받았노라고 고백하고 있고요.

이것은 동서의 과학이 만나는 접근점 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나 진리는 이런 이론적인 이치적인 역학적인 모습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탐구하여왔던 또다른 모습들 곧 인간과 신의 관계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구도 함께 이루어져 왔고, 과학 그리고 그 과학의 영감의 원천인 역의 발전은 이러한 인간과 우주 그리고 인간과 우주의 질서를 이어주는 신의 세계에 대해서 깊은 탐구를 하여왔었습니다.

다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신의 세계에 대한 연구를 멈추었고, 이로 인하여 기계적 그리고 물리적 세계관만이 남았지요. 그리하여 질문자의 위와 같은 질문이 등장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우주의 전체 실상을 이해할 수도 없고, 한 쪽 차원에서 밖에 보지 못합니다.

우주의 봄에 만물이 탄생하고 우주의 가을에 만물이 소멸하며 결실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발전이 모색되는 것이 천도의 이치이고 그걸 일러 원형이정 또는 생장염장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봄에 인류가 화생되어 나오고 우주의 가을에 대우주를 주재하시는 참 하느님이신 상제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만물의 뭇 이치를 모아 그 진액을 거두고 새로운 문명의 길을 열어 놓으시는 것이 역대 성자 철인들께서 밝히셨던 것입니다. 그에 대한 결론이 바로 증산도의 진리이며, 우주의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진리를 공부하여 대비하라는 것이 바로 증산도의 진리 핵심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증산도 지음
대원출판 2005.09.13
펑점

道紀 135년 9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 46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Ⅴ. 아주 가까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

아래 동영상은 기상에 관련된 약 5분 정도 길이의 다큐 입니다.

시작버튼을 누르세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영능력자들이 그린 미래의 지도입니다. 3명이 그린 미국의 미래지도에 의하면 미국은 지금의 절반의 영토만이 남게 되고 그것도 바다와 강이 만나 둘로 쪼개지는 지도를 그려서 보여주고 있는데 놀랍게도 3사람이 그린 지도가 거의 흡사합니다. 이들은 서로 잘 모른 상태에서 그린 지도랍니다.

정리 :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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