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절(邵康節 )의 점단비화(占斷秘話)

피리 부는 사람 | 2011.03.05 21:46 | 조회 7621

* 소강절(邵康節)의 점단비화(占斷秘話)

소강절(邵康節 1011∼1077) 선생은 송(宋)나라 때의 명현(名賢)으로서 역(易)의 상수(象數)원리를 밝히고 점복(占卜)의 도(道)로써 역의 진리를 확인하여 역학의 새로운 장(章)을 연 학자이다. 선생의 이름은 옹(雍) 자는 요부(堯夫), 강절(康節)은 시호(諡號)이다. 신종(神宗-在位1068~1085) 때에 비서저작랑(秘書著作郞)의 벼슬을 내렸으나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선생은 우거(寓居)를 안락와(安樂窩)라 이름하고 스스로 안락선생(安樂先生)이라 자호(自號)하였다. 선생은 역점(易占) 뿐만 아니라 측자점(測字占‥글자를 보고 판단하는 점)도 유명하였는데, 역점에 대한 일화(逸話)는 이미 『관매역수』에 수록(收錄)되어 있으므로 여기서는 측자점의 일화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秘話1〕하루는 소강절 선생이 집에서 한가하게 계시는데, 이웃에 사는 벗 진광(陳光) 선생이 놀러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소강절 선생의 점(占)을 시험해 볼 요량으로 농담 삼아 "오늘 나에게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점을 처서 판단하여 줄 수 있겠는가" 라고 청하니, 소강절 선생은 "글자라도 한 자(字) 써 주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을 근거로 점을 하겠는가" 라고 말씀하였다. 진(陳)씨는 무슨 글자를 써 줄까 하고 생각하다가 그 때가 마침 사(巳)시쯤 되었으므로 곧 사(巳) 자 한 자를 써서 주었다.

소강절 선생은 이를 받아보고 점단(占斷)하시기를 "사(巳)시에 사(巳) 자를 썼으니, 사(巳)의 동물 속상(屬象)은 뱀(蛇)인지라... 오늘 반드시 자네가 거처하는 방으로 뱀이 들어오는 일이 생기겠네" 라고 하였다. 이에 진씨는 웃으면서 "집에서 날마다 사(巳)시를 보내고 있으나 내가 태어난 이래 뱀이 방에 들어오는 것은 본 적이 없네. 그대는 지금 내가 와서 떠드는 것이 귀찮아 그런 허튼 소리로 나를 희롱하여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뱀이 들어오는 것이나 지키고 있으라는 말인가" 라고 항변하자 소강절 선생은 "믿고 안 믿는 것은 억지로 할 수 없는 것이나 나의 점(占)이 맞고 안 맞는 것은 지나보면 알 일이 아닌가" 라고 말씀하였다.

진씨는 의심을 품고 집으로 돌아가서 해가 질 때까지 방을 지키고 있었으나 뱀이 방에 들어오는 일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뱀과 비슷한 지네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소강절 선생의 점(占)이 맞지 않았음은 분명하므로 저녁밥을 먹고 술을 몇 잔 마신 다음 불을 밝히고 책을 읽으면서 내일 아침 소강절 선생에게 가서 따질 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밖에서 손님이 오셨다고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방문을 열고 내다보니 광동(廣東)에 사는 친척이 방문하였는데, 먼 곳에 살고 있으므로 부지런히 달려왔으나 밤에야 겨우 도착한 것이다. 손님은 방으로 들어와서 인사를 하고 갖고 온 선물을 내놓으므로 열어보니 광동지방의 특산물인 단사(團蛇) 두 마리가 들어 있었다.

〔註〕단사(團蛇)는 식용 뱀으로서 중국 광동지방의 특산물이다. 뱀이지만 뱀장어와 유사하며, 그 맛이 진미(珍味)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광동지방에 가면 단사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독특한 그 맛은 일품요리에 속한다고 한다.

진씨는 소강절 선생의 점(占)이 입신(入神)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감탄하고 하인을 시켜 단사 한 마리를 점험(占驗)에 대한 사례로 보내드렸다.


