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가 생각하는 교훈과 상생에 대해 말씀드리겠씁니다.

white카라 | 2010.12.23 20:55 | 조회 6020

어떤 생명체나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죽는다는 자연의 순리하에
인간이 겨울엔 다죽으니 다음 후대를 위해서 가을때 미리 상제님이 원하는 인간상의 씨만 선택하시는거 아닌가요?
개벽은 자연의 순리지 교훈이 아니잔아요...누구나 태어나면 죽는다는걸 다 알고있습니다.
헌데 상제님이 원하는 인간상은...도대체뭐죠?
서로서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자연의 이치에 맞게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품으면 누구나 선택받을수있는 자격이 있어야하는게 아닌가요?
더쉽게 말하면 상생하려면 서로간에 피해를 주지말아야겠죠 이말은 인간의 욕심을 버리라는 말과같죠
인간만이 가지고있는 특유의 본성을 절제하고 통제해야만 서로상생할수있잔아요..그럼 남에게 피해안주고 서로 상생하려고 맘먹는다면 범죄가 없고, 거짓말은 안하겠고,남을 시기하지않고, 남잘되게 도와주고, 어려운일 당한 사람을 서로도와주겠다고 나서겠죠, 다툼이 전혀없겠죠. 지상낙원이겠죠 모두가 꿈꿔왔던 행복한 세상 아니겠습니까?
때문에 이런 상생의 마음을 가지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족하지 더 무엇이 필요하단 말입니까?
왜 이리 어려운말들을 섞어가며 뭔가 대단하고 심오한 온갖 단어들을 동원하여 개벽때 살아남는일이
엄청 어렵고 대단한것처럼 기술해 놨죠?
요점은 욕심부리지 말고 자연의 순리대로 착하게 살자 아닙니까?
인간의 뇌구조라고 말해야될까요 인간의 영혼이라고 말해야될가요?
인간은만들어지는순간부터 그 정신은 매우 불안정하게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완벽한 정신의 인간을 만들필요는 없었게죠....아무런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너무나도 불안정한 정신을 주셨기에 만든분 조차도 이제품이 어떻게 자라날지 알수없게말입니다.
누구에 의해서 조력을받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나고 어떤 노력을하느냐에 따라서 김일성도 될수있고 이순신장군님이 될수도있고 노무현이 될수도있고 조두순이 될수도있게 만드셨습니다.
이건 실수로 그렇게 만든건 분명아닙니다. 실수라면 완벽하신분이 이런치명적이 결함을 가지게 만들수는 없었을것입니다.
이렇게 만든이유는 모두가 획일적인 정신을 주입하여 똑같은 정신상태의 인간을 만드는 것보단 인공지능과 의지력을 부여해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잘 자라난 인간은 상제님으로 하여금 기쁨을주고 인간은 발전해 나가는 자신을 통해 성취감과 삶의 목적을 얻을수가 있기때문이겠죠.
그리고 그발전의 끝은 인간의 본능을 통제할줄 아는 상생할줄 아는 인간이겠구요
헌데 이런 불안정한 인간의 정신으로 자기의지로 가장 실현할수 없는게 하나있죠...그건 상생이죠
상생은 인간에게 희생을 요구합니다. 희생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명까지는 아니래도 불쌍한사람을위해 단돈 만원이라도 기부하거나, 내가 독점하고있는 시장에서 신생기업에게 시장을 나눠주거나 하는게 희생이죠 결국에 상생과 희생은 항상 같이 다니죠 그래서 가장 실천하기 힘든것입니다
상생은 인간의 욕심을 버리라는말과 같고 이는 다시 인간의 본성을 버리라는 말과도 같죠....
때문에 상제님은 인간보고 상생하라고 하신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원하는 인간상이 상생하는 인간이고 가을때 추수할 인간또한 상생할줄아는 사람이니 당연히 인간보고 상생하라고 말씀하신거죠
헌데...제가 궁금한것은 왜 ....이렇게 어렵게 가르치나요....
뭐가 그리 복잡하나요....왜 매일 청수를 올리며 치성을 드리며 태을천을 외우나요...
그게 진짜 상제님이 원하는 걸까요....
상생하는 인간을 수확하고 인간이 가장 실천하기 힘든 상생할줄아는 인간을 만드는게 목적인데...다른것들이 과연 필요할까요....누굴 위해서 필요하죠?
혹시 오해 마시구요...누가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왜그런지 궁금하고 제가 아는게 잘못됐건지 궁금해서 묻는것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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