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느님과 대자연법칙

진성조 | 2010.12.29 15:20 | 조회 5618

우주만물을 빚어내는 조화주(造化主),조물주인 <삼신 하느님>은 눈에 보이지않는 비인격적 '하느님' 입니다. 모든생명의 근원이 되는 분이죠.

이 <삼신하느님>은 '3수' 로서만 현현,즉 현실세계에 나타내기 때문에, 공간상 으로는 <천-지-인>으로 나타나고, 시간상 으로는 <봄-여름-가을> 즉 가을이 되어야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늘>도 삼신하느님의 몸, <땅>도 삼신하느님의 다른 몸. <인간>도 삼신하느님의 또 다른 몸 입니다. 왜~ 인간을 '소우주' 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런것도 비슷한 비유 이죠. 그러면 다른 천지만물엔 삼신이 깃들어있지 않냐? 역시 깃들어 있습니다.

다만 천(天)-지(地)-인(人)-물(物) 에 모두 깃들어있는 <삼신하느님의 조화성령(조화생명)> 에 우열의 차이가 조금씩 날뿐, 그 생명의 본성 에 하느님의 신성이 깃든점 에서는 똑같습니다. 이것이 <신교>의 <다신적 일원신관> 입니다.

그래서 3수로 구성(조화)되는 우주가을철이 곧 열리는 지금 이때에 비로소, 인류뿌리 진리인 신교문화가 적힌 세계유일 문서인 [환단고기]도 밝혀지고, 그속의 <신교> 진리로 인해, 전 인류가 '모든생명의 근원인 '삼신하느님과 그 분의 대자연섭리' 까지 밝혀지고 있는것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3수를 그렇게나 좋아하는건, 이런 3수가 조물주 삼신하느님의 조화섭리가 깃들어서 입니다. 사람살이도 일가가 부-모-자식 이란 3수가 되어야 온전한 가정이 되죠.

이런 3수의 우주철학을 온전히 갖고있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 한민족 뿐 입니다. 이 3수 조화섭리가 신교 =>기독교 전래과정에서 <3위1체 신학>을, 불교에서 <불,법,승> 3보 , 인도 힌두교의 3신(시바,크리슈타 등) 등등 모든 세계 종교의 3수 문화가 다 여기서 나간것 입니다.


우주가 둥글어가는 대자연법칙을 통치하시는 <상제님>은 보이는 인격신 하느님 입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보이지않는 비인격 신인 <삼신하느님>과
우주와 세계의 역사에서 '신들과 인간세계'를 통치하시는 우주통치자,인격신 하느님인 <상제님(옥황상제님)> ~~

전자는 비인격신으로 <조화주ㅡ조물주> 하느님 이시고요, 모든 만유 속에 삼신성령이 내재하게 되는 신성(神性)의 근원 !

후자는 하늘(우주) 깊은 곳에서 우주(역사)를 직접 통치하시는 인격신인 <통치자,주재자> 하느님 으로 <상제님> 또는 <옥황상제님> 이시고요.

~~ 이런 두 측면을 음.양으로 동시에 볼줄알고 깨우칠줄 알아야 <진리의 전 면모를 안다> 고 할수 있습니다.

서양의 대표종교인 기독교의 [성경]에는 부분적인 진리를 담고있긴 하지만, 이 두 하느님- 보이지않는 비인격적 하느님과 보이는 인격적 하느님- 의 모습을 일부 보여줍니다.

<예수님>에 대해 기독교 교리 에서는 "예수님은 보이지않는 하느님이 (보이는) 인간으로 육화한 인간(성자)하느님 이다" 라고 하는 신학논리 (후대에 만든 논리-이지만) 나,

또 어떤 때는 성경에서 예수님이 그 당시 아람어로 "아바(Abba: 아버지 보다 '아빠'라는 정겨운 뜻) 하느님 이시여" 하며 기도할때 '하늘에서 직접 우주를 통치하시는 보이는 인격신 하느님' 으로 부르는 모습에서, 2가지 모습의 하느님이 [성경]에도 나타납니다.

1871년 이땅에 '강증산' 이란 인간의 이름을 갖고 오신 하느님, <증산상제님>께서는 '내가 예수의 소원을 들어주어 양띠 (성경에 -"어린 양" 묘사) 로 출생해서 온다' 고 말씀하십니다.


<신교>의 뿌리정통맥을 계승한 <증산도>에서만 이 진리를 체계화 시킬수 있는것도 이런 이유 입니다.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고 오직 증산도 에서만 들을수 있는 큰진리,완전한 절대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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