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걸 알려면 뉴스도 봐야 하지만, 뉴스보다 사설,칼럼을 더 많이 봐야 합니다.이유는 뉴스는 선정적,감성적 스타일로 기사를 편향되게 쓰는 경향이 많아서, 어떤 한가지 입장으로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단편적인 기사' 가 많습니다.

사설.칼럼은 진보,보수든 어느쪽 편에 기울어져서 글을 쓴것은 뉴스와 같은 편향적인 단점이 있지만, 그렇지만 글 내용은 논리적으로 여러정보를 취합해서 글쓴이(지식인)의 나름대로의 통찰력을 보태어 '종합적인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뉴스보다 더욱 더 정-반-합 적인 종합적 결론을 내며, 조리도 많습니다.

즉 '뉴스= 단편적인 지식' 에 가깝고, '사설.칼럼= 종합적인 지혜(통찰력)' 에 가깝기 때문에 칼럼이 뉴스보다는 훨씬 더 세상에 대한 식견을 넓혀줍니다.

칼럼은 예를 들어, 보수신문인 조선일보 에서 칼럼을 쓴다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기득권(집권) 보수층 얘기만이 아니라 상대-진보층의 주장도 같이 얘기하면서 비교우위론 적으로 보수층의 주장이 더 옳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진보측 칼럼도 그런 점 에선 비슷한 논조로 설득합니다. (물론 진보측 주장이 더 옳다고 하겠죠)

그래서 사설,칼럼을 보면 똑같은 사건(주제)에 대해 한꺼번에 종합적인 정보도 얻을수 있고, 서로 비교해볼수 있는 장점이 뉴스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뉴스는 보수든 진보든 자기입장만 얘기하고 맙니다. .

이때 주의하실 것은, 같은 주제(사건)에 대해 언론의 양 진영(진보-보수)과 중도적 견해 까지- 모든 칼럼을 다 읽어보고 비교해봐야 하는 점 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기 스스로의 통찰력으로 판단해 봐야 합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세상에 대한 식견이 폭넓고 통찰력 있고 지혜로운 안목에 이르른 경지에 가까이 다가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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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이트의 사설,칼럼(모든 신문)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editorial/

네이버의 사설,칼럼(모든 신문)==>

http://news.naver.com/main/main.nhn?mode=LSD&mid=shm&sid1=110

이밖에도 각종 야후,네이트 등 여러 사이트에서 '뉴스'=>'속보' => '사설, 칼럼' 란에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동아,조선,한겨레,경향 등 주요 일간지는 그 신문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오피니언'란에 들어가보면 '사설.칼럼'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즐겨찾기' 란에 칼럼만 코너로 모아두면, 바로 들어가서 편하게 보실수 있겠죠.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