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이 과연 그렇게 부정적이고 무서운 세상인가?

피리 부는 사람 | 2010.12.26 20:38 | 조회 6414

후천세상에서 살려면 불순한 생각을 품지 않으면 되는 일입니다. ^-^

남의 아내나 남편을 빼앗거나 남을 죽이거나 남의 물건을 빼앗거나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살아간다면 그 어떤 세상보다 더 좋은 세상이지요. 이러한 정정당당함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는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의 아내를 빼앗거나 남을 죽이거나, 남을 음해하거나, 기타 남에게 손가락질 받을 만한 일을 스스로 생각지 않고 하지 않으면 될일입니다. 선천세상에서는 지축이 기울어져 편음편양으로 극단의 환경속에서 그런 극단의 생각들이 나타났었습니다만 후천세상에서는 지축이 정립하고 정음정양으로 극한극서의 환경이 남북극과 적도를 제외하고는 사라지게 되니 선천에서와 같은 극단적인 환경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연환경 자체가 오늘날과 같은 극한극서와 우리나라에서와 같은 사계절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계절 모두가 봄-봄-봄-봄의 세상으로 도성덕립이 되어 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늘 화평한 마음이 사라지기는 어려운 환경이 조성 되어버린다는 이야기 이지요.

대한민국의 문화에 젖어 살다보면 누구도 대한민국 문화의 불의하거나 불순한 부분에 물들게 됩니다.

과연 그것이 옳을지는 각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이던가요? 거기는 법률로 침을 뱉는다든지, 교통규칙을 어긴다든지 기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게 만듭니다. 세금 폭탄 또는 벌금 폭탄을 매기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니 싱가포르 전체의 범죄율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거리에서 침을 뱉는다든지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다든지 그런 일은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죠.

이게 바로 상생속에 상극의 법칙이 자리잡은 과도기적 모습입니다.

나중에는 싱가포르 전체에서 법 자체가 완전히 필요없어져 버리는 때가 도래하게 될 겁니다.

인간의 의식 속에 자신이 행하는 사회적인 잘못이 자신에게 엄청난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완전히 자각하게 되면 인간은 자신을 파괴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교육은 이 때문에 필요한 법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로봇처럼 행동하게 될까?

천만에요. 각자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고 서로가 서로를 문자 그대로 톱니바퀴 처럼 맞물려 살리게 되는 구조가 되니 자신의 능력이 최대한 도로 펼쳐지게 됩니다. 선천에는 서로가 상대를 죽이거나 누르고 이겨내서 세상을 살아왔지만, 후천에는 서로가 상대를 누가 먼저 돕고 많이 돕느냐에 따라 세상에 공덕이 가려집니다.

이 상생의 법칙은 지금도 오늘날 세상에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티브 잡스 같은 경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좀 더 편리하도록 만들 것인가를 연구했습니다. 그 때문에 나온 것이 애플컴퓨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제품들입니다. 거대한 컴퓨터들을 개인 탁상에 놓아 두는 것을 연구했고, 이들을 연결시켰으며 개인 탁상에 있던 컴퓨터를 서류가방처럼 들거나 아니면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편리를 도왔습니다. 덕분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뿐만이 아닙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사람들을 돕는 것을 연구한 사람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렇다고 국가가 또는 사회가 인위적으로 개인에게 물리적인 기계장치 예를 들면 전자칩을 심어 놓는다든지 아니면 인위적인 압박을 가해서 예를 들면 북한에서 처럼 그런 방식으로 사회가 돌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이 스스로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과 깨침을 통해 지각이 열리고 도통을 받게 되면 그러한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퍼맨이 있는 곳에서 범죄를 저질러 봐야 곧 들키게 마련이죠.

그런 수퍼맨들이 우글우글 거린다면 아무리 간큰 범죄자들이 있다 한들 범죄를 저지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인간의 능력과 지성과 감성이 지금의 사람들 보다 훨씬 능력적으로 월등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말하자면 현재의 모습에서 인간사회는 질적으로 진화하는 것이죠.

도기 140년 12월 26일 일요일 오후 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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