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뼈와 오장으로부터 질고(疾苦)를 긁어내리니

피리 부는 사람 | 2010.10.28 10:52 | 조회 8094

입 냄새를 경계하심

증산도 『道典』 9편 71장


1 하루는 공사를 보시기 전에 성도들에게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오라.” 하시니 성도들이 이를 닦고 다시 모이거늘

2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신명들로 하여금 너희들의 몸속에 드나들게 하여 병든 뼈와 오장으로부터 질고(疾苦)를 긁어내리니 항상 양치질을 잘해 두라.” 하시고

3 이어 말씀하시기를 “신명들은 사람의 입 냄새를 싫어하느니라.” 하시니라.

71:2 질고. 병고. 전 인류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상제님께서는 신명들로 하여금 인간의 몸속에 드나들게 하여 모든 병고로부터 구원해 주신다.

증산 상제님을 잘 믿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은혜 중의 하나는 바로 치병입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청수를 모시고 상제님과 태모님 전에 사배심고 올리고 태을주를 잘 읽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신명이 드나드는 문지도리라 어떤 생각을 품느냐에 따라 장사를 생각하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도둑질을 생각하면 도둑신이 와서 응하며, 정치를 생각하면 정사를 보았던 신명이 와서 응하고 남에게 살인과 패악을 행하고자 하면 역사속에서 그러했던 신명이 와서 응기합니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모시고 신앙하는 신앙인들에게 내려주신 치병에 대한 직접적인 말씀이 바로 “신명들로 하여금 너희들의 몸속에 드나들게 하여 병든 뼈와 오장으로부터 질고(疾苦)를 긁어내리니 항상 양치질을 잘해 두라.”는 경계의 말씀입니다.

마음을 바르게 갖고 청수를 잘 모시고 태을주를 잘 읽으며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잘 신앙하는 사람은 척이 없어 무병장수 하게 되는 것은 이러한 까닭입니다.


도기 140년 10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 51분

도전 말씀 출처 : http://www.dojeon.org
옮긴이 :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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