* 벽허 해석


* 비화 一(일)에 대환 話頭(화두)提示(제시)에 대한 命條(명조) 聯關(연관)해석

그 의 친구 陳光(진광)은 = 日干(일간)  (겹)으로선 陽刃(양인)이 刀劍(도검)化(화)되어선 빛을 발해준다는 해석이다 그리고 甲甲辛辛(갑갑신신)은 그 刀劍(도검) 서방 금기와 동방 나무의 관계로서 한자로 줄이면 陳(진)이다 ,동녘 '동'자 옆에 있는 언덕'부'자 형은 그 도검의 形(형)을 세워 논 모습인데 刀劍(도검)은 金氣(금기)인 것이다 光(광)은 빛이라 푸는데 물이 누여진 형태 위에 점 하나를 가운데 더 찍은 것인데, 소이 물이 누여져 옆으로 흐르는 위에 올려 노은 天干(천간)들이 戌(술)光(광)으로 빛을 발한다는 논거이다 물은 북방 亥子丑(해자축) 方局(방국)을 말한다


그 다음 廣東(광동)을 풀어보자 =이건 더 간단한 화두제시다 역시 廣(광)에서부터 東(동)이라 하는 말인데 ,廣字(광자)를 본다면 돌집'엄' 또는 민호'엄' 자 아래 누르 黃字(황자)가 들었다 민호라 하는 것은 걸침 木(목)을 가운데하고선 그 석가래를 죽 달아내려서는 그 움집처럼 이렇게 만들어서는 속이 어두운 상태가 된다할 것인데 대략은 여자의 陰門(음문) 性器(성기)를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인데,


그 속에 黃字(황자)가 들었다는 것은 아마도 그 女人(여인)의 姓氏(성씨)나 이름이 그 黃字(황자)와 관련이 있지 않는가 하여 본다, 黃字(황자)는 五行(오행)상 中宮(중궁) 土(토)이다 이런 민호 속 소이 여인 속 中宮(중궁) 土(토)로부터 생기어선 동녘 東字(동자) 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데 그 중궁 土(토) 黃(황)에서 辛辛[신신]을 土生金(토생금)으로 排出(배출)하면 연계 金生水(금생수) 亥子丑(해자축) 하여서는 다시 水生木(수생목) 甲甲(갑갑)을 이룬 꽃 戌(술)이 된다는 것이리라 戌(술)은,  (예)=와 통하는 의미인데 [인터넷에 안 나올 것이므로 그 초두 아래 마음 심자 네 개 하고 나무'목'자 또 한 글자로서 꽃 속의 꽃술이라 하는 의미이다 ]

그 다음 巳(사)두 마리와 이야기 전개를 풀어보자 또 團蛇(단사) 라 하였다 소강절이와 대화는 낮에 나눈 것이 되지만 그 전개된 무대는 밤이 된 것이다 團蛇(단사)두마리는 바로 甲甲(갑갑)이다 필자가 흥미 있는 사주에서 해석했지만 所以(소이)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水(수) 坎象(감상) 어두운 밤이므로 뱀이 행할리 없고 또아리를 틀은 형태가 바로 甲甲(갑갑)으로서 흥미 있는 사주에서는 煎餠(전병) 또는 炙(적)

= 소이 국수가 아니고 煎餠(전병= 둥근 떡 모습)이었지만 ,여기서도 역시 밤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뱀인데 그것도 역시 甲甲(갑갑) 이므로 두 마리이다 團蛇(단사)는 보자기에 또아리를 틀은 뱀을 쌌다는 표현이다 네모진 것은 뱀 담은 상자이다 그 안에 專字(전자) 역시 뱀이 또아리 틀고 있는 마디라는 것이다 蛇字(사자)역시 뱀이라 하는 벌거지가 그 함 뚜껑을 열으니 혀를 널름거리고 꼬리를 이리저리 탁탁치는 모습이다


 (충)은 언제인지 해석했지만 丁字(정자)나 入字(입자)를 中字(중자)가 누르고 있는 모습인데 이것은 뱀의 갈라진 쌍혀가 입속에 들어선 널름거리는 형이라 하였다 中字(중자)는 입에 혀가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을 세운 一字(일자)로 표시한 형태이다 자세히 깊이 생각하여 투시해 보면 알 것이다 소이 뱀 혀가 뱀이 입을 벌린 상태에서 아래위로 너블거리는 모습을 그렇게 일자로 표현해 보이는 것이다

巳(사)는 地支(지지)에는 巳(사)요 天干(천간)에 올라가선 己(기)형이 된다 하였다 己(기)는 乙形(을형)의 四寸(사촌)일뿐만 아니라 甲(갑)과 合(합)이다, 낮에 돌아다니는 뱀이 밤에는 甲形(갑형)을 짓는 것이 적합 하다는 의미이다 두 마리 뱀은 곧 日時(일시)干(간) 甲甲(갑갑)을 말해 준다할 것이다

* 〔秘話2〕
하루는 가까운 동네에 사는 사람이 장(牆 담 장) 자 한 글자를 써 가지고 소강절 선생을 찾아와서 중요한 물건을 잃었으니, 실물(失物)을 찾을 수 있을지 점(占)으로 판단(判斷)하여 달라고 간청한다.

