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고통은 기체의 이동과 비슷한 면이 있다.
인간의 고통은 기체의 이동과 비슷한 면이 있다.
일정한 양의 기체를 빈 방에 들여보내면 그 방이 아무리 큰 방이라도
기체가 아주 고르게 방 전체를 완전히 채울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고통도
그 고통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인간의 영혼과 의식을 완전히 채운다.
따라서 고통의 '크기'는 완전히 상대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말은 곧 아주 사소한 일이 큰 즐거움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中 - (빅토르 E. 프랑클)





83개(12/6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 |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 관리자 | 307743 | 2023.10.05 |
![]() |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 환단스토리 | 471321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