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자전과 공전을 하는 이유

우주의꿈 | 2010.12.08 19:37 | 조회 6789

dark_sky-alphadream

누구나 한번쯤 시골의 겨울밤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까만 비단 위에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보며 경외감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이 별들은 도대체 언제부터 존재하였을까?
그런 등등의 일련의 질문을 뒤로 한채 현실에 몰두하여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우주에 대한 의문]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의문들이 자꾸 꼬리를 물고 많은 의문부호를 만들어 갈 때
호킹박사의 [시간의 역사]를 읽으면서, 어느 정도 의문점이 해결되어
갔다. 아직도 많은 의문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
[우주는 왜 자전과 공전을 할까?]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

우주가 처음 시작된 시간을 10의 -43승(플랑크 시간)이라고 하는데,
이 시간이 빅뱅(Big bang)의 시작이다. 하지만 현대의 천체물리학에서는
이 때의 시간에서 물질상태가 어떠한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 나는 플라즈마 상태에 있지 않았나 추측한다. 이 상태는 원자. 미립자등이
서로 간에 간격(?)을 두고 골고루 흩어져 있는 상태)

다만 다음과 같이 [이시간대에 우주는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의 4가지 힘이 공존하고 있었다]라고 추론한다.

여기서 최근의 과학계에서 밝힌 [쿼크]라는 소립자는 6종으로

업/다운/스트레인지/참/보텀/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이
모든 소립자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라고 한다.

쿼크 소립자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4가지 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쿼크 소립자가 어떠한 형식으로 결합되느냐에
따라서 4가지 힘이 발생한다고 추론을 한다.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의 결과 E=mc²이라는 유명한 공식에서
입자는 곧 에너지이고 또한 파동이다. 우주는 수 많은 파동으로
요동치고 있는 에너지 장(field)이다.

쿼크 자체가 운동에너지를 가진 입자라고 생각하면 플랑크 시간이 지나서
10의 -37승의 시간일때 소립자들과 결합이 활발히 일어남과 동시에
중력과 척력의 작용으로 각각 멀어지면서 회전을 하게 된다.

입자자체가 회전(오른쪽 회전의 시작, 어느 정도로 기울어져서 인지는
모른다)하면서 다른 입자들과 결합을 하는 것은 우주의 4가지 힘때문.
그리고 중력의 공식에 따라서 가까이 있는 것은 서로를 끌어들이면서
뭉쳐지고 또 회전한다.

그러므로 우주가 회전을 한다는 것은 분명하게 증명이 된다,
또한 회전을 하는데, [소립자가 어떠한 운동방향으로 결합되었느냐]와
[소립자가 무수히 결합하여 질량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회전의 방향과 몇 도가 기울어진 회전을 한다.

자전을 하는 것과 공전을 하는 것은 원심력과 구심력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고, 또한 실제적으로 허블망원경이 우주의 중심을

관측한 결과 우주의 중심에는 수많은 은하와 행성들이 뭉쳐져 있어서

타원궤도를 그리든 정원궤도를 그리든 중심역할을 한다.
비가 올때 우산을 빙그르르 회전을 시키는 장면을 생각을 하면 된다.

최초의 우주가 탄생되었을때 이미 우주 전체가 자전과 공전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 은하 뿐만 아니라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천체가 자전과 공전을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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