선생은 글자를 받아 보시고 점단(占斷)하시기를 "빨리 집으로 가서 침상(寢牀) 아래를 살펴 보라. 비록 잃은 물건을 즉시 찾을 수는 없을지라도 반드시 도둑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니, 잘 추궁하면 찾게 될 것이다" 라고 일러주었다. 그 사람은 선생의 말씀을 듣고 크게 웃으면서 "내가 잃은 물건은 내가 타고 다니는 말(馬)인데, 살아있는 말이 어찌 침상 아래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한다. 이에 선생은 "나는 그대가 말을 잃었는지 소를 잃었는지 알 바 아니고 다만 그대가 쓴 글자를 보고 판단한 한 것이다. 장(牆) 자에는 침상을 뜻하는 상(牀) 자의 한쪽 변에 올 내(來) 자와 낯 면(面) 자가 들어 있는데, 올 내(來) 자의 다리가 보이지 않으므로 이는 침상 아래에 숨어있는 상이다. 그러므로 잃은 물건이 침상 아래에 있다고 단정(斷定)한 것이니, 침상 아래에서 즉시 말을 찾지는 못할 것이나 말을 훔친 도둑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비록 신(神)은 아니나 측자점(測字占)은 한번도 틀린 적이 없으니, 그대는 빨리 가서 침상 아래를 잘 살펴보면 나의 말이 틀리지 않음을 징험(徵驗)하게 될 것이다" 라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믿어지지 않는 표정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 빠른 걸음으로 침실에 들어가니, 그의 처(妻)가 있었다. 그는 아내에게 소강절 선생의 말씀을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문득 침상 아래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므로 급히 침상을 들치고 보니 거기에 한 사람의 괴한(怪漢)이 엎드려 있는지라.. 그는 그 괴한을 끌어내어 말 도둑으로 지목하고 우선 주먹으로 한 대 내려쳤다. 그 도둑은 애원하면서 말하기를

"어제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어른의 말을 훔쳐갔으나 오늘 잘못을 뉘우치고 어른의 말을 이미 제자리에 갖다 놓았습니다. 믿지 못하시면 후원에 가셔서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므로 그는 급히 후원으로 달려가서 보니 과연 말이 마구간에서 여물을 먹고 있었다. 그는 다시 침실로 달려갔으나 말 도둑은 이미 도망가고 없었다.

원래 말 도둑은 그 처(妻)의 정인(情人))이었으니, 그 전날 남편이 없는 틈을 타서 밀회(密會)를 즐기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남편의 말을 태워 보내면서 내일 아침 일찍 말을 가져오라고 약속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말이 오기 전에 남편이 먼저 말이 없어졌음을 발견하고 소강절 선생에게 실물점(失物占)을 간청하려고 달려간 사이에 그 정부(情夫)는 말을 제자리에 갖다놓은 다음 마침 남편이 없으므로 침실에서 정담(情談)을 나누려고 할 때에 남편이 갑자기 돌아오므로 미처 피하지 못하고 침상 밑에 숨었던 것이다. 침실로 들어온 남편은 처에게 소강절 선생을 찾아가 점(占)을 본 이야기를 하면서 말 도둑은 반드시 침상 아래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였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침상 아래에 엎드려있던 사나이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등골이 오싹하여 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던 것이다.
위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소강절 선생의 점(占)은 과연 신(神)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여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리라.


* 벽허 해석


* 침상 牀字(상자) 역시 나무가 팽이처럼 잘 돌아 간다는 의미이다 역시 甲甲(갑갑)[나무] 팽이 [辛辛(신신)의 形態(형태) 모양], 甲甲(갑갑)도 팽이로 보아도 된다


담 牆字(장자)를 보자 = 역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다 잘 돌아간다는 뜻을 모양을 갖고 표현하는 것이 조각 널판 대기  字(장자)이다 片字(편자)를 엎어 논 모습이기도 하다 올 來字(래자)머리가 보이는 것은 지금 아랫도리를 이불로 덮고 있기 때문이다 來字(래자)는 여성 性器(성기)를 의미하는 十字(십자)속에 男根(남근) 性器(성기)를 의미하는 形(형) 父字(부자)가 들어가 꼽혀 있는 모습이다 , 그러니깐 성행위를 한다는 의미이다 ,그 남편이 급히 들어옴으로 情夫(정부)를 寢牀(침상)아래 숨겼다는 것은 바로 그 돌回字(회자)形(형) 이 침상 같이 생겼는데 그 아래에 다간 情人(정인) 하던 자를 숨긴 형태를 의미하는 것이 들킨 상태가 그 올來(래)형의 고개만[윗 부분만] 내민 象(상)인 것이다 回字(회자)형은 그 속에 입口字(구자)가 그 情人(정인)을 이래 이불로 덮어 논 상태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그 이불을 침상이라 하고 작은 입口(구) 字(자)형은 그 情人(정인)이 쪼글아 들어선 웅크리고 숨어 있는 상태라 할 것이다 , 소위 밀회가 잘 돌갔는데 남편이 오는 바람에 들겼다는 것이리라

