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상생을 하려면 자신을 희생해야 됩니다.

white카라 | 2010.12.25 23:51 | 조회 7020

상생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생을 하기위해선 희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희생을 요구하는것 또한 아닙니다
왜냐면 희생이 필요한 상생과 희생이 필요없는 상생이 있기때문입니다.


상생은 2가지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생이란 남은 돕는다는 것입니다. 상생이란 단어는 흔희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죠. 남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은 많이하지만, 남을도우면서 상생해야지라란 생각은 별로안하죠 상생은 곧 남을 돕는다는뜻입니다. 남을 돕는것이 곧 상생입니다. 의식한 행위던 의식하지 않은 행위이던 그것이 남을 돕는 결과라면 그것은 상생이됩니다.


첫째. 희생이 필요없는 상생입니다 = 형식적 상생 = 소극적 상생

형식적 상생은 상생을 실천하는데 자신의 희생이 필요없으니 인간의 욕심이 개입되지 않아 상생의 실천에 갈등을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고 쉽게 실천할수 있습니다, 또한 행위자가 어떤 목적으로 도왔는지 행위자의 의사는 중요치 않습니다. 오직 행위자가 실천한 눈에보이는 외관적인 결과만들 따져서 그것이 외형상 남을 도운것이기만 하면 형식적상생을 실철한겁니다.

특징: 어떤 상황이 먼저 발생된되어야 상생의 의사가 생기게됩니다. 때문에 소극적 상생이라합니다.

즉, 상생의 실천에 있어 처음부터 그러한 상생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외부상황이 그러한 상생을 하게끔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형식적상생의 조건이 만들어진 경우입니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가질수없거나 이룰수없는것들, 혹은 나에게 있어도 그만 없어서도 그만인것들, 나에게 있으면 쓸모가 없어져서 버려야하지만 남에게는 필요한것들등 이런 종류의 상황이 먼저 발생된후에 이외부적 상황에 의해서 비로서 상생의 의사가 생가기 됩니다.

예1: 건설사업을하는 A씨는 더이상 수주를 할수없을만큼 실적이 좋았고 더이상 맡을수없는 공사건이 쌓이는 상황이 생기자 다른업체에게 넘겨주었다면 형식적 상생입니다.

예2: 가전업체 A와 B업체는 서로 같은 제품을 주력상품판매중 과열경쟁으로 서로 손해보는 상황이 발생하자 서로 피해가 가지 않게 공정한 경쟁하기로 서로가 협조하기로 하였다면 형식적 상생입니다

예3: A회사는 자회사의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하여 매년 수십억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면 형식적 상생입니다.

예4: 철수는 배터지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먹고 더이상 못먹겠는 상황이 발생하자 옆집에사는 불쌍한 영희를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영희에게 남은 음식을 주었다면 형식적 상생입니다.

위 예는 모두 형식적 상생으로 공통점은 어떤 상황이 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상생이 이루어지는경우입니다. 희생이 필요없으니 인간의 욕심도 개입하지않고 상생의 실천에있어 갈등도없습니다. 반면 실질적 상생은 상생하겠다는 의지가 전제된후에 그 의사에 따라서 실천으로 옮기게 됩니다.

둘째. 희생이 필요한 상생이죠 = 실질적 상생 = 적극적 상생

상생하는데 반드시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고 따라서 인간의 욕심이개입되게 되며 반드시 그욕심을 버려야 상생을 실천할수 있습니다.

이 실질적 상생은 행위자의 의사를 중요시하며 그목적에 나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남을 돕겠다는 의사가 반영되야 합니다.

특징: 처음부터 상생을 실현하겠다는 의사가 먼저생겨나고 그 의사로인해 상생이 실천에 이르게 됩니다. 때문에 적극적 상생이라합니다.