사주를 본다면 辛辛(신신) 姦夫(간부)라 하는 넘이 들어와선 몰래 밀회를 즐기는데 그 연장을 내민 것이 亥子丑(해자축)形(형)이기도 하지만 그 남몰래 어둡게 한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그렇게 연장을 내밀던가해선 지금 甲甲(갑갑)의 아래 꽃 핀데 꽃 술 에다간 그 性行爲(성행위)를 하던가 소이 입으로 핡는 꽃에 물주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소강절이 명조 욕됨으로 몰아 辱(욕)을하고 있는 모습이기도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성스러운 행위라고 치켜세우는 것일 수도 있다 馬(마)를 도둑한테 잃었다 찾았다하는데


馬(마)는 타는 것으로 소이 마타기 놀이로 譬喩(비유)한다면 자기 마누라인 것이다 그 명조가 妻(처)를 잃었다 찾았다하는 吳越同舟(오월동주) 比肩(비견)과 신을 같이 싣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소이 興字(흥자)라는 것이다 興字(흥자) 는 배를 같이 탄다는 의미로서 배가 뭔가 자개 所以(소이) 조갑지[貝(패)]를 갈르고선 같이 한다는 의미 한가지 同字(동자)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니 소이 조갑지를 같이 한다는 것은 所以(소이) 妻(처)를 같이한다
그러니 馬(마)를 잃었다 찾았다할 수밖에....


한꺼번에 남성 둘이 한 여성에게 性行爲(성행위)를 하기는 좀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데 요새는 그뭐 음난 잡것들을 보면 그런 형세도 보인다할 것이다 여기서 妻(처)는 五行(오행)上(상)으로 土(토)인데 戌(술)뿐만 아니라 丑亥(축해)에도 다 들었는데 그 작용이 妻(처)를 잃었다 찾았다 한다는 것이리라 사주상으로는 巳酉丑(사유축) 官馬(관마) 亥(해)가 年柱(년주)에 있는데 그 壬字(임자)祿(록)줄인데 壬(임)은 丁(정)과 합이다 丁(정)은 밤에 활동일 적엔 도둑이다 所以(소이) 丁丑(정축)은 도둑 넘이다 丑(축)은 새가 옆으로 나르는 형 특히 어둠의 솜털을 벗지 못한 밤새 형이기도 하다 이렇게 壬(임)의 짝 丁(정)이라 하 는 도둑넘의 새가 밤을 이용하여선 꽃을 따려고 밤 이슬을 밟는 모습인데 그러니깐 戌(술)쪽 으로 날아 온다는 것이다


이렇게 丑字(축자) 도둑넘이 官馬(관마) 亥(해)를 土克水(토극수)로 잡아먹는 형세인데 子(자)로 연결 亥子丑(해자축)되다 보니깐 戌土(술토)에 오히려 土克水(토극수)當(당)하고 그 丑(축)이 丑戌(축술)의 三刑(삼형)을 입게되는지라[한대 얻어 맞는 모습] 밝은 곳에 도둑넘이 힘을 못쓰고, 情人(정인)을 재차 만나러 오는 바람에 馬(마) 亥(해)를 도로 갖다논 모습이요 甲(갑)長生(장생)亥(해)라 馬(마)를 보러 간 사이에 도둑 丑(축)은 줄행랑을 노았다는 것이리라 戌字(술자) 샛문으로 쥐[子(자)]새끼 처럼 도망갔다는 것이다 戌字(술자)속의 點(점)이 그 문열어 논 대로 쥐새끼가 도망 가는 모습이다