예1- 상생을 실천하기위해서 기부하는경우를 예로들면 기부는 내가노동을 통해 얻은 돈을 나눠주는겁니다 내가 한달노동의 대가로 얻은 금전을 나누어주는거죠...결국 자신에게 쓰여야할 재산의 일부를 재물욕심을 버리고 준것이므로 자신을 희생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예2- 상생을 실천하기위해 주말마다 몸이불편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빨래며 청소며 밥을 차려주는 일을 한다고 예를들면 자신이 그주말에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생활을 즐기거나 공부를한다거나 자신에게 쓰여하할 시간을 포기하고 시간과 투자하고 육체적노동을 자처하는것이므로 결국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을 위해 쓰여야할 시간을 봉사를 위해 썼으니 자신을 희생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예4- 같은동네에 2개의 치킨집이 있었는데 A치킨은 장사가 잘되고 B치킨은 장사가 너무안되 망하기 직전이였지만 장사잘되는 A치킨이 상생을 실천하기위해서 B치킨집에가서 치킨맛있게 튀기는 노하우와 서비스노하우를 무료로 전수해줬다면 이는 A치킨은 가게의 월매출이 감소할것임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재물욕심을 버리고 어느정도의 금전적손해감수 하더라도 상생을 선택한것이므로 A치킨은 자신을 희생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 예의 모두 실질적 상생으로 공통점은 상생하겠다는 의지가 먼저 전제되어있고 그의지로 실천이 됩니다.

실질적 상생을 하기위해서 희생은 반드시 필요하고 인간의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면 절대 희생을 할수없으며 당연히 상생또한 실천할수 없다는겁니다.


실질적상생=희생=인간의 욕심을 버려라=인간의 본성을 버려라

인간의 행동에 욕심을 버린다면 시기,질투, 이기심이 없고, 범죄없고, 부정부패없고, 어려운일있으면 서로돕겠다고 나서고, 가난한사람을 서로 도와주는 세상...지상낙원이 실현되는것입니다.

우주의 대장이 원하는 인간상은 실질적 상생을 실천하는 사람이 모여사는 인간세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외부환경이 변한다고해서 지축이 변한다고해서 인간의 본성까지 변할순 없다고 봅니다.

나는 내 자신을 너무도 잘 압니다. 저는 보통사람입니다.

흔히 말하는 법없어도 사는세상은 형법없어도 사는 세상을 말합니다. 이 형법이 없어도 사는 세상이 실절적 상생을 실천하는 세상입니다.

형법이 있는 세상이라면 아직 그런세상이 아니라는 거겠죠

개벽후에 세상은 인간이 사는 세상인데 형법이 없을까요?

p.s

님께서도 개벽한다고 인간의 본성까지 봐꿀수없다는 저랑 같은 입장이시군요

개벽후에도 똑같이 형법이 존재할수밖에 없다는 뜻이죠. 왜?인간의 본성이 봐뀌지 않았으니까요

개벽은 인간세상에 교훈을주고 지축이 서게되어 성품을 바르게 봐꿔준다는 말씀..맞는말이긴 하나 먼가 이상하네요

개벽은 그냥 자연의 순리일뿐 정해진 톱니바퀴처럼 어느시점이 지나면 발생하도록 짜여진것 뿐이죠...다만 지축이 바로섬으로써 인간의 성품이 변화된다는게 중요한 핵심이죠 또한 성품은 한번에 확봐뀌진 않죠 천천히 다음 여러세대에 걸쳐서 인존시대에 걸맞는 그런 성품이 완성되겠죠. (성품과 본성은 다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라난 환경에 신체조건에 따라 성품이 다르지만 인간의 본성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때문에 개벽후에 세상도 법이 필요하구요.

헌데 자연의 순리대로 시간이되어 저절로 지축이 선거고 그결과 겨우 성품하나 천천히 봐뀔뿐인데 사신이 등장하며 태을주를 읽지 않는자 ,누구를 믿지않는자, 무엇무엇을 하지 않는자는 모조리 죽게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내요....그렇다고 미래를 보지 않는이상 아니라고는 말못하겠지만 좀 이건 너무과하다? 너무 과장됐다? 이런생각을 떨쳐버릴수가없습니다.

아무리 실질적 상생을 실천해도 누구누구를 안믿고 다른 부수적인 것들은 실행안하면 죽게된다는건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아닙니까?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 누구를 받들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실질적 상생을 실천할수있는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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