* 〔秘話 3〕
하루는 소강절 선생께서 장절도사(張節度使) 댁의 연회에 초대되어 참석하였다. 연회에 온 손님들을 보니 모두 당시의 현관(顯官)과 명사들이었다. 마침 어떤 사람이 명화(名花)를 보내왔는데, 아직 꽃망울이 나오지는 않았다. 장절도사는 웃으면서 소강절 선생에게 "이 화분에 꽃이 몇 송이나 피겠오. 선생의 신묘한 점술을 한번 시험해보고자 합니다" 라고 말하므로 선생은 글자 한 자(字)를 청하였다. 장절도사는 화분 옆에서 화초를 손질하고 있던 외손자에게 마음대로 한 글자를 말하라고 명하니, 외손자는 마침 손에 전도(剪刀­-가위)를 들고 있다가 그것을 가리키면서 전(剪) 자를 아뢰었다. (剪‥벨 전)

〔註〕절도사(節度使)‥중국 당(唐) 송(宋) 시대 지방관(地方官)의 벼슬 이름이다. 절도사는 관할하는 지방의 군정(軍政)과 행정을 총괄(總括)하였던 요직으로서 그 권한이 막강하였다. 조선 왕조시대에도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와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두었는데, 모두 정三품의 벼슬이다. 그러나 중국 절도사의 권위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소강절 선생은 말씀하시기를 "전(剪)은 금(金)에 속하고 금의 수(數)는 四수이므로 꽃은 네 송이가 필 것이나 애석한 것은 전(剪) 자를 말할 때에 전도(剪刀)를 들고 있었으므로 전벌(剪伐)의 조짐이 먼저 보였으니, 이 꽃은 오래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전도는 주로 여인(女人)들이 사용하는 기구이므로 장차 꽃이 핀 뒤에 반드시 여인에 의하여 시들게되고 마침내 죽게될 것입니다" 라고 점단(占斷)하였다.

절도사는 소강절 선생의 점(占)이 신묘(神妙)하여 적중하지 않은 적이 없음을 익히 알고 있었는지라... 미리 꽃을 보호할 요량으로 외손자에게 명하여 꽃을 손상하지 못하도록 죽편(竹片)에 써서 화분에 꽂아 놓도록 하였다. 그 얼마 뒤에 꽃망울이 나와 과연 네 송이의 아름다운 꽃이 피었는데, 꽃이 모두 핀 그 다음날 새로 고용한 하녀(下女)가 소금물을 타 놓은 것을 버리는 물로 잘못 알고 그 화분에다 부어 꽃은 그날로 시들고 나무도 잎이 마르면서 죽어버렸다.

〔附記〕측자점(測字占)의 신묘함은 경탄을 금할 수 없다. 한문(漢文)의 글자는 중국의 상고시대에 황제(黃帝)의 신하 창힐(蒼힐)이 자연의 형상을 본뜨고 또한 음양오행의 이치를 바탕으로 하여 창제(創製)하였다고 전하므로 한 글자에는 그 사물(事物)의 뜻과 아울러 모든 이치가 다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점(占)을 의뢰하는 사람이 글씨를 쓰려고 할 때에 그 글자가 떠 오른 것은 역점(易占)에서 괘(卦)를 얻는 이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까닭에 그 글자에는 이미 묻고자하는 일의 현상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니, 괘(卦)나 글자(字)가 다 우연에 의하여 얻어진 것이므로 괘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나 글자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나 그 이치는 모두 동일한 것이다.


* 벽허 해석=


* 이건 어려운 話頭(화두)같아도 더 쉬운 話頭(화두)提示(제시)다
우선 張節度使(장절도사)를 풀어보자 張(장)字(자)= 사주가 긴 활처럼 펼쳐져 있다는 의미이다 지금 辛辛(신신)에서 戌(술)까지 連生(연생)되어선 휘어진 모습이 활처럼 생겼는데 거기다간 甲甲(갑갑) 화살 두개를 시위로 거퍼 당기려고 살을 메겨논 情況(정황)이라는 것이다


節字(절자) = 자세히 투시해 본다면 위의 대'죽'형이 새 두마리가 나래를 늘어트리고 옆으로날아가는 形(형)인데 이것은 내려 오겠다는 의미이다 지금 甲甲(갑갑)을 본다면 기러기라 하는 두 넘이 雙(쌍)으로 갈대를 물고선 밑으로 내려 오는 象(상)이다 소이 아래 곧卽(즉)字(자)는 그리로 나아 간다는 의미이다
소이 좋은 칼이다 하는 의미기도 한데 여기선 雙(쌍)으로 선 모습들이 어진 陽刃(양인)고 어진 官祿(관록)이다 하는 것을 말해 주는 그런 상황이다


度字(도자)= 역시 돌집 '엄'자에 스믈이 들고 하나 또 있다는 의미인데 甲甲(갑갑)을 의미한다 디긋자 엎퍼논 것을 돌집 형으로 본다 그 속에 옆으로 누여 놓고 볼 것 같으면 기러기 부리가 갈대 둘 물은 모습이 스믈 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時干(시간)에 하나 더 있으니 하나 또 있는 것이 아니고 뭔가?

使字(사자)= 자세히 透視(투시)해본다면 사람 '인'변은 丁字(정자)이다 지금 戌中(술중)丁火(정화)를 향하여 저 雙(쌍)으로선 辛金(신금)으로 부터 亥子丑(해자축) 물을 지나서 휘어 꼽는 형태이다 아래 걸친 파임'불'자로 인하여선 계집이 입口形(구형)을 꿰었거나 안고 있는 형으로 본다면 乳房(유방)이라 하기도 할수 있겠지만 그 글 전체의 의미를 본다면 그 부림받는 행위 노복 심부름꾼 무언가 날르는 모습의 일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剪字(전자)역시 자르는 가위라 하는 의미로서 ,서방 四九金(사구금)을 말하기도 하지만 지금 兩辛(양신)이 선 것이 그렇게 工具(공구)를 이루어선 亥子丑(해자축) 銳氣(예기)를 金生水(금생수)로 길게 내미는 것이 가위의 활동 技量(기량) 그런 것을 가리키는 모습이 된다


그러면 이야기 전개를 풀어보자 그 가위든 소년이 외손자 라 하였다 갑의 婦人(부인)은 토인데 戌丑(술축)이다 부인이 난 것을 것 자식이라 하는데 土生金(토생금)할 것이므로 所以(소이)官(관) 이다 ,여기서는 그 官(관)이 七殺(칠살) 이 아니고 辛金(신금)正官(정관)이고, 아들 둘로 해석 한 것이 아니라 官(관)이 둘 蓋頭(개두)한 것을 갖다가선 , 둘이 짝수임으로 陰化(음화)된 것으로 보고 , 딸로 해석한 것이다 , 그 딸이 된 兩辛(양신)이 金生水(금생수) 亥子丑(해자축)北方(북방)水氣(수기)함으로 그 外孫子(외손자)로 본 것이다 외손자가 戌中(술중)丁火(정화) 火氣(화기)에 대한 꽃에 대해서 豫斷(예단)을 하는 형태를 취했다는 것이다


그 다음 새로 고용한 下女(하녀)가 쓸려고 타논 소금물을 흐림으로 버리는 물인줄 잘못 알고선 소금물을 뿌려선 꽃을 시들게 했다는 의미는 ,두가지 방향으로 생각이 짚히는데 그 雙辛(쌍신)이 貴(귀)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으로서 천박한 여인 , 마치 새로 고용한 종 官(관)이 둘이면 殺(살)로 변화는데 이것을 갖다사선 奴僕(노복) 종이라 한다 소이 사주에 七殺(칠살)이 많으면 그 從殺格(종살격)이라 하여선 奴僕(노복)으로 보는 것인데 지금 地藏干(지장간)에 들은 官(관)까지 합해 넷이므로 奴僕(노복)으로 보는데 계집 노복이라 하는 것이다 하녀가 소금물을 뿌렸다하는 것은 亥子丑(해자축)을 말하는 것으로서 亥子丑(해자축)의 五行(오행) 그 맛으로 구분에서는 짠 것 소금에 해당한다 寅卯辰(인묘진)은 신 것, 巳午未(사오미)는 열나서 얼얼 하는 것 소이 매운 것, 申酉戌(신유술)은 쓰거운 것, 중앙土(토)는 단 것, 북방 亥子丑(해자축)은 짠 것, 이 된다 , 이렇게 짠 소금물을 戌中(술중) 丁火(정화)=丁花(정화)에다간 뿌렸으니 꽃이 시들 수 밖에 더 없다는 것이리라

또 한가지는 너무 飛躍(비약)인 것 같지만 소강절이 所以(소이) 甲甲(갑갑)을 그 미천한 下女(하녀)로 보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소강절이 그 귀한 인간은 못된다하는 욕보임이도 될 것이지만 그 下女(하녀)라 해서 자신을 낮춰서는 그 벼는 무르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자신이 높은 것의 그 技量(기량)을 한껏 낮춰선 그 세상을 높은 聖者(성자)로 추대하고 자신은 그렇게 받드는 位相(위상)으로 놓겠다는 그런 의지력을 보인 것일수도 있다할 것인데 이것은 대상을 높임으로서 자신도 절로 높아진다는 戰法(전법)을 구사한 상황이라는 것이리라


그 甲甲(갑갑)이 이제 오지 그릇인지 두엄 받는 그릇인지 물을 담아 가지고서는 그 꽃 쪽으로 홱-하고 휘둘러 뿌리는 모습인 辛辛亥子丑戌(신신해자축술) 연이어 휘돌아 가는 모습 이라 하는 것이다

* 秘話 4〕
과거(科擧)를 보러 가는 선비 두 사람이 소강절 선생이 사시는 마을 앞을 지나게 되었다. 선비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소강절 선생을 흠모(欽慕)하고 있었으므로 선생을 찾아 뵙고 자신들의 전정(前程)과 공명(功名)에 대하여 점단(占斷)을 청하였다. 이에 선생께서는 선비에게 글자를 한 자(字) 쓰라고 하였다.

甲선비가 먼저 차(且) 자를 한 자 써서 올렸다. 선생은 글자를 받아 보시고 "축하하오. 그대는 이번 과거(科擧)에서 반드시 급제(及第)를 하게 될 것이오" 라고 점단(占斷)하였다. 이에 甲선비는 "선생께서 말씀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알고자 합니다" 라고 아뢰니, 선생께서는 "그대가 쓴 차(且) 자는 그 형상이 펑퍼짐한 것이 사모(紗帽)와 같으므로 반드시 급제하고 장래에 공명(功名)도 얻게 될 것이오" 라고 일러주었다. 甲선비는 반신반의하였으나 다만 선생의 점(占)이 극히 유명한 까닭에 대체로 믿는 듯하였다. (且‥또 차)

乙선비는 앞의 선비가 차(且) 자를 써서 좋은 점단(占斷)이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자기도 역시 차(且) 자를 써서 올렸다. 선생은 글자를 받아 보시고 머리를 연달아 흔드시면서 탄식하는 어조로 말씀하시기를 "그대는 공명을 얻을 희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보전하기가 어려울 것이니, 즉시 고향으로 돌아가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하오" 라고 일러주었다. 이에 乙선비는 불만스러운 마음을 품고 불복하여 말하기를 "앞의 선비는 차(且) 자를 써서 길(吉)하였는데, 나는 어찌하여 상반되는 것입니까" 라고 하는지라 선생은 "앞의 선비가 쓴 차(且) 자는 그 형상이 사모(紗帽)와 같은 까닭에 공명(功名)을 얻을 가망이 있으나, 그대가 쓴 차(且) 자는 그 형상이 오뚝하여 흡사 묘비(墓碑)와 같으므로 까닭에 주로 흉(凶)한 것이다" 라고 설명하여 주었다.

밖으로 나온 乙선비는 소강절 선생께서 그 이치를 설명해 주었으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甲선비와 함께 서울로 향하다가 날이 저물어 강변(江邊)의 객점(客店)에서 유숙하였는데, 밤중에 큰 비가 내려 강물이 크게 불어난 까닭에 강을 건너갈 수 없게 되어, 두 사람은 강가에 나와 거친 물결을 일으키며 흐르는 홍수를 구경하면서 건너갈 일을 걱정하고 있었다. 마음이 답답한 乙선비는 바짝 물가로 나가 제방 안쪽에서 넘실대는 물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방이 무너져 토사와 함께 물결에 휩싸여 빠져 죽었다.

〔附記〕두 사람이 같은 글자를 썼으나 한 사람은 공명(功名)을 얻고 한 사람은 비명횡사를 하였으니, 동일한 글자를 놓고 이와 같은 현기(玄機)를 헤아리신 소강절 선생의 점(占)은 과연 신(神)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벽허 해석=


여기서 나오는 甲乙(갑을) 선비는 역시 甲甲(갑갑)인 것이다 생각해 보라 甲甲(갑갑)이면 乙(을)이 아니고 뭔가? 이를테면 하나있고 또 하나 있으면 그 보탬 둘이 아니고 뭔가 ? 소이 두번째 乙(을)이 되는 것이다 또 且字(차자)역시 甲甲(갑갑) 辛辛(신신)이 거퍼 있는 것을 같다가선 한 글자로 줄여선 또 且字(차자)로 본 것이다 그런데 그 정황이 명조를 볼진데 比肩(비견)이 죽고 내가 산다는 의미인 것이라 辛辛(신신) 장마비가 내린 亥子丑(해자축) 불어난 강물에 時柱(시주)대 比肩(비견)은 그 戌中(술중)丁花(정화) 꽃이 소금물에 시들 듯이 물 많음에 빠져 죽었다 하지만 日干(일간)字(자)와 月干(월간)辛(신)의 役割(역할)은 잘 살아 있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그래봤자 입만 살아서 이야기 거리만 제공한 점쟁이를 면치 못하였다는 것이리라

* 무슨 말이 던간 아무리 엉뚱한 것처럼 들리는 말일지라도 이렇게 아전인수 견강부회 식으로 궤변을 늘어놓아 짜 맞추려면 설사 도망을 가고 싶어도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이리니 왜냐하면 연관지으면 아니 들어맞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 선생의 점단비화(占斷秘話)는 이밖에도 많이 있으나 모두 어려운 한자(漢字)를 해석한 것이므로 이를 번역하여 옮기려 하면 한자(漢字)의 지원이 원활하여야만 가능한데, 한자의 지원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번역하여 옮길 수가 없다. 그러므로 소강절 선생의 비화는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다음은 번역하여 옮기는 것이 가능한 야화(野話)들을 찾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芸谷



* 碧虛(벽허) 觀評(관평) [북 치고 장구 치고]

믿는 이에게 福(복)이 오나니, 필자가 聖人(성인)의 말을 誹謗(비방)해서만이 아니라 윗 소강절이 점단비화 말은 그 念力(염력)性向(성향)으로 그 세대토록 名聲(명성)을 두고자 誘導(유도)한 것일 뿐이리라 어찌 살아있는 사람이 그러하리요, 같이 있던 사악한 존재던 어떤 목적성을 가진 존재던 그렇게 농간을 부린 것이라 모든 '맞는다' 하는 것이 다 그러함에 윤회 논리 또한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일체 주술적 형태나 저주 ,바램, 등이 모두 그 사람의 생각을 쫓아서 입으로 말을 하게되고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지게끔 動靜(동정)을 誘導(유도)하는 것이라 ,이를테면 여기 어느 고승이 자기의 믿는바 신앙을 考證(고증)시키려고 ,輪回說(윤회설) 業報(업보)說(설)을 말을 해놓고는 그와 같이 되라고 주술적 테클을 건다 ,그러면 그와 같이 있는 어떤 사악한 존재이던가 그 어떤 목적성을 가진 존재[여기서는 강절이라 하는 사람을 용한 사람으로 올려 놓기 위한 목적 그래선 후대에 그러한 일로서 이름을 기리 빛나게 하겠다는 목적]는 그 말 한 것이 世人(세인)들로 하여금 믿어 먹혀들게끔 환경 조작을 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어느 사람이 그 시공간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割愛(할애)받기 위하여선 조상 무덤을 명당으로 옮기고 그 기운을 받으려 한다면 그러한 理致(이치)를 주장한 모든 사상가나 그 기운 혼백들이 어찌 자기 주장들을 貫徹(관철) 시키기 위하여 힘써 일해 주지 않을 건가 이며 이는 마치 시공간이라 하는 것을 할애 받는 모습이 백지 상태의 시공간에 색물 방울을 떨어트려 표시하는 것처럼 그렇게 할애 받은 현상이 된다할 것이다 마치 콩나물 시루에서도 누어 크는 넘이 있듯이 마치 그냥 노아 두어도 굴러갈 세상에 아무리 협소한 곳이라도 파고들 듯 혁명 세력이 기치를 높이 들고 파고 들어선 자기네 시간과 공간을 할애 받듯이 그러한 논리와 그 占辭(점사)의 바람에는 一致(일치)한다는 것이리라

같은 글자라도 그 쓰는 이 필체에 따라 모양은 다를 것 그런 것을 갖고 요사스런 염력 誘導(유도) 행위를 벌인다는 것은 康節(강절)이 어느 사악한 존재의 괴뢰로 놀아 났다는 것을 反證(반증)하는 것이고 自認(자인) 하는 것이라 지금 이렇게 後死者(후사자)가 볼 적에 신기한 것 없고 가소롭게 느껴 질 뿐이라는 것이요 이렇에 관찰하고 이런 말을 짓거리는 저 자신 역시 어느 사악한 존재의 못된 비판 시각을 대변하는 것일수 있다는 것을 否認(부인)할순 없다할 것이다


이것이 무슨 말이던간 하면 矛盾(모순)이 발생한다는 것이리라 ,설사 미래에 있을 것이거나 지금 진행중인 事案(사안)을 耳目(이목)으로 感知(감지)하지 않고 알아 맞추는 占斷(점단)의 논리라 한들 이 범주에선 벗어나지 못할 터 환경조작이나 환경 조성이라면 모두가 다 그안에 존재하게 될 뿐인 것이다
어느 분의 글 좋은 글을, 이상한 관점으로 보아서 失禮(실례)를 한것을 諒解